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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맛집] 계대 동문 인도 커리 전문점, 데이라 레스토랑 (with 치킨 티카 마살라, 밥, 난)

MR.gh 2023. 11. 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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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구 맛집으로 계대 동문에 위치한 인도 커리 전문점인 데이라 레스토랑입니다.

개인적으로 주문함에 따라 가성비도 좋았었고 맛도 정말 맛있게 잘 먹은 식당인데요.

사실 친구랑 같이 밥 먹으러 갈 때 고민하다가 가게 된 식당인데, 그 후에도 몇 번 갔었습니다. ㅎㅎ

이번에 저희가 소개할 가게 내부입니다.

저희는 제일 안쪽에 있는 곳에 앉았어요. ㅎㅎ

이때 점심시간보다 좀 늦을 때여서 사람이 많이 없어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ㅎㅎ

아, 그리고 가게 오픈시간, 날짜 등 잘 보고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때 이후로 친구 4명이랑 같이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때는 문 닫혀있더라고요. ㅎㅎ

의자랑 테이블의 분위기는 약간 고져스? 아기자기? 한 느낌이 드는 그런 분위기였어요.

근데 위에 조명은 전체적으로 그냥 독특하더라고요. 규칙성은 있어 보이는데, 뭔가 막무가내로 배치되어 있는 그런 알 수 없음이 좀 신기하고 약간 이색적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좀 포근하고 신기하고 이색적인 느낌도 살짝 들었지만 제일 맘에 들고 기분도 좋아지게 됐던 점은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가게내부가 상당히 푸근한 느낌이었다는 것입니다.

가끔씩 어떤 이국 음식을 파는 식당들 중 몇몇은 들어올 때 거부감이 드는 그런 느낌? 내부 디자인? 이 있는데, 데이라 레스토랑은 그런 느낌이 안 들어서 좋았어요. ㅎㅎ

대구 맛집이자 계대 동문에 위치한 인도 커리 전문점인 데이라 레스토랑의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에는 데이라 레스토랑이라고 영어로 되어있는데, 밖에서 가게표지판?을 보면 '데이라'라고만 영어로 쓰여있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추가적인 꿀팁이자 숨은 메뉴? 가 있는데요.

사실 밖에서 1인 메뉴식으로 따로 적혀있는 팻말형식의 데이라 메뉴판을 보았는데요.

그 팻말 형식의 데이라 메뉴판에는 데이라 기본 메뉴판에는 없는 그런 1인에게는 가성비 좋은 1인 메뉴들이 적혀있었습니다.

팻말 형식의 데이라 메뉴판에 있는 1인 메뉴들은 가게 내부에 있는 데이라 메뉴판에는 적혀있지 않고 밖에만 적혀있고 반대로 가게 내부에 있는 데이라 메뉴판의 메뉴들은 가게 밖에는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ㅎㅎ

근데 세트 형식이어서 구성이랑 가격만 다르지 기본 메뉴는 다 메뉴판에 적혀있었습니다.

에피타이져랑 샐러드가 적혀있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커리 쪽만 볼 거여서 바로 넘어갔습니다. ㅎㅎㅎ

치킨 bbq 메뉴들이 적혀있는 메뉴판입니다.

여긴 살짝 구미가 땡겨서 조금 고민했었습니다. ㅋㅋㅋ

양고기 bbq들이 적혀있는 메뉴판입니다.

여기서 바로 침이 주르륵~ ㅎㅅㅎ

근데 돈 아껴야 해서 진짜 다음에 먹자고 속으로 다짐하고 바로 뒷장으로 넘겼습니다. ㅋㅋ

치킨 커리와 양고기 커리가 나와있는 페이지입니다.

진짜 드디어 고를 수 있는 메뉴가 나왔었습니다. ㅎㅎ

이 이상으로 제가 고를 음식 외의 맛있는 메뉴가 나왔으면 살짝 못 참을 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채소와 렌틸콩과 관련된 메뉴가 나와있는 페이지였습니다.

이 부분은 진짜 처음 보는 메뉴가 많아서 나중에 한번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ㅎㅎ

저희가 이때 주문한 커리와 같은 종류의 치킨 커리의 종류가 있는 페이지입니다.

저희가 치킨 커리 종류를 주문한 건 확실한데, 치킨 마살라인지 치킨 티카 마살라인지 확실히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뼈 없는 작은 치킨 조각으로 나왔으니 아마 치킨 티카 마살라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인도의 빵, 난!! 이 있는 페이지입니다. 진짜 난 좋아하긴 하는데, 이때는 밥으로 주문했었어요.

