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제주도 여행 전에 먹은 한끼] kfc 징거타워버거 콤보 (버거+콜라)

MR.gh 2024. 4. 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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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야기할 것은 군대 휴가 나온 후에 외국인 형, 누나랑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 약속을 잡았었는데, 이번 글은 그전에 먼저 먹었던 kfc의 징거타워버거 콤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버거 얘기 말고는 크게 없지만 제주도 여행 후기 글을 쓰기 전에 간단하게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때 버거를 먹은 이유는 식사하러 가기 전까지 기다리려니 너무 배고파서 근처에 있는 아무 음식점을 찾다가 kfc가 보여서 바로 들어가게 된 것인데요. ㅎㅎㅎ

kfc에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징거타워버거가 뭔지 궁금해져서 한번 선택해서 먹어봤어요.

징거버거, 타워버거는 먹어봤는데 징거타워버거는 처음 보는 거 같아서 한번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아, 근데 이번에 글 쓰면서 어느 정도 알아보니 타워버거의 이름이 징거타워버거로 바뀐 거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징거타워버거입니다. 오랜만에 보니 엄청 큰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개인적으로 kfc 치킨 좋아하긴 하는데, 뭔가 한국에 있는 다른 치킨집들보다 좀 더 기름진 느낌이 있어서 많이 먹지는 못하겠더라고요...

한번 먹을 때 젤 맛있게 먹기 좋은 그런 치킨이 kfc치킨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해요.

아,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데, 요즘 버거프랜차이즈들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들이 있던데, 혹시 kfc도 그런 게 있나요?

(저는 kfc에 대해서는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예를 들어 햄버거 사이즈가 작아졌다던가 하는 얘기를 다른 프랜차이즈들은 몇 번 들어본 거 같은데, kfc는 자주 가는 편이 아니어서 관심도가 적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더라고요. ㅎㅎ)

개인적인 잡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본격적으로 징거타워버거를 리뷰해 보자면 채소가 생각보다는 좀 있는 편이나 버거 전체사이즈나 패티사이즈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편인 아니었습니다.

안에 내용물은 채소, 치킨, 해쉬브라운, 치즈 등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위에 4가지 빼고는 뭐가 더 들어간 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전체적으로 맛은 일단 만족스러운 치킨버거 그 자체였어요. 예상대로 kfc 특유의 기름기? 조금 느끼함? 이 있긴 했는데, 전체적인 밸런스가 꽤 좋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kfc가 원래 치킨집이다 보니 치킨패티자체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치킨패티 사이즈도 크고 햄버거도 전체적으로 커서 먹을 때 입안 가득 들어가서 만족감이 좋았습니다. ㅎㅎㅎ

징거타워버거 단품이 아닌 콤보로 주문을 하게 되어 같이 나온 콜라입니다. 진짜 이상하게 버거집 콜라는 마트에서 사 먹거나 치킨, 피자집에서 먹는 콜라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ㅋㅋㅋ

특히 kfc에서 먹는 콜라는 제일 만족감이 컸습니다. ㅋㅋㅋ

이번에는 제주도 여행 전에 먹은 kfc 징거타워버거 콤보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다음에 쓸 제주도 여행 리뷰 글도 기대해 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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