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것은 부산 여행 시리즈 시즌 2-5의 동백공원 산책과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은 이야기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사진은 호텔에서 동백공원을 가는 도중에 찍은 해수욕장 사진입니다. 바닷가 쪽에서 아침에 해가 뜬지 얼마 안 되었을 때가 되게 보기좋게 이쁘더라고요. ㅎㅎ


동백공원의 각종 경로가 표시된 지도와 화장실 등으로 가는 길이 표시되어있는 표지판입니다. 나중에 동백공원 가실 일 있으면 지도같은 거 한번 살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가던 길의 사진과 표지판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뒤에 있는 사자 석상이 뭔가 사진찍고 싶어져서 찍은 사진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가파르지는 않지만 약간의 경사가 있는 길이어서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ㅎㅎ




동백공원에서 계속 올라가던 와중에 무슨 다리가 있었는데, 다리 이름이 뭔지 보지는 못 했었습니다.
근데 그냥 친구들이랑 사진 찍을 겸 한번 올라가보았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매번 다리나 전망대 같은 곳 올라갈 때마다 조금 껄끄러워하기도 하고 너무 높은 곳은 진짜 안 올라가는 편인데, 그래도 햇빛이 바다에 비치는 광경을 보니 껄끄러운 와중에 기분은 조금 좋더라고요.



약간 전망대? 같은 건물이 있는 곳까지 도달하니, 아침에 몸 풀기도 좋고 바닷가의 예쁜 경치를 보면서 아침을 시작하니 개운하고 다 좋은데, 배가 좀 고팠습니다. ㅎㅎ



이제 다시 밥 먹으려고 호텔쪽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참... 바닷가는 딱 기분 복잡할 때랑 생각없이 볼 때가 제일 예쁜 것 같습니다. ㅎㅎ



중간중간에 이렇게 걸어가는 길도 잘 되어있어서 굳이 경사가 조금이라도 있는 길을 가고 싶지 않다면 동백공원이 아닌 이렇게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를 걷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좀 신기했던 게 이날 비둘기가 한곳에 엄청 모여있었습니다. 사진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찍으려는 순간 비둘기가 다 날아가서 사진을 찍지는 못 했습니다...ㅠㅠ


마지막으로 저는 편의점에 들려서 간단하게 라면, 삼각김밥을 구매하고 호텔에 있는 다른 음식과 아침을 때웠는데, 같이 온 친구들 중 다른 한명은 편의점에서 덮밥 2개를 사가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는 아침부터 라면 먹는 것도 좀 그렇겠지만 덮밥은 좀...ㅎㅎ
그날 먹고싶은 게 있지 않으면 아침은 주로 속이 좀 덜 더부룩한 걸로 먹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부산 여행 시리즈 시즌 2-5로 동백공원 산책과 간단한 아침식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요즘에 물가가 빠르게 오르는 편인 거 같은데, 다들 물가가 좀 오르고 바빠도 식사는 잘 챙겨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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