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포항 롯데리아에서 롯데리아 버거 메뉴인 와규에디션2 세트를 먹었어요. (with 양념감자)

MR.gh 2022. 2. 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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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것은 이전에 먹었던 롯데리아 와규에디션2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와규에디션2가 출시되고 얼마 안 돼서 먹었기 때문에 원래는 좀 더 일찍 소개하려고 했었는데 다른 글도 쓰고 이래저래 하다 보니 좀 늦게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친구들이랑 놀다가 저녁으로 간단하게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롯데리아가 보이길래 간단하게 햄버거 한 개씩 먹고 헤어지려고 해서 롯데리아에 들어가서 와규에디션2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포항 롯데리아에 가서 먹은 와규에디션2의 세트입니다. 처음에는 롯데리아 와서 핫크리스피 버거 등 제가 원래 롯데리아에서 먹는 버거들 중 하나를 선택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와규에디션2라는 원래는 롯데리아에 없었던 생소한 이름이 보이길래 궁금해서 한번 주문해보게 되었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들은 저와 같이 와규에디션2 세트를 주문한 친구도 있고 치킨버거를 주문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감자튀김은 양념감자로 변경하였고 양념감자 시즈닝은 치즈로 선택하였으며 음료는 사이다 L 사이즈로 변경하여 주문하였습니다.

 

 

이번에 포항 롯데리아에서 주문한 와규에디션2 버거 포장지입니다. 저는 처음에 생각보다 놀란 게 와규에디션2가 가격 대비 사이즈가 좀 작은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높이는 데리버거보다 크지만 위에서 봤을 때 사이즈는 데리버거랑 비슷하던가 조금 더 큰 정도?이며 한우 불고기버거보다는 좀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궁금하기도 하고 맛있으면 됐지라는 생각으로 그냥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이번에 와규에디션2의 세트로 주문한 사이다 L 사이즈입니다.

 

제 기준으로 햄버거 먹을 때 충분한 기본 사이즈 ㅋㅋㅋㅋ

 

 

이번에 와규에디션2 세트로 주문할 때 일반 감자튀김에서 변경한 양념감자 치즈 시즈닝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양념감자 시즈닝 넣기 전 사진이며 그 밑의 사진들이 양념감자 시즈닝을 넣은 사진들입니다. 역시 감자튀김에 시즈닝은 진리지!! ㅋㅋㅋ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소개할 와규에디션2 버거입니다. 진짜 개인적으로 간단하게 비교할만한 버거를 찾자면 한우 불고기보다는 아래이고 데리버거보다는 살짝 위인데, 데리버거 소스 때문인지 좀 더 자극적인 느낌이나 가성비로 맞는 것은 데리버거가 좀 더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맛은 채소가 많이 들어가서 좋기는 한데, 패티가 작고 이 버거만의 특성? 다른 버거들을 다 재치고 이 버거를 꼭 사야 하는 요소?를 찾지는 못 하였습니다. 맛은 있고 버거 패티가 작더라도 패티의 맛은 느껴지기는 하는데, 뭔가 위치가 되게 애매하고 다른 버거들보다 이 와규에디션2 버거를 먹어야 하는 이유를 잘 찾기는 힘들더라고요. 사이즈도 큰 편이 아니어서 가성비라고 부르기는 좀 애매했습니다. 맛은 나쁘진 않았어요. 근데 가격 대비 맛이 좋다고는 하기 어렵겠더라고요. 맛은 간이 세지는 않고 약간 데리버거나 불고기버거와 같은 달짝지근한 소스를 조금 뿌린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소스는 데리버거랑 불고기버거랑 느낌이 좀 다르긴 하지만요. ^^ 그 외에는 그냥 패티 씹는 맛 조금 나고 채소 맛이 패티 맛보다 조금 더 많이 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성비면 데리버거 아니면 돈을 좀 더 주고 한우 불고기버거 먹는 게 좀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맛이 아예 별로라는 건 아니니 궁금증에 한번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이번에는 지금은 헬스 및 다이어트 때문에 치팅데이 빼고는 아예 손도 못 대는 햄버거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롯데리아 와규에디션2가 기대한 것보다는 좀 못 미치기는 했는데, 다른 건 다 괜찮아도 가격 대비 사이즈가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지금 이 사진 보면 침이 줄줄 새네요. ㅋㅋㅋ 그래도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하는 가지가 들어간 햄버거나 버섯이 들어간 햄버거보다는 나았... 으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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