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부하려고 친구랑 카페를 가려는데 친구랑 여러 군데 보고 사람 수나 장소나 자리배치를 보고 그냥 적당하게 공부할만한 곳을 고르다가 설빙을 발견해서 갔음. 설빙 메뉴를 보다가 당연히 공부할거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음료를 시킬 줄 알았는데 빙수 시켜서 속으로 살짝 놀랬음 놀라서 메뉴판 찍는 걸 깜빡함.ㅋㅋ 그래서 빙수는 생딸기설빙을 시키고 자리에 가서 조금 기다리면서 공부도 하고 기분 전환도하고 얘기도 나누는데 조금 있으니 빙수가 금방 나왔음. 근데 가끔 여럿이서 오다보니 화장실 못찾는 사람들 종종 있길래 블로그 올릴때 쓰려고 화장실 가는 길을 찍었음. 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코로나도 있고 친구도 약간 결벽증이 있어서 그릇 두개랑 숟가락 세 개를 가져와서 먹음. 그러다가 '앗 블로그 사진'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