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국내 여행

[부산 여행 시리즈 시즌 2-4] 부산 해운대 맛집 추천, 고메밀면 갈비탕에 갔다왔습니다. (with 메뉴)

MR.gh 2023. 2. 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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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것은 부산 해운대의 식당 중 하나인 고메밀면입니다. 주로 밀면을 메인으로 두고 그 외 여러 가지를 판매하는 식당인데요.
 
저희가 처음에 왜 여기를 가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밀면을 먹고 싶어 하는 친구와 따뜻한 국물 계열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친구가 각각 한 명씩 있어서 저녁에 주위를 둘러보다가 마침 고메밀면이라는 식당이 보여서 그냥 별생각 없이 들어가게 된 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그때 왜 들어가게 되었을까?"라는 생각이 약간 드네요...ㅋㅋㅋ 워낙 별생각 없이 들어가게 된지라....ㅎㅎ
 

이번에 소개할 것은 부산 해운대의 맛집으로 추천할 고메밀면의 가게 외관입니다. 항상 사람이 많은데, 휴일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면 날이 밝을 때 특히 더 많더라고요. ㅎㅎ
 
참고로 이 사진은 지난 저녁에 밥 먹고 나오다가 가게 외관 사진 찍는 것을 까먹은 후 다음 날 아침에 사진 안 찍은 것이 기억나서 기억난 김에 지나가는 길에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결론적으로 식사한 당일이 아닌 다음날 찍은 사진입니다.^^
 

 

부산 해운대의 고메밀면의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예전 사진이어서 좀 다를 수는 있지만 메뉴는 현재도 대체로 그대로 있는 편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3명이었는데, 저는 초밥이랑 다른 것들도 몇 가지 더 먹고 싶어서 친구들 거 2가지만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육전 물밀면이랑 갈비탕을 각각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여기 모든 음식을 다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갈비탕이랑 수제 손만두가 제일 맛있었어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어서 제일 맛있다고 말할 만한 음식들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사실 물냉면 같은 국물이 조금이라도 들어간 음식은 딱히 선호하지는 않고 면도 가끔씩 땡길 때 아니면 크게 먹고 싶을 때는 없더라고요. ㅎㅎ
 

 

음식을 주문 후 나온 밑반찬이랑 육수입니다. 왼쪽의 사진에 있는 것이 육수인데, 약간 짭짤한 곰탕? 같은 맛이 났습니다. 맛이 괜찮긴 했는데, 갈비탕 한 스푼 먹자마자 바로 손이 덜 가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이번에 주문한 육전 물밀면입니다. 제가 이때 육전 물밀면을 먹지 않았을뿐더러 그 이후에 왔을 때도 밀면은 안 먹어서 맛은 잘 모르겠는데, 친구 말로는 그냥 평범하게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그냥 보기에도 보통이나 평균 이상의 맛이 날 거 같았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부산 해운대의 고메밀면에서 주문한 갈비탕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갈비탕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물 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고기양은 딱히 많지는 않은 거 같고 그냥 보통 정도였습니다. 사람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게 느낄 수는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 정도의 많지도 적지도 않은 약간 애매한 양이었습니다.
 
국물이 얼큰하고 약간 청량? 하면서 가벼우면서 좀 깊은 맛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이 식당 올 때마다 거의 대부분 갈비탕을 주문하는 편입니다.
 

갈비탕이랑 같이 나온 공기밥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국밥 자체의 형태로 나온 거 아니면 주로 공기밥 따로 갈비탕 따로 해서 같이 먹는 편인데, 다른 친구들은 대부분 바로 국물에 밥을 마는 편이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이렇게 국물류 음식이랑 밥이랑 따로 나오면 주로 어떻게 드시나요??

이번에는 부산 해운대의 맛집 추천으로 고메밀면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았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갈비탕 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 뭔가 해장용보다는 간단한 식사용이나 겨울에 간단하게 먹기 좋은? 그런 맛이었습니다. 이 다음 글에는 다른 친구들이 저녁으로 먹은 게 아닌 제가 이날 저녁으로 먹은 것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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