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것은 지난번에 소개했던 2022년 2월에 스키 타러 간 하이원 리조트 스키장 스키하우스 소개 편에 이어서 식사는 어디서 했고 이전 글에서 다 얘기 못한 이야기 및 꿀팁을 마저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당일치기로 갔지만 이전에 1박 2일 등 숙박해서 갔다 왔던 경험까지 포함해서 같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넉넉한 시간을 갖고 여러 가지 편의성을 위한다면 숙박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간단하게 빨리 갔다 오고 싶으면 당일치기로 갔다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간 것은 지난번에 말했다시피 당일치기로 패키지를 끊어서 갔습니다. 패키지 비용은 성수기 시즌과 비성수기 시즌별로 가격차가 있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비성수기 시즌에 갔고 비성수기 시즌은 성수기 시즌과 달리 주중과 주말 금액이 다릅니다. 성수기 시즌은 주중과 주말의 가격이 같거든요. ㅎㅎ
금액은 인당 장비 대여, 리프트권, 셔틀버스를 포함해서 104,000원이 들었습니다. 패키지를 파는 곳과 각종 옵션 및 사는 지역별로 가격이 다를 수 있으니 이건 그냥 재미 삼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쪽은 리프트권 등 티켓을 끊는 곳으로 보이는데, 저희는 패키지로 왔으니 패스하고 안에서 기계로 리프트권을 발급받았습니다. 장비는 지하주차장에 있는 봉고차 타고 렌탈샵에 가서 대여받았고요. 예전에 친척들이나 가족끼리 왔을 때는 강원도 하이원 스키장 스키하우스 안에 있는 렌탈하는 곳에서 렌탈받았는데, 그때랑은 다르게 이번에는 렌탈샵에 갔습니다. 아마 그전에 하이원 리조트에서 자고 갈 때는 패키지로 안 끊었었나?...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이건 그냥 셔틀버스 탈 때 참고용으로 알아두라고 보여드리는 사진인데, 제가 하도 오랜만에 오니까 길이 살짝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셔틀버스가 하늘 주차장에서 출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디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자세한 길이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어렴풋이 기억나는 데로 따라가 보니 셔틀버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미아될 뻔했오요....ㅎㅎ
하늘 주차장으로 가는 길은 지금 바로 위에 있는 사진에서 보이는 벨리콘도 . 체크인 . 사우나라고 적힌 쪽으로 아래로 계속 내려가다 보면 주차장이 보이는 데 그곳입니다.
이건 렌탈샵에서 대여받은 장비들입니다. 참고로 신발 사이즈를 추천드리자면 본인이 운동화 신는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나 반 사이즈 정도 크게 신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패키지 예약할 때 제 발 사이즈를 적어야 하는 곳에 제 발 사이즈 OOO(운동화 기준)이라고 적어놓으니 알아서 사이즈를 좀 더 크게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만약 신어보고 사이즈가 안 맞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교환하면 되니 신발 사이즈는 너무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건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자세히는 생각이 안 나는데, 렌탈샵에서 빌린 장비나 하이원 스키장 스키하우스에서 빌린 장비나 거의 똑같은 장비인 것 같아요. 물론 스키 디자인은 좀 다르겠지만 폴이나 신발이 똑같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 생각은 당일치기를 할 거면 패키지를 끊고 1박 2일 등 자고 갈 거면 그냥 강원도 하이원 스키장 스키하우스에서 리프트권이랑 장비 대여권을 따로 끊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패키지 끊는 곳도 1박 2일로 하려면 셔틀버스 편도로 끊는 것부터 다 따로 해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건 하이원 스키장 스키하우스 안에서 대여한 헬멧인데, 예전에는 헬멧을 쓸 필요가 없었는데, 지금은 다 헬멧을 써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필수!!랍니다. ㅋㅋㅋ
렌탈샵에서도 그랬고 하이원 스키장 스키 타는 곳에 입장하니 다 헬멧 쓰고 있고 헬멧이 필수라는 팜플렛도 보이더라고요. 금액은 렌탈샵에서 빌리면 인당 5000원 하이원 스키장 스키 하우스에서 빌리면 0원입니다. 이건 개인 판단하에 원하는 곳에서 대여하면 될 것 같아요.^^ 저희가 간 렌탈샵에서는 하이원 스키장 스키하우스 안에서 빌리는 데 드는 비용이랑 렌탈샵에서 빌리는 데 드는 비용을 잘 설명해주셔서 호갱 안 당하고 기분 좋게 스키 탈 수 있었어요.^^
이건 밥 먹고 곤돌라 타는 구간에서 줄 서서 기다리면서 찍은 하이원 스키장 스키하우스의 지도 사진입니다.
