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집에서 배달시켜서 맛있게 먹은 3가지 종류의 핫도그

MR.gh 2020. 5. 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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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 먹으려니 배가 애매하게 고프지 않아서 핫도그 세 개를 시켜서 먹었다. 시킨 메뉴는 핫도그 두 개와 탄산음료 하나, 양파(케첩 뿌려서 따로 포장된) 한 팩, 아이스컵 두 개가 들어있는 메뉴인 콤보 3세트였다. 하지만 리뮤 이벤트에 참가해서 화이트 스노잉 핫도그 하나는 공짜로 더 추가되어서 배달이 왔다. 그래서 총 배달된 핫도그는 세 개였다.

 

배달 온 핫도그 3개

개인적으로 핫도그 비주얼이 너무 예쁜 것 같다. 핫도그 맛도 좋고 비주얼도 좋으니 개인 취향 것 잘 골라서 먹으면 될 것 같다.

 

화이트 스노잉 핫도그

하얀색으로 가득 덮인 화이트 라임 소스 위에 그라노 파다나 치즈가 들어있는 게 자랑인 화이트 스노잉 핫도그이다.

 

바베큐핫도그

데리야끼 소스랑 맛있는 바비큐 치킨이 들어있는 게 자랑인 바비큐 핫도그이다.

 

뉴욕칠리핫도그

이건 내가 먹었던 뉴욕 칠리핫도그이다. 강낭콩과 소고기가 들어있으며 칠리맛을 내는 것이 자랑인 뉴욕 칠리핫도그이다. 핫도그 자체는 굉장히 무난하게 맛있었다. 하지만 양파를 안 넣으니 뭔가 씹는 맛이 없어서 좀 허전했다. 그래서 양파를 넣고 먹으니 허전함이 채워지고 맛도 있어서 좋았다. 양파를 넣고 안 넣고의 차이도 되게 컸으며 식감이 확연하게 달랐다. 지금 글을 쓰면서 보니까 양파 때문에 한이 맺힌 거 같기도 하다. ㅋㅋㅋㅋㅋㅋ

 

 

계산서

 

가격은 배달비 포함 11,400원이 들었다.

 

음식은 평범하게 맛있었고, 양파는 눅눅해질 거라고 생각했는지 양파 위에 케첩 뿌려서 따로 포장되어서 배달이 왔다. 그래서 처음에는 핫도그만 먹다가 뭔가 좀 허전해서 양파를 넣어서 먹으니 맛있었다. 근데 양파를 넣어서 먹으면 맛은 있었지만 입냄새가 날 수 있으니 데이트나 누구 만나러 갈 때 먹는 것은 비추천한다. 그리고 내가 먹은 핫도그는 이 세 개 중 하나인 뉴욕 칠리핫도그이다. 내가 먹은 것은 꽤 무난하게 맛있었다. 다른 사람이 먹은 것도 물어보니 그냥 맛있다고 했다. 배달료가 있던 것은 좀 아쉬웠지만 리뷰 이벤트 참여하니 더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근처에 있으면 배달을 시키는 게 배달료 때문에 돈이 좀 아깝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근처면 나가서 좀 걸으면서 운동도 하면 몸에도 좋고 돈도 절약되고 좋고 특히 지금 같은 경우는 운동하기도 쉽지 않으니 간간히 나가서 조금씩 걷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 핫도그 집도 시간만 나면 좀 걸어가서 직접 포장해서 오면 가성비도 좋고 운동이 돼서 근처에 사는 사람은 직접 포장해오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다 먹고 나니 '바비큐핫도그로 먹을 걸...'이라는 후회? 욕심? 이 좀 생기긴 했다. 다음에 먹을 때는 다른 맛도 시켜서 여러 개를 맛봐야겠다. ㅎㅎㅎ

 

앞으로도 꾸준하게 좋은 글 많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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