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일오공칠에서 구매한 1507 모노 트라우져 하프 수피마 코튼 삭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수피마 코튼으로 만든 양말과 일반적인 코튼으로 만든 양말의 차이가 궁금해서 구매한 것도 있고 마침 양말을 구매해야 할 때이기도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제 성격상 궁금한 건 못 참는 거 같아요. ㅎㅎ
1507 모노 트라우져 하프 수피마 코튼 삭스입니다.
일오공칠 판매 상품 중 상품 설명란을 비교하여서 봤을 때 같은 사이즈의 양말로 수피마 코튼이 아닌 최고급 국내산 코튼으로 판매하는 양말도 있습니다.
같은 상품인데, 코튼의 종류에 따라 금액대가 조금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마침 코튼의 질감 등 여러 가지의 차이점이 궁금해서 국내산 코튼으로 만든 것도 한번 주문해보려고 했는데, 마침 동생이 일오공칠에서 스쿨팩으로 파는 상품을 구매했어서 국내산 코튼으로 만든 동일 상품이 아닌 스쿨팩이랑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일오공칠에서 기간한정으로 판매한 스쿨팩입니다. 사이즈 차는 좀 있으나 비교를 위해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왼쪽이 수피마 코튼으로 만든 모노 트라우져 하프 삭스입니다. 오른쪽이 스쿨팩으로 구매하게 된 양말입니다.
일단 처음 배송 오고 나서의 차이에서는 수피마 양말이 스쿨팩 양말보다 냄새가 좀 덜 순했습니다. 스쿨팩이 냄새가 더 순하더라고요.
그리고 촉감면에서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는 있는데, 제 기준으로 손으로 만졌을 때는 큰 촉감 차이가 없었습니다. 근데 여러 번 만지면 기분 탓인지 조금 차이가 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ㅎㅎ
양말 두께는 개인적으로 수피마 양말보다 스쿨팩이 좀 더 두꺼웠습니다.
그리고 스쿨팩은 약간 스타킹마냥 조금 더 쫀쫀하고 탄탄한데, 수피마 양말은 스쿨팩보다 좀 덜 탄탄했습니다.
그래도 마감처리랑 중간에 고무로 밴딩 된 부분 등 수피마 양말이 좀 더 신경을 썼다는 것을 볼 수 있는 부분은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발을 잡아주기 좋게 고무밴딩이 들어간 것은 수피마 양말이었으며 스쿨팩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발목 길이는 스쿨팩보다 수피마 코튼의 모노 트라우져 하프 삭스가 조금 더 길었습니다.
스쿨팩이 가성비 쪽으로는 더 좋은 것 같지만 단점으로는 색상이 반반으로 구성된 것은 빨리 품절돼서 단색으로 1가지만 골라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오래 신어봐야 차이를 알 수 있지만 겉보기에는 이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그래도 일오공칠에서 구매한 양말이 기본 값어치 정도는 하거나 아니면 그 이상은 한다고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신을 때 면에 닿는 촉감도 괜찮고 보증기간도 있어서 꽤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가성비만 놓고 보면 스쿨팩인 것 같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일오공칠의 양말 구매 후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이때 구매한 수피마 양말은 현재까지도 만족하며 잘 신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일반인의 시선으로 봤을 때의 리뷰이니 과하게 신용하기보다는 그냥 간단하게 참고하는 정도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한마디 : 과거는 현재의 나를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이며 목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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