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배스킨라빈스에서 하프갤런 사이즈 배달시켜먹은 날!!

이제 날씨가 슬슬 여름이 되어 가고 있는데요.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날씨가 빠르게 더워지고 있네요. 그래서 오늘 아이스크림을 시켜먹으려고 했는데, 혼자 먹으면 파인트도 다 못 먹고 가족들도 아이스크림을 크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웬만하면 쿼터 시키면 하루나 이틀 정도는 먹거든요. 그런데 오늘따라 갑자기 하프갤런을 시킨 기억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갑자기 하프갤런 사이즈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인지 아니면 그냥 더위를 먹었는지 아무 생각 없이 하프갤런 사이즈를 배달시켜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맛은 위와같이 '엄마는 외계인', '사랑에 빠진 딸기', '31-요구르트', '베리베리', '레인보우 샤베트','민트 초콜릿 칩'으로 6개의 맛을 선택했습니다. 이때 배달료 포함해서 28500원이었는데, 이날 할인이 있어서 24500원에 먹었습니다.

 

 

배달시키고 얼마 안지나서 배달이 왔습니다. 솔직히 이때까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빨리 먹고 싶은 생각밖에 안 했었습니다.ㅎㅎ 이때까지는요.....

 

 

 

 

 

 

 

 

여기서 통이 한손안에 안 들어 올려져서 좀 놀랐습니다. 오늘 안에 다 먹을 수 있겠나? 싶어서요. ㅋㅋㅋㄲ

 

 

솔직히 여름이외에는 먹을 일이 크게 없기도 하고 사이즈도 이렇게 크게 시킨 날이 잘 없어서 어벙 벙하게 먹다 보니 처음에는 뭐가 무슨 맛인지 생각이 나지가 않더라고요.😄😄🤣🤣🤣

좀 있다가 몇번씩 시간별로 나눠서 다시 먹었는데, 너무 많이 먹으니 다 먹어 갈 때쯤 좀 물리긴 하네요. 옛날에 작은 사이즈 시켰을 때는 그냥 더 먹고 싶었는데, 큰 사이즈 시키니까 물리더라고요.ㅎㅎㅎ 맛은 그냥 누구나 아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맛이었어요. ^^

오늘도 즐거운 일상을 글로 한번 써보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먹었던것 중에서는 31-요구르트가 맛있었는데, 여러분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맛 중 어떤 맛을 가장 좋아하나요?

다음에도 좋은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

여름 시원하게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