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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행 시리즈 3] 인천 가성비 맛집 추천, 선식당에서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볶음밥을 포장해왔습니다. (with 버거킹, 멕시카나)

MR.gh 2023. 9. 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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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인천 여행 시리즈 3으로 이야기할 것은 인천 가성비 맛집 추천으로 여행 갔을 때 먹은 음식점인 선식당인데요.

사실 이때 여행 가기 전에 이미 여러 유튜브로 선식당 리뷰를 보고 갔어서 인천에 선식당이 있는지 조사를 하고 갔었는데, 마침 우연히 이전 글에서 이야기한 실내동물원인 인더쥬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선식당 위치는 대충 알고 있었지만 어쩌다 보니 그 근처인 인더쥬에서 놀게 되어서 포장하기 편해져서 좋았었습니다. ㅋㅋㅋ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위치한 선식당입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작년기준으로는 영업 시작하자마자 사람들이 꽤 줄 서 있더라고요!!

저희는 포장해서 갈 거여서 상관없었지만 매장 홀이 금방 다 찼더라고요. ㅋㅋㅋ

저희가 좀 놀다가 할 게 없어서 영업하기 전 1시간 좀 안되게 기다렸다 보니 의도치 않게 줄이 어떻게 생성되는지 다 보게 되었어요. ㅎㅎ

줄은 영업 시작하기 10~20분 전쯤부터 사람들이 슬슬 모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참고로 줄 잘 지키세요... (사람 거의 없을 때 잠깐 눈 떼고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새치기도 당해서....ㅎㅎ)

인천 송도 선식당의 매장 홀은 엄청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좁은 편도 아니어서 그냥 적당한 편이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인 그릴 스테이크 샐러드, 소고기 마늘 철판 볶음밥,  감베로니 모짜렐라 파스타입니다.

그릴 스테이크 샐러드는 양이 많아서 그런지 두 팩으로 담아주더라고요!! ㅎㅎ

감베로니 모짜렐라 파스타는 그냥 평범하게 맛있었습니다. 토마토소스랑 두툼한 새우가 큰 특징인데, 솔직히 맛있고 양도 푸짐하긴 했는데, 그 외의 특징은 없었어요.

뭐라 해야 하지... 이 음식만의 특징은 없는데, 맛있는 음식?이었어요.

그리고 솔직히 선식당이 가격대비 맛도 있고 양이 많은 걸로 유명하거든요.

그래서 같이 온 친구 한 명이 제가 이때 먹는 양의 2배 이상은 먹었어서 인원수만큼 주문했는데, 싹 다 먹고 추가로 음식 더 먹었습니다... ㅋㅋㅋ

여기가 소문만큼 양이 많지는 않은 건지 아니면 포장이 양이 적은 건지 아니면 친구가 많이 먹은 건지 구분이 안 가네요...ㅎㅎ



샐러드를 먹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샐러드 빼고는 금방 다 먹어서 샐러드만 양이 좀 있어 보였습니다!!

일단 이 음식만의 특징은 없다고 했는데, 맛은 진짜 좋았고 담부터는 많이 먹는 친구 빼고 한번 주문해봐야 할 것 같네요...  

이 친구 때문에 음식 양 구분이 안 가서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다음에 이 친구 빼고 가면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ㅎㅎㅎ

참고로 이때 많이 먹는 친구의 먹는 양이 치킨 두 마리 + 그 외 음식들 정도로 아직 저희도 잘 모를 정도의 무궁무진한 먹성을 가진 친구예요...ㅎㅎ

소고기 마늘 철판 볶음밥입니다. 이것도 맛있었어요. 밥알이 고슬고슬한 게 제 취향이더라고요.

여기 음식들이 대부분 맛 자체는 확실히 나고 맛도 있고 간도 맞는데, 뭔가 진하지 않은? 간이 세지 않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하나가 있더라고요.

근데 확실히 맛있고 좋았어요!!

그리고 아까 위에서는 이날 먹은 소감을 기준으로 이야기하긴 했는데, 지금 사진으로 봐서는 양도 꽤 되는 것 같네요!! ㅎㅎ

이 스테이크 샐러드가 진짜 가성비도 좋고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심지어 샐러드 좋아하는 저한테는 딱 맞았어요. 다른 친구들은 샐러드를 잘 안 먹어서 거의 다 저 혼자 먹기는 했지만요...ㅎㅎㅎ

이때 세명에서 먹은 음식들입니다. 버거킹에서 윙, 봉 몇 조각을 사고 선식당에서 그릴 스테이크 샐러드, 감베로니 모짜렐라 파스타, 소고기 마늘 볶음밥을 포장해서 호텔로 돌아와서 먹었습니다.

원래는 네 명이었는데, 한 명이 여행 같이 가는 걸 여러 번 얘기 들어놓고 언더아머 야구티에 몇 십만 원을 써서 여행 경비를 안 맞춰 오길래, 그냥 이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어서 먹는 걸로 몇 번 골려준 다음에 따로 추가로 사 온 음식들 줬어요...ㅎㅎㅎ

(어떻게 교통비까지 빼먹을 수 있는지...ㅎㄷㄷ)

나중에 친구들 두 명이 출출했는지 멕시카나 치킨을 한 마리 더 주문하더라고요...

(저게 맞나?... ㅎㄷㄷ)

사진은 다 못 찍었지만 진짜 여기에 육개장 라면이랑 과자 등 편의점에서 추가로 더 사 와서 먹더라고요. (놀러 가서 푸파를 찍고 있더라고요. ㅋㅋㅋ)

(다음에 장난으로라도 먹는 걸로 대결은 하지 말아야겠다.....ㄷㄷ)

이번에는 인천 여행 시리즈 3으로 인천 가성비 맛집 추천을 해보았는데요. 선식당이 가성비 맛집은 맞는데 트리플스트리트 내에는 그 외에도   맛있는 거 많으니 한번 찾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물론 선식당이 맛집이니 한번 정도는 꼭 들려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전 글 링크 (인천 여행 시리즈 2, 실내 동물원 인더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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