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것은 멕시카나라는 치킨 브랜드의 치킨입니다. 제가 멕시카나 치킨을 엄청 좋아하거나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지난번에 치킨 먹을 때 멕시카나만 먹는 친구 집에서 멕시카나 치킨을 주문한 이후 예전보다는 그나마 자주 먹는 편인데, 그래도 살면서 제 기억에 멕시카나를 먹어본 기억은 약 3~4번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글을 쓰면서 알게 된 건데, 멕시카나가 맥시카나가 아닌 멕시카나더라고요. 멕이 처음에는 이 '맥'인 줄 알았어요. ㅎㅎ 그래서 글 쓰다가 종종 실수해서 맥시카나라고 할 수 있으니 그 점 양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번에 소개할 멕시카나의 후라이드 양념 반반 치킨입니다. 이번에는 요기요로 포장 주문했는데, 좀 힘들게 주문을 하였습니다. ㅎㅎ 감자튀김은 배달어플 리뷰 이벤트로 받았습니다. ㅎㅎ
-예전에 주문하고 있었던 이야기와 이번에 주문하고 있었던 이야기-
하.... 맛이나 리뷰를 하기 앞서서 간단하게 몇 가지 이야기만 하고 가겠습니다. 이미 다 끝난 이야기고 하니 그냥 재미반 참고반 정도로 해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장에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이번에 기분 좋게 구매한 맥시카나 매장 외의 다른 매장은 어느 맥시카나 지점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기 좋게 '1), 2)' 이런 식으로 구별해놓겠습니다. 그냥 겪었던 하나의 이야기니 관심 없는 분들은 아래의 맛 리뷰로 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3) 지금 먹었던 치킨을 주문한 지점이 아닌 원래 포장 주문했던 곳이 있었는데, 주문하고 3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주문이 취소가 되고 영업중에서 영업준비중으로 갑자기 바뀌어서 3) 좀 더 먼 곳에 있는 지점으로 주문을 했더니 3) 좀 더 먼 곳에 있는 지점은 주문을 받더라고요. 근데 그때 주문내역을 찾다가 알게 되었는데, 그전에 주문취소를 한 곳이 약 10분도 안돼서 영업준비중에서 영업중으로 다시 바꿔놓는 거예요. 조금 기분이 나쁘긴 했는데, 그것보다 3) 좀 더 멀리 있는 지점에 넣은 주문을 취소하고 2) 다시 가까운 지점으로 주문해야하나 고민이 되어서 2) 그냥 가까이에 있는 주문 취소당했던 지점에 전화를 해서 아까 주문 넣고 주문 취소가 되었는데, 지금 다시 주문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까 40분 이상은 걸릴 것 같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그전에 했던 주문을 취소안하고 3) 좀 더 멀리 있는 지점으로 갔습니다.
사실 제가 이전에 2) 주문 취소당한 곳이랑 같은 지점은 아니지만 1) 그나마 주문 취소 당한 지점 다음으로 가까운 지점에서 친구 집까지 배달 주문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2) 주문 취소당한 지점보다 1) 주문취소 당한 지점 다음으로 가까운 지점이 친구 집이랑 가까웠기 때문에 1) 그 지점에서 주문한 적이 있어요. 근데, 친구 집에서 주문했을 때 2) 주문 취소당한 지점과는 다른 지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더 안 좋은 일이 있었어요. 배달이 배달어플에 뜨는 배달 예상시간보다 늦는 건 당연하고 배달 예상시간보다 좀 더 지나도 안 오길래 연락해보니 사장님인지 알바생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전화받으신 분께서 "이제 배달 출발하였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어투는 기억이 안 나는데, 내용은 배달이 방금 출발했다는 내용으로 이야기하셨어요. 근데, 전화 통화가 끝나고 약 1시간 정도가 지나도 안 오길래 다시 연락해보니 또 똑같이 배달이 출발했다는 말씀밖에 안 하길래 아까도 똑같이 이야기하셨다고 하니까 그냥 이번에 배달기사분께서 치킨 들고 가셨다는 말 외에는 아무 말도 안 하시더라고요. 그냥 똑같은 말만 계속 반복하셨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그때 친구 집에서 치킨을 약 2시간 만에 받았습니다. 거리도 가까운데 불구하고요.....