비리야니라는 밥 요리메뉴가 있는 페이지입니다.

이건 이번에 사진 다시 확인하면서 처음 봤네요. ㅎㅎ

인도 음료들이랑 그 외 음료들이 있는 페이지입니다.

저는 차이는 종종 마셔봤었는데, 라씨는 한 번도 마셔본 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이때 친구가 라씨를 주문해서 저도 주문해서 먹어볼지 약간 고민도 되고 맛이 좀 궁금했었어요.

그 외 여러 명이 왔을 때 주문하면 좋을 세트메뉴가 있는 페이지입니다!!

좀 있다가 아래에서 저희가 주문한 내용을 자세히 이야기해 볼 건데, 앞서 간단하게 얘기하면 저희는 아까 앞에서 말했었던 1인세트로 2개를 주문했었어요.

브런치 메뉴입니다!! 이것도 은근 가성비 좋아 보이네요. ㅎㅎ

그래서 저희가 최종적으로 주문했던 메뉴와 가격은 1인 세트로 밥+커리가 있는 것을 선택했고 가격은 이때 기준으로 7000원 or 8000원이었어요.

난이랑 밥 선택에 따라 가격이 1000원씩 차이가 나서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지금은 가격을 잘 모르겠는데, 이때 진짜 가성비 좋았어요!!

1인 세트 메뉴의 커리는 아마 본인 선택인가? 오늘의 커리인가? 하는 느낌으로 선택이 가능한데, 이건 잘 기억이...ㅠㅠ

(이건 기억이 잘 안 나서 잘 모르겠네요. 그때 1인세트 외에도 주문을 하다 보니...ㅎㅎ 나중에 1인세트로 주문하실 거면 한번 여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저희가 데이라에서 최종적으로 먹었던 것은 1인 세트 메뉴로 밥+커리 2개, 라씨, 플레인 난으로 주문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1인 세트 메뉴인 치킨 티카 마살라 커리와 인도식 밥입니다.

난은 뒤에 커리 다 먹어 갈 때쯤 주문했어서 나중에 나왔고 라씨는 일찍 나와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ㅎㅎ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밥을 한국식 쌀밥과 인도식 쌀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저희는 둘 다 인도식 쌀밥을 선택했어요. ㅎㅎ

커리랑 밥양이 상당히 괜찮았아요.

1인분으로 적당한 양이었고 사장님이 워낙 친절하셔서 밥은 더 필요하면 말하라고 하셨어요. ㅎㅎ

사장님 너무 짱!!

치킨 티카 마살라 커리입니다. 간단한 사이드 디쉬로 피클도 나왔는데, 피클은 평범했어요. ㅎㅎㅋ

사실 이때 먹어본 치킨 티카 마살라가 제가 대구에서 먹었던 커리들 중 제일 제 입맛에 맞았고 사장님도 커리의 본고장 사람이어서 그런지 커리에 대한 설명을 더 자세히 잘해주신 것 같았어요. ㅎㅎㅎ

맛은 부드러우면서 살짝 달달한데 물림 없는 맛으로 토마토 베이스의 맛이 은은하게 나는 치킨이 들어간 그런 커리였어요. ㅎㅎ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아이들이 먹어도 좋을 맛이어서 아이들에게도 강추!! 합니다!!ㅎㅎ

인도식 밥입니다.

한국식 밥은 당연히 여러 번 먹었지만 인도식 밥은 여러 번 먹어본 적은 없어서 인도식 밥으로 한번 주문해 봤어요!! ㅎㅎ

인도식 밥을 먹으면서 든 생각이 찰기 없는 기다란 밥알 하나하나가 약간 짧은 파스타 면 같았어요. ㅎㅎㅎ

씹는 맛도 있고 독특한 식감에 한번 체험해 보기는 엄청 좋았어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맛도 있고 식감도 재밌어서 강추!!

인도식 플레인 난입니다!! 방금 구운 것 마냥 따끈따끈해서 좋았어요.

막 센 맛이 나지는 않고 그냥 기본 식감이 재밌는 것이 특징인 빵이었어요. 맛은 그냥 기본 빵맛? 같은 느낌이었어요. ㅎㅎ

여기서 새로 접한 음식들은 대부분 맛은 평범? 했지만 식감이 재밌었습니다!!

이번에는 대구 맛집이자 계대 인도 커리 전문점인 데이라 레스토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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