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목과 같이 가성비 혜자인 '엘리펀트 피자'라는 곳에서 배달을 시켰는데요. 제가 왜 이 정도로 가성비를 강조하였냐면은 가격이 진짜 진짜로 싸요. 시카고 피자 빼면 18인치(XXXL) 사이즈만 있는데 18인치가 15900원부터 시작이에요. 물론 가격에 비해 맛도 어느 정도 있으니 소개하는 거니 사진 한번 보시고 한 번 시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메뉴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가격이 저렴해요. 그리고 여기서 깨알 꿀팁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반반 피자나 일반 피자 가격이 차이가 없어요. 차이가 나는 것은 4가지 종류의 피자가 한 피자로 나오는 코끼리 피자가 아닌 이상은 피자 한판의 가격은 클래식 피자인지 프리미엄 피자인지에 따라서 나뉘는 것 같아요. 시카고 피자 빼고는 다 반반 피자가 가능합니다.
일단 저는 반반 피자(15900원) 한판을 시켰습니다. 구성은 불고기와 페퍼로니 반반씩 해서요. 그리고 배달 팁은 지역별로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1000원 들었어요. 가서 방문 포장하면 2000원 할인이 된다고 하네요. 여기서 2000원 할인하면 13900원인데, 18인치면 남는 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토핑도 짜게 주지 않고 18인치의 크기만큼 후하게 줍니다. 양념감자 같은 경우는 리뷰 이벤트 참여로 받은 거예요. 양념감자도 진짜 양 많고 약간 맘스터치 감자튀김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처음 왔을 때는 사진과 같이 기본 소스들(핫소스, 갈릭 디핑소스)랑 피클이 들어있었고요. 그리고 꽃 모형이랑 손글씨 편지도 들어있었습니다. 꽃 같은 경우는 생화는 아니고 아마 종이비누 같은데요. 이렇게 꽃 한 송이랑 손편지 들어있으니 소소하게나마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굳이 단점을 하나 꼽자면은 비닐이 없고 피자 상자채로 오기 때문에 지금같이 비대면으로 배달을 받을 때는 바깥에 두고 가라고 하기가 좀 그렇네요. 그것 말고는 단점은 크게 없었습니다. 맛 같은 경우는 당연히 비싼 피자 들고 와서 말하면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맛도 괜찮고 저는 이번에 클래식을 먹었으니 좀 더 상위 버전을 원하시는 경우는 시카고나 프리미엄을 드시면 좀 더 맛있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맛은 맛있는 편이다. 정도 로만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간단하게 음식을 소개해봤는데요. 오늘은 가성비 중심으로 한 번 소개해봤어요. 요즘 여러 피자들이 많은데요. 이번 피자는 맛도 괜찮고 일단 가격이 혜자인 것 같고 좀 특별해 보여서 한 번 소개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