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포항 장성동 맛집] 포항 북구 맛집, 포항 닭보쌈 맛집인 수탉 본점에서 닭보쌈을 먹고 왔습니다.

MR.gh 2021. 1.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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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포항 장성동 맛집은 이전에 닭갈비를 먹고 와서 글을 쓴 적이 있는 포항 장성동 맛집인 수탉 본점에 다시 갔다 왔습니다. 닭갈비를 먹고 난 후 가게에서 나올 때 가게 현관 부분에 응모함이 있어서 응모함에 응모를 하고 왔더니, 몇 달 정도 지난 후에 응모한 것을 잊고 있을 쯤에 수탉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이 당첨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제 기억에 아마 2만원정도의 금액의 상품권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만원 상품권이 당첨됐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날짜를 잡아서 한번 더 갔다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갔을 때는 저번에 포스팅할 때 메뉴판에 메뉴들을 다 보여드렸기 때문에 메뉴판 표지 사진만 다시 찍어서 올렸습니다. 메뉴판의 메뉴나 수탉의 이벤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제 블로그에서 닭보쌈만 검색하셔도 이전에 포스팅했던 글이 금방 나올 겁니다.

 

 

 

제가 주문한 닭보쌈의 크기는 [대]입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닭보쌈의 사이즈는 [소]가 없고 [중]이랑 [대]만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메뉴랑 구성은 처음에 이렇게 나옵니다. 두 번째 사진을 올린 이유는 테이블 사이드에서 수저와 휴지를 꺼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아, 그리고 여기 김치전 정말 맛있었어요. 밖에서 김치전 먹을 때는 항상 집에서 먹는 김치전보다 더 바삭하고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기본 반찬들이 다 나오고 조금만 기다리다 보면 고기가 나옵니다. 뭔가 완성체가 된 듯한 모습을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고기 맛은 정말 맛있긴 했습니다. 포항 장성동 맛집이라 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비교할 만한 맛이 딱히 없긴 한데, 굳이 비교하자면 땅땅 치킨에서 불갈비 시키면 좀 비슷한 식감이 날 것 같네요. 맛은 좋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이즈가 [대]인데, 가격은 38000원이면서 고기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집이 적게 먹는 편인데, 한 2명? 에서 먹으면 배부르게 먹겠다고 할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양 말고는 맛이나 다른 것에 대한 불만은 딱히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닭보쌈이라는 유니크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닭으로 보쌈을 해먹는집은 잘 없으니까요. ㅎㅎ

 

오늘은 지난번에 소개한 적이 있는 포항 장성동 맛집인 포항 닭보쌈 맛집 수탉 본점에 닭보쌈을 먹으러 갔다 왔는데요. 한번 정도 경험해보기 좋은 맛이었습니다. 4인 이서 갈 거면 [대]로 2개나 아니면 [대]로 1개 [중]으로 1개씩 주문해 드시면 배부르게 먹을만한 양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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