와~~ 밥 먹고 소화시킬 겸 곤돌라 타려는데, 예전에 성수기에 갔을 때보다 사람이 더 많은 거 같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곤돌라 줄이랑 리프트 줄은 금방 빠지기 때문에 10분 안에 곤돌라 탑승 완료했습니다!!
곤돌라에서 찍은 사진들인데, 고소공포증이 살짝 있기 때문에 좀 무섭긴 하지만 뭔가 보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그리고 이건 제가 오랜만에 가서 길을 잘 못 찾은 건지 아니면 스키시즌이어서 운영을 안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하이원 탑까지 올라갔는데, 예전에 탑승하고 놀았던 알리익스프레스 등 놀이기구가 많이 빠졌더라고요. 그래도 얘들이 놀 수 있게 간단한 놀이터 같은 것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왔을 때 기억을 떠올려보면 스키 시즌에 스키 타러 오는 거 아니어도 가을 등 겨울 외에 다른 계절에 놀러 와서 놀이기구나 곤돌라 타면서 바람 세러 가는 것도 좋고 호캉스 보내기도 괜찮은 거 같았어요.^^
밥(식사)은 편의점에서 때웠습니다. ㅋㅋㅋ 밖에 있는 GS25 편의점에 갔는데, 인기가 많은지 물건이 많이 있지는 않더라고요. 사람들이 왜 일반 식당 안 가고 편의점에 갔는지 궁금해하겠지만 제가 편의점에 가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ㅋㅋ
저도 관광지 같은 곳에서 좀 비싼 돈을 내더라도 제대로 된 식사하는 게 좋기는 한데, 예전 기억으로 하이원 리조트 안에 있는 식당 중 몇 군데에서 밥을 먹은 적이 있는데, 맛이 영.... 그곳이 하이원 카페테리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나마 가장 최근에 스키 타러 갔을 때(약 3년 전정도) 먹은 육개장(라면 X)은 진짜 별로였어요. 제가 국물을 별로 안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날은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일반적인 가격이라도 맛이 없다고 할 만큼 좀 별로였어요. 근데, 심지어 가격은 좀 비싸니 웬만하면 그다음부터는 하이원 내부에 있는 자체 식당 카페테리아 등 같은 곳에는 잘 안 가게 되었습니다. 웬만하면 하이원 스키장 스키하우스 내부에 있는 미스터 피자(Mr. pizza) 나 맘스터치(Mom's Touch) 또는 차라리 편의점에서 식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원도 하이원 스키장 스키하우스 내부에 있는 미스터 피자나 맘스터치가 있는 프랜차이즈 근처에는 앉을 곳이 많기는 한데, 점심시간쯤 되면 자리가 꽉 차서 앉을 때도 없고 그 근처에 곤돌라 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곤돌라 줄까지 생기면 진짜 복잡하고 미칩니다. 그래서 저는 자리는 좀 적지만 프랜차이즈 있는 곳에 비하면 자리가 빨리 꽉 차던가 사람이 많던가 오래 기다리던가 할 필요가 없는 편의점에 가서 밥(식사)을 했습니다. 참고로 편의점은 테이블이 4개입니다. ^^ 그래도 테이블 더 늘려줬으면 좋겠던데....ㅋㅋ
밥(식사)은 라면으로 했어요. 물론 마음 같아서는 핫바나 햄버거 그리고 샌드위치 등 같은 걸로 때우고 싶기는 한데, 가니까 남아있는 게 이 세 가지 중 핫바 말고는 없었어요. 원래 없었는지 아니면 다 팔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삼각김밥, 햄버거가 있을만한 자리는 진짜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ㅎㅎㅎ 우유는 GS25 편의점이니까 무조건 스누피 우유로 딸기 우유랑 바나나 우유 구입했습니다!! ㅋㅋ
아, 그리고 편의점 사진은 찍고 싶었는데, 셔틀버스 시간 맞추려고 서두르다 보니 깜빡했어요. ㅎㅎ
이번에는 간단하게 2022년 2월에 온 강원도 하이원 스키장 스키하우스에서의 추가 꿀팁 및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나중에 시간 나면 스키 타러 또 가야겠어요. 그때는 무조건 1박 2일로 방 잡고 가즈아~~ ㅋㅋ
지난번에 쓴 글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아래에 글 링크 남겨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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