이번에는 대구 유명 칵테일 바인 라비다로카에서 칵테일을 먹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라비다로카의 간단한 소개 겸 제가 살면서 중학교 이후 처음으로 밤새면서 진짜 재밌게 놀고먹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아마 중학생 때부터 진로고민과 여러 고뇌에 빠지면서 감정소모도 하고 하다 보니 놀러 가고 그럴 시간이 딱히 없어서 일탈을 한 적이 없었는데, 아마 이때 오랜만에 진짜 재밌게 잘 놀고 잘 쉬었던 것 같아요. ㅎㅎ 이날 카페에서 음료 마시고 노래방도 갔다가 저녁으로 고기도 먹고 이것저것 하다가 조~끔 늦은 시간에 대구 동성로의 라비다로카에서 술도 먹고 영화도 보고 밖에서 밤새면서 만화책도 읽고 넷플도 보고 이래저래 진짜 많이 하면서 놀았던 것 같아요. ㅋㅋㅋ 대구에서 처음으로 친해진 친구와 함께 놀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