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극장판 주술회전 0(자막)을 cgv에서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것은 2022년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으로 소개할 극장판 주술회전 0(자막)인데요. 영화가 개봉한지도 약 한 달 정도 지났고 제가 극장판 주술회전 0(자막) 영화를 본지도 약 한 달 정도 되었는데요. 이런저런 글들을 쓰다 보니 영화의 감상평을 좀 늦게 쓰게 되었습니다.^^ 영화 감상평이랑 간단한 설명 등에 앞서서 몇 가지 이야기할 것이 있는데요. 제가 처음에 주술회전을 잠깐 아주 잠깐 보고 제 스타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뒤에 나머지 편들은 안 봤는데, 친구가 그걸 안보냐고 하길래 다시 제대로 몇 편 보니까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영화보기 하루 전에 애니로 나온 화들은 전부 다 보고 갔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 영화 감상평은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최대한 스포를 자제하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영화를 설명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스포가 나올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에 본 애니메이션 영화인 극장판 주술회전 0(자막)입니다 좀 독특했던 점은 주술회전 애니에 나왔던 주인공이 아닌 다른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와있더라고요. 아마 과거 회상으로 과거에 있었던 일을 극장판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극장판 주술회전 0(자막)의 포스터를 보고는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에 나오는 주인공인 그렌이라는 캐릭터를 닮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영화 내용 자체는 되게 심플하지만 감정적인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처음에 왕따로 지내는 모습부터 시작을 하는데, 사랑한다는 감정으로 인해서 저주에 엮이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그 후 주술회전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주인공은 주술 고등전문 학원(학교)이라는 곳에 가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애니메이션이랑 비슷한 전개인 것 같네요. ㅎㅎ 그러고 나서 왕따였던 주인공이 주술 고등전문 학원(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친해지면서 자신의 저주를 갈고닦으며 스토리가 전개되다가 나중에 보스급인 악역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너무 다 알려주면 재미없으니 이 정도까지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영화 보면서 느낀 점은 애니메이션이랑 주인공이 다르지만 세계관이 같다 보니 보는 시점을 달리해서 진행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솔직히 왕따였던 주인공이 불쌍하기는 하지만 마지막쯤에는 "저 정도면 거의 사기 아니야?"라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ㅎㅎ

 

이번에 본 애니메이션 극장판인 극장판 주술회전 0(자막)은 개인적으로 최근에 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서는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 다음으로 제일 재밌었습니다. 진짜! 무한 열차는 못 참죠..ㅎㅎ 근데, 일반 다른 영화를 포함한 게 아닌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서 말한 것이니 그 점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 영화외의 다른 영화들은 요즘 것보다는 예전 것이 좀 더 재밌는 게 많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극장판 주술회전 0을 리뷰 및 이야기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꽤 재밌게 볼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마지막 티저 영상을 끝으로 시원하게 끝나지 않아서 좀 여운이 남는 정도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