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대학생의 배달 음식] 저녁으로 먹는 삼첩분식의 1(일)첩 세트와 맛다시 주먹밥!!

MR.gh 2023. 12. 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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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야기해 볼 것은 대학교 1학년때 친구와 기숙사에서 배달 주문해서 먹은 삼첩분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삼첩분식의 1(일)첩 세트와 맛다시 주먹밥입니다.

사실 이날 원래는 친구와 같이 먹으려고 한 게 아닌 혼자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막상 주문하고 나니 살짝 많은 거 같아서 친구보고 살짝 출출하면 떡볶이 같이 먹자고 이야기한 후 함께 먹었습니다.

(물론 혼자 먹을 생각으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조금 많은 거 같아서 부르긴 했는데, 막 같이 식사할 정도로 많은 건 아니라고 미리 얘기해 놨어요. ㅎㅎㅎ)

이때 너무 추워서 삼첩분식 배달 주문한 것만 빠르게 가져오려고 그냥 후리스 하나 걸치고 빠르게 갔다 왔어요. ㅎㅎㅎ

삼첩분식의 포장지는 항상 박스에 넣어주지만 디자인은 이쁘게 되어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ㅎㅎㅎ

아기자기해서 이쁜 것 같아요. ㅎㅎㅎ

제가 주문한 삼첩분식의 1(일)첩 세트와 맛다시 주먹밥입니다!!

1(일)첩 세트는 떡볶이, 감자폭탄 (1/2), 모둠튀김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맛다시 주먹밥은 맛다시 소스와 해쉬브라운이랑 김이 올라간 주먹밥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떡볶이는 제가 치즈떡볶이로 주문해서 치즈떡볶이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문한 총메뉴는 치즈떡볶이, 감자폭탄, 모둠튀김, 맛다시 주먹밥입니다.

근데 감자폭탄은 생각보다 양이 많고 맛다시 주먹밥은 생각보다 양이 적더라고요.

아, 그리고 그거 아시나요?

감자폭탄은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조금씩 다른 거 같더라고요. 저는 동글이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인천 사는 친구는 옹심이라고 불렀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맛다시가 삼첩분식이랑 콜라보를 해서 그런지 삼첩분식 X 맛다시라고 적혀있었어요. ㅎㅎ

치즈떡볶이의 치즈는 적당한 양으로 안 굳고 맛있게 먹기 딱 좋게 되어있었고 감자폭탄은 1/2인 거 치고는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튀김은 외관도 이쁘고 양도 괜찮았는데, 맛이 좋기는 했지만 시장형 같은 느낌보다는 약간 공장형? 같이 너무 일정한? 뻔한? 식감과 맛이 났었습니다.

참고로 맛다시 소스는 제가 뿌린 거고 원래 따로 와서 본인이 직접 뿌려먹어야 합니다.

(이때 군대도 안 갔었는데,.... 벌써부터 맛다시를 먹게 됐었을 줄이야...ㅎㅎ)

삼첩분식의 1첩 세트의 치즈떡볶이입니다.

치즈도 떡볶이용으로 제격이고 떡도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어묵도 맛있긴 했는데, 평범하게 맛있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삼첩분식의 1첩 세트의 감자폭탄 1/2입니다.

감자들이 바삭바삭하고 맛있더라고요.

그냥 먹으면 계속 먹다가 느끼해질 수도 있는데, 떡볶이가 있으니 안 느끼하게 계속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ㅎㅎ

삼첩분식의 1첩 세트의 모둠튀김입니다. 5종류가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식감과 맛은 엄청 빠삭빠삭한 것이 아닌 바~삭바~삭한 느낌으로 식감이 조금 아쉬웠고 맛자체는 전형적인 튀김맛?으로 괜찮았었습니다.

(이 당시) 미필의 맛다시 주먹밥입니다.

아직 비비기 전 모습인데, 이 당시에 비비기 전 모습에서 밥 위에 올라가 있는 튀김모습을 보자니 살짝 킹 받았어요. ㅎㅎㅎ

(뭔가 튀김이 조금 작은 듯한,, ㅎㅎㅎ)

삼첩분식의 맛다시 주먹밥입니다.

이 당시 미필이었는데, 미필도 인정할 만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ㅎㅎㅎ

지금 기준으로 다시 얘기해 주자면 맛다시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원래 햇반하나에 다른 부가물이랑 맛다시 같이 넣어먹으면 좀 짠 편이에요.

근데 이건 그렇게 짜지 않더라고요. 삼첩분식이라 콜라보해서 맛이 조금 변한 건지 아니면 밥양이 적당했던건지 간은 적당하고 맛도 좋았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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