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애플 아이패드 에어 4세대 한달 사용리뷰 (with 애플펜슬 2세대)

MR.gh 2021. 4. 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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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것은 아이패드 에어 4세대랑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사용하면서 같이 사용하려고 구매한 애플펜슬 2세대입니다. 제 블로그를 종종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삼성을 사용하는데요. 그리고 심지어 얼마 전에 갤럭시탭을 사서 리뷰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애플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구매하고 사용한 후 리뷰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사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애플펜슬 2세대는 제 동생이 애플을 좋아해서 사게 된 제 동생의 것입니다. 제가 갤럭시탭을 사고 배송이 늦게 온 것도 있고 아이패드에 대해서 좀 궁금한 점도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서 동생이 주문한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약 한 달간 먼저 써보았는데요. 보통 삼성 갤럭시를 쓰시는 분들이 애플을 사용하거나 애플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삼성 갤럭시를 사용하면은 혼동이 올 텐데요. 저는 가끔씩 여러 가지 이유로 애플 쓰는 친구폰을 몇 번 써 본 적이 있어서 기본적인 사용법에 대해서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애플펜슬 2세대가 포장된 케이스입니다. 저처럼 삼성 갤럭시를 사시는 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애플펜슬은 아이패드를 사면 같이 오는 것이 아닌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의 가격은 wifi버전으로 할지 셀룰러버전으로 할지 그리고 저장장치의 용량은 어느 정도로 할지에 따라서 가격은 달라지겠지만 애플 온라인 스토어 기준으로 779,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애플펜슬 같은 경우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 기준으로 애플펜슬 1세대가 119,000원이고 애플펜슬 2세대가 165,000원입니다. 애플펜슬은 1세대와 2세대가 호환되는 태블릿이 각각 다르니 본인이 사려고 하는 태블릿이랑 호환이 되는지 먼저 살펴보시고 사셔야 합니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케이스를 개봉한 상태입니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케이스 내부 구성은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함께 간단한 설명서랑 충전기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충전기가 기존 아이폰을 사고 쓰는 충전기와 달리 주로 삼성 갤럭시에서 쓰는 USB C타입입니다. 

 

애플펜슬 케이스를 개봉한 상태입니다. 애플펜슬 케이스 내부 구성은 깔끔하게 애플펜슬 하나가 들어있었습니다. 애플펜슬은 아이패드 에어 4세대의 옆에 부착시켜서 충전하는 방식으로 충전을 하고 사용할 때는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케이스 끼우기 전 사진입니다. 모양이랑 디자인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애플펜슬은 펜슬 커버를 끼운 상태입니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 케이스를 끼운 후 사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케이스를 끼우기 전의 사진이 더 예뻐 보이네요. ㅎㅎ 그래도 아이패드를 보호하고 인강이나 영상을 볼 때 세워서 보려면 필요하니 실용성이나 유용성에 있어서는 꼭 필요해 보이네요.^^

 

 

애플 아이패드 에어 4세대의 화면입니다. 화질은 꽤 좋은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약 한 달 동안 사용해보았던 경험을 토대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처음에는 애플펜슬이 아이패드의 배터리를 가져가는 것 같아서 조금 신경 쓰이기는 하는데, 나중에 쓰다 보면 별로 신경 쓰이지는 않습니다. 제일 좋게 느꼈던 점은 펜을 쓸 때의 감촉이나 전체적인 느낌이 좋았습니다. 펜을 쓸 때 매끄럽게 잘 써지다 보니 그림이나 직접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영상을 볼 때에도 딱히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단점 아닌 단점은 기존에 애플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못 느끼실 테지만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이 좀 많이 없어서 그 부분은 좀 곤란했습니다. 아,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은 불량이 생각보다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도 이번에 애플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사고 애플펜슬이 연결이 안 되길래 애플펜슬이 불량인가 싶어서 애플펜슬을 다시 교환을 했는데요. 그런데도 애플펜슬 사용이 불가능해서 혹시 아이패드가 불량인가 싶어서 AS센터에 가보니 아이패드가 불량이더라고요. 물론 그전에 있었던 애플펜슬도 불량이었을 수도 있으나 그때 당시의 문제는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AS센터에서 교체를 하려고 하니 며칠 있다가 물건이 오면 교체가 된다고 해서 며칠 있다가 교체를 해서 지금은 다시 잘 사용 중입니다. 그때 애플펜슬이 연결이 안 되는 문제 외에는 쓰는 도중에 다른 문제는 없었는데, 이렇게 아이패드가 불량이었을 줄은 상상도 못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말하고 싶은 단점은 불량이 걸릴 확률이 생각보다는 좀 있는 것 같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그 이외에 사용하는 동안의 단점은 딱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살 때만 주의를 좀 하시고 아이패드를 받은 후 여러 가지로 테스트 및 확인을 한번 해보시면 좋겠네요.

 

오늘은 이렇게 애플 아이패드 에어 4세대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기존에 삼성을 사용하시던 분들은 삼성 태블릿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기존에 애플을 사용하시던 분들은 애플 태블릿을 구매하시는 게 사용하기도 편하고 더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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