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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맛집][배달 돈까스 맛집][포항 배달 맛집] 간단하게 1인분 음식 배달시키기 좋은 배달 맛집 혜화동 돈까스극장 양덕점(with 메뉴판)

MR.gh 2020. 7. 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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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뭘 먹을까 하다가 배달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근데, 배달은 최소 주문 금액도 있고 특히 배달료도 천차만별이죠. 저 같은 경우는 배달료가 적고 최소 주문 금액이 조금 센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어디서 배달시키지 찾다가 예전에 먹어본 혜화동 돈가스 극장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뭘 시킬까 보다가 예전에는 혼밥 세트를 시켰으니 이번에는 좀 다른 걸 시켜볼까 하다가 '잭다니엘 돈까스'라는 것이 있길래 잭다니엘 돈까스 하나랑 차돌박이 떡볶이 하나씩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메뉴는 돈까스, 떡볶이, 짬뽕, 우동, 쫄면 등 많은 종류의 메뉴가 있고 대표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에 있는 것 중에 3개 정도 빼고는 다 먹어본 것 같은 데, 맛은 양파 돈까스가 이 중에 제일 맛있더라고요. 돈까스 좀 많이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할 때 있잖아요. 근데 양파 돈까스는 양파가 있어서 상큼하고 그다지 물리지가 않더라고요. 굳이 단점이라고 말하자면 양이 조금 적은 건데 엄청 적지는 않아요. 그냥 배부르게 먹기는 하는데,  완전 꽉 차게 배부른 느낌이 아니라 좀 여유 있게 꽉 찬 느낌?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떡볶이 같은 경우는 기본 베이스는 일반 혜와동 떡볶이인데, 거기에 조금씩 토핑을 추가하는 느낌이에요.

 

 

이번에 시킨 '잭다니엘 소스의 설명란에는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취향저격 잭다니엘 소스와 감자튀김의 조화'라고 써져있더군요. 일단 소스는 이름값을 하더군요. 그 외에는 일반 돈까스와 감자튀김이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돈까스 겉 튀김도 바삭하니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잭다니엘 소스는 좀 달달한 느낌인데, 자세히 표현하려니 좀 여렵네요. 좀 달달한 아메리칸 스타일? 이란 느낌이에요. 떡볶이 같은 경우는 일반 혜화동 떡볶이에 차돌박이 추가한 느낌이에요. 파채 밑에 차돌박이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아마도... 보이시나요?) 일단 먹으니까 차돌박이가 좀 있긴 있더라고요. 근데 차돌박이가 들어가니 다른 떡볶이보다 단가가 조금 세서 그런지 가격은 다른 떡볶이보다 좀 있더라고요. 그래도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맛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격에 대비 엄청 맛있다는 아니어서 다음에는 치즈 떡볶이 같은 것으로 시킬 거 같아요. 그래도 맛 자체는 좋습니다. 차돌박이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샐러드가 키위 샐러드 소스여서 취향저격으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돈까스집에 샐러드 소스 은근 중요하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오늘은 혜화동 돈까스 극장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았는데요. 일단 1인분시키기는 좋아요. 7900원부터 13900까지는  배달료가 3000 추가됩니다.(배민 기준) 근데 14900부터는 지역별 추가 급액 아니면 배달료는 무료예요. 하지만 저는 배민이 아닌 요기요로 시켜서 14900원 이상시켰는데 배달료 1000원 들었습니다.ㅎㅎㅎ ㅠㅠ 배달료랑 양도 적절하니 좋지만 맛도 좋아서 가끔씩 일찍 일어나서 혼자 먹을 일 있으면 시키게 되네요. 자취하는 사람이나 혼자 뭔가를 시켜먹을 일이 있으시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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