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로운 부산 여행 2일차의 마지막 이야기인 부산 벡스코 방문과 그 외 공원 등의 기타 장소 방문을 마지막으로 저는 대구로 이동하였는데요. ㅎㅎㅎ
사실 거의 무계획에 가까운 여행이다 보니,,ㅎㅎㅎ
(무계획인 이유는 앞선 부산 여행 글들을 보면 대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ㅎㅎㅎ)
그래서 저희는 해운대 쪽 카페에서 바다 보면서 음료 마시다가 심심해서 벡스코로 가보았는데요.
벡스코에 도착 후 그날 행사 일정이나 할 것들을 찾아보니 마땅히 없더라고요,, ㅠㅠ
제 기억에 god 콘서트는 이미 며칠 전에 끝났었고 안 끝났다고 했더라도 저희는 티켓 구매를 하지 않아서 입장도 불가능했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딱히 행사 일정이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마땅히 없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벡스코를 중심으로 그나마 가까운 공원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좀 걷다가 대구로 바로 가려고 했거든요. ㅎㅎㅎ
마침 이날이 크리스마스 아니면 크리스마스이브여서 주변이 이쁘게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ㅎㅎ
크리스마스트리랑 산타복의 곰인형이 있어서 주변에 있었던 어린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그런 분위기였어요. ㅎㅎ
사실 벡스코에서 그나마 가까운 편이라고 했었는데,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던 것으로 기억해요.
약 1시간 이상?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ㅎㅎ
(물론 걷는 시간도 포함해서요. ㅎㅎ)
이렇게 저랑 친구 한 명은 버스를 타고 다른 친구들은 ktx를 타고 대구를 도착했어요.
이 사진은 자고 일어난 다음날에 찍은 중앙로 쪽 사진이에요.
사실 저희는 저녁에 출발해서 저녁에 도착했었거든요. ㅋㅋㅋ
저녁은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버거 올마이티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다 보니 사진은 못 찍었어요.ㅠㅠ
약간 쉑쉑이나 프랭크버거 같은 느낌과 수제버거의 느낌이 좀 들었었습니다.
저희는 세트 2개로 주문해서 같이 먹었는데요.
감튀랑 버거 등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햄버거 번도 맛있어서 좋았는데, 조금 아쉬운 점을 꼽자면 뭔가 버거 안에 들어간 재료들을 좀 더 추가해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ㅎ
다음에 오면 추가로 패티 등을 더 넣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 ㅎㅎ
진짜 버거 올마이티 강추합니다!! 맛있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