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것은 제주도 여행 시리즈2로 지난 제주도 여행 시리즈1에 이은 이야기입니다.지난 제주도 여행 시리즈1의 이야기는 제주도 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탔었던 그날의 이야기로 끝이 났었는데요.제주도 여행 시리즈2의 이야기는 시리즈1의 그다음 날의 이야기인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이었습니다.여행 계획이 크게 잡히지 않아서 여행 첫날 저녁에 그냥 서로 가고 싶은 곳들을 대충 몇 군데 말하고 나서 다음날에 되는대로 바로 갔습니다.계획이 잡히지 않은 여행이다 보니 가는 길을 최적의 경로로 잡지 않아서 시간은 생각보다 좀 더 걸렸지만 그래도 낭만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ㅎ이때는 주상절리를 가기 위해 버스를 탔었는데, 1100 고지를 지나 이곳저곳을 돌아가다가 마지막에 주상절리 부근에 도착을 하였었습니다.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