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포항 츄러스 맛집] 간식 추천, 츄러스 1500에서 오레오 초코랑 초콜릿 츄러스 두개를 구매 with 메뉴판 (feat. 디저트, 간식, 후식)

MR.gh 2022. 7. 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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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것은 간식 추천으로 소개할 포항 츄러스 맛집인 츄러스 1500입니다. 츄러스는 간식, 후식, 디저트로 먹기 좋은 음식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그중에서 간식으로 먹기 제일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간식 추천으로 소개할 겸 예전에 츄러스 1500에서 먹은 츄러스들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소개하기에 앞서 여담이지만 친구들 중에 부산에서 학교 다니는 친구도 간식으로 츄러스를 사 먹을 때 츄러스 1500을 자주 이용한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츄러스 1500 포항 양덕점입니다. 겉으로 봤을 때는 가게의 크기는 꽤 작아 보였고 그래서 그런지 주로 테이크아웃 위주로 많이 사가시더라고요. 금액은 꽤 가성비 있어 보이더라고요. 저 츄러스 1500이라는 간판이 츄러스 가격이 1500원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었습니다. ㅎㅎ

 

이건 개인적인 여담이지만 엄청 예전에 제가 살던 아파트 앞에서 푸드트럭 같은 형식으로 츄러스를 천 원에 좀 작은 사이즈로 판매하시던 아주머니께서 계셨는데, 자주 사 먹다 보니 아주머니랑 종종 얘기도 했는데, 프랑스 파리에서 제빵을 전공하신 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그걸 떠나서 그 츄러스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그때 먹은 츄러스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게 무엇보다 식감이 되게 좋았고 맛도 과하다는 느낌보다는 적당하지만 엄청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때 당시에는 그 츄러스를 먹고 지금까지 제가 먹었던 츄러스들은 다 가짜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하..... 금액을 떠나서 다시 그 츄러스를 먹어보고 싶네요.

 

여러분들은 옛날에 먹었던 음식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나요?

친척이나 가족이 해준 음식들이나 또는 예전에 자주 갔던 가게에서 음식 같은 거요

 

 

츄러스 1500의 메뉴판입니다.

 

츄러스 가격이 꽤 괜찮죠? 생각하기 나름인데, 저는 츄러스 가격이 괜찮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마 간식을 잘 안 드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츄러스 가격도 괜찮고 맛도 꽤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ㅎㅎ

 

아, 참고로 제가 주문한 츄러스는 오레오 초코랑 일반 초코 두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혼자 먹기 미안해서 동생 것으로 일반 초코까지 구매했습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진짜 안에 자리도 없을 거 같고 오직 테이커 아웃 전문점으로만 운영하나 싶었는데, 안에 생각보다 큰 공간이랑 좌석이 있더라고요. 물론 생각보다 큰 거지 실제로 엄청 넓은 편은 아니니 넓은 공간을 생각하고 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도 조명이랑 가게 내부 디자인이 꽤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안에서 먹는 것도 꽤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 테이크 아웃 손님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가게 내부의 테이블과 의자인데요. 되게 베이직한 느낌을 주면서 깔끔하고 세련된 거 같아서 꽤 괜찮았습니다. 매장 내에서 먹는 손님들보다는 주로 테이크 아웃 손님들이 많아서 매장 내에 조용하게 자리에 앉아서 먹기도 꽤 괜찮을 거 같더라고요.

 

조명 예쁘지 않나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조명도 생각보다 예쁘고 인테리어 자체가 공간을 최대한 살린 느낌이 들더라고요.

 

노래방을 좋아해서 그런가?

저런 미러볼과 비슷하게 생긴 조명이 특히 예뻐보이더라고요.

 

 

이번에 포항 츄러스 맛집 츄러스 1500에서 주문한 오레오 초코 하나랑, 일반 초코 하나입니다. 일반 초코가 기다란 츄러스이고 오레오 초코가 둥근 형태의 츄러스입니다.

 

 

츄러스 1500에서 구매한 일반 초코 츄러스입니다. 생각보다 길이가 꽤 기네요. ㅎㅎ 맛은 제가 안 먹고 동생이 먹어서 잘 모르겠는데, 아마 오레오 초코에서 오레오 뺀 맛이랑 같겠죠?

 

오레오 초코의 초콜릿 맛 자체는 일반 초콜릿보다 좀 더 단 정도로 단맛이 과해서 부담이 생기지 않을 선에서 일반 초콜릿보다 좀 더 단 편이었습니다. ㅎㅎ

 

츄러스 식감도 오레오 초코랑 동일하다는 전제조건 하에서 말씀드리자면 겉이 좀 많이 바삭한 편이고 속은 좀 촉촉한 편으로 겉바속촉이 밸런스가 딱 맞지는 않지만 겉바속촉의 형태를 어느정도 띄고 있는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겉바속촉의 차이가 지금까지 먹어본 츄러스 중에서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고 적당한 편이어서 겉바속촉의 밸런스도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츄러스 1500에서 구매한 오레오 초코입니다. 맛은 크게 특별할 거 없는 조금 많이 단 초코랑 오레오 과자가 부서진 형태로 붙어져 있어서 크런키 한 느낌과 단 맛을 주는 그런 츄러스였습니다. 오레오 과자의 식감과 맛은 크게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고 조금 느껴지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모양이 둥근 형태인 츄러스가 개인적으로 보기에 좋아 보이더라고요. 그냥 보니까 뭔가 기분 좋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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