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갔었던 대학 축제] 대구 계명대학교 축제 리뷰

평소에 대학 축제를 잘 안 가다 보니 처음 갔었던 대학 축제가 계명대학교 축제였습니다.

좀 많이 어릴 때는 여러 학교 대학 축제를 가보게 될 기회가 많았는데, 크면서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작년에 대구 쪽에 잠깐 살게 되면서 계명대 대학 축제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영남대 대학 축제도 가보았습니다!!

아쉽게도 경북대는 못 갔었네요. ㅎㅎ

이날 푸드트럭이 어느 정도 왔어서 핫도그 등 여러 가지를 먹는 것을 제1 목적으로 생각하고 갔었는데, 핫도그는 품절이고 다른 곳도 품절이거나 줄이 너무 길어서 딱히 구매하지는 못 했었습니다!! ㅠㅡㅠ

핫도그는 꽤 먹고 싶었는데...ㅠㅠ

이때 폭죽도 터지고 재밌는 학생들의 여러 가지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연예인은 전부는 기억이 안 나지만 현아와 경서예지가 온 건 기억이 나네요.

확실히 축제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금방 지치긴 했지만 야외에서 생라이브로 노래 듣는 것부터가 힐링도 돼서 좋았던 거 같아요.

힐링->파이어!!->힐링->파이어!!의 반복이어서 재미는 있었는데 다 끝나니 어질어질하더라고요. ㅎㅎ

차라리 데드리프트 미친 듯이 하는 게 덜 어지러울 것 같은.. 느낌 ㅋㅋㅋ

이날 계명대학교 축제 이후로 축제에 재미를 느껴서 (물론 푸드트럭 포함!!)

그냥 앞으로는 기분 전환으로 근처에 있는 여러 대학 축제를 종종 가게 될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이번에는 진짜 오랜만에 어릴 때 이후로 처음 간 대학축제인 계명대학교 축제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요즘에는 건국대학교 축제도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건국대학교에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ㅎㅎ

그래서 다음에는 친구가 다니는 대학축제에 가서 같이 놀려고 하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