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는 대학생의 하루 식사 (배달 음식 및, 간편 음식들)

예전에 대학교 1학년 다이어트할 때 먹었던 하루 식사인데요. 솔직히 지금 제가 보는 기준으로나 다른 사람이 보는 기준으로는 좀 많이 먹거나 평범하게 먹는 수준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요.

사실 제가 이때 많이 먹어서 중간중간에 삼시세끼를 (제 기준에서) 적당하게 먹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때 먹는 양이 많이 먹었을 당시라는 걸 감안해서 보면 조금 이해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유, 컵과일, 프로틴 초코볼, 카카오닙스, 그릭요거트(딸기맛), 견과류 등입니다.

거의 매일 아침은 이런 식으로 먹고 저녁은 샐러배달드로 일주일에 3번 정도 먹고 나머지는 밖에서 식사하거나 배달주문해서 먹는 편이었습니다. 아니면 가끔씩은 아침에 먹는 음식들로 때우는 편이었습니다.

점심은 무조건 밖에서 식사했습니다. 기숙사여서 조리도 못해서 도시락 싸기도 좀 그렇고 아침, 저녁에 샐러드 등으로 가볍게 때우는 경우도 있는데, 점심까지 샐러드 먹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점심은 주로 밖에서 식당에서 밥 먹고 점심은 아침, 저녁과는 다르게 좀 많이 먹는 편이에요.

(공부하려면 든든하게 먹어야 하기도 하고 이때 아니면 음식의 행복을 느낄 시간이 많이 없더라고요. ㅎㅎ)

저녁으로 먹은 삼겹살 비빔면과 콜라, 유부초밥, 장국입니다.

1학년때 기숙사 룸메 떠날 때 저도 아침 먹을 겸 이곳에서 배달주문해서 배부르게 먹여 보낸 적이 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유부초밥집답게 유부초밥이 확실히 맛있었어요. ㅎㅎ

아, 콜라 하나는 리뷰이벤트로 받은 것입니다.

유부초밥도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볶음김치 유부초밥을 제일 맛있게 먹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고 자주 주문해서 먹은 푸줏간의 실속세트 1입니다.

구성은 고기랑 볶음밥, 4가지 소스이며 쌈채소는 추가주문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녁에 자주 먹는 배달 음식들 중 하나입니다.

운동을 하면 주로 저녁에 운동을 종종 하는 편인데, 그때 고기 먹으려니 마땅히 없어서 고기를 찾다 보니 종종 주문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닭가슴살만 맨날 먹으려니 입이 심심해서....ㅎㅎ)

웨이트는 주로 저녁, 농구는 주로 저녁 좀 전이나 주말 아침에 유산소 또는 농구를 하는 형식으로 하고 가끔 점심때 철봉에서 턱걸이나 여러 가지 동작을 하는 편이에요. ㅎㅎ

그래서 뭐..  이런저런 식사로 밥을 먹으며 건강관리 및 체중관리를 하긴 하는데, 체중이 주는 게 아닌 근육량이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물론 몸무게는 어느 정도 감소는 합니다만...ㅎㅎㅎ)

이번에는 다이어트하던 대학교 1학년 때의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과일, 채소를 자주 섭취하기 힘들어? 귀찮아? 서 영양가 높은 밸런스 있는 식단을 취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공부나 대외 활동 등을 메인으로 삼다 보니 식단뿐만 아니라 생활 패턴도 조금씩 깨지기도 하다 보니 다이어트 제어를 하는 게 힘들어서 체중감량이 돼도 지방보다 근육량이 더 빠진 것 같았어요.

다음에 다시 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면 이점을 보완해서 해야 할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