그때 배달어플 리뷰를 보니 저 말고도 배달시간이 늦은 분들이 있더라고요. 뭐, 주문하는 사람이 많으면 다소 늦을 수는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2시간은.....ㅋㅋㅋ 그리고 배달예상시간보다도 훨씬 늦고 심지어 배달출발했다고 한 후에 거리도 가까운데 불구하고 1시간이나 걸렸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이번에 주문한 지점은 그전에 주문했던 지점과는 다르게 비록 포장이긴 하나 약 20분정도의 시간으로 치킨을 되게 빨리 튀겨주셔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치킨을 받을 수 있었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멕시카나에서 후라이드 양념 반반 치킨을 주문하고 같이 구성되어온 치킨무와 소금과 양념소스입니다.^^
이번에 멕시카나에서 주문한 후라이드 반 양념 반입니다. 제 주변에 멕시카나를 즐겨먹는 친구들은 주로 후라이드만 먹더라고요. 멕시카나를 즐겨먹는 친구들이 멕시카나의 양념은 별로라고 하더라고요.....ㅎㅎㅎ 근데 저는 별로라고하니 왜 그런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한 마리를 다 후라이드로 주문하는 것은 좀 그래서 후라이드 반 양념 반으로 반반 치킨을 주문해보았습니다.
맛은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었어요. 멕시카나 메뉴 중에서 후라이드만 먹어봤었는데, 이번에 양념을 처음 먹어보니 양념도 나쁘지 않았고 후라이드는 이전에 친구 집에서 주문한 멕시카나의 후라이드와는 튀김옷이 조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ㅎㅎ
그때 친구 집에서는 멕시핀으로 다리만 오는 후라이드 메뉴를 주문했었고 이번에는 반반으로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을 주문했는데 그전에 주문했었던 멕시핀과는 다르게 특정부위만 오는 치킨이 아니어서 조금 다르게 느낀 건지 그때 친구 집에서 먹었을 때는 후라이드의 식감이 좀 더 과자 같은 느낌에 가까웠는데, 이번 후라이드는 과자 같은 느낌은 이전에 먹은 멕시핀보다는 덜하고 일반적인 치킨의 튀김 맛이 좀 더 나서 저는 식사로 먹기에는 이번에 주문한 멕시카나 후라이드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 그리고 조금 독특하게 느꼈던 게 양념치킨 위에 떡도 있더라고요. 그 부분은 조금 독특하게 느꼈습니다. ㅎㅎ
이번에 멕시카나에서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치킨을 주문하고 리뷰 이벤트로 받은 감자튀김입니다. 맛은 그냥 무난한 감자튀김이었어요. 두께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일반적인 사이즈였습니다.
이번에는 멕시카나에서 주문한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을 리뷰해보았는데요. 이번에 집 근처 멕시카나가 주문이 잘 안 되고 오래 걸리는 것 같아서 좀 멀리 가서 주문했는데, 처음에는 좀 멀리 있는 멕시카나 지점의 위치를 잘 몰라서 내비게이션 길안내로 갔는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자주 가는 미용실 근처였어욬ㅋㅋㅋ 길 몰라서 괜히 빙~~ 돌아간 느낌....ㅎㅎㅎ
그래도 이번에 주문한 멕시카나 두호점은 빠르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먹지는 않겠지만 멕시카나 먹을 일 있으면 무조건 두호점으로 가야겠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항 양덕 코인 노래방] 포항 놀거리 노래방 추천, (coiny) 코이니 동전 노래방에서 노래 실컷 부르다가 왔습니다. (6) | 2022.03.02 |
---|---|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이용해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받고 왔습니다. (with 비용, 음성확인서) (6) | 2022.02.28 |
[코로나 예방접종 리뷰]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1차, 2차, 3차 후기 (with 화이자) (4) | 2022.02.10 |
[강원도 스키장] 2022년 2월에 하이원 스키하우스에서 당일치기로 스키타고 밥먹었습니다. (with 꿀팁, 식사, 패키지) (6) | 2022.02.08 |
[스키 초보] 하이원 리조트 스키장에 스키 타러 갔다왔습니다. (with 꿀팁, 지도) (9) | 2022.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