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부산 여행 시리즈1] [부산 여행, 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 갔다왔습니다.

MR.gh 2020. 11. 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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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산에 당일치기로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오랜만에 갔다 온 여행에 한껏 들떠있었는데, 막상 여행을 가니 더 말이 많아지고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갈 첫 번째 부산여행시리즈의 여행 장소는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입니다.

 

단체로 버스를 타고 찍은 사진인데요. 이렇게 버스를 타고 길을 지나가면서 약 2시간 정도를 걸쳐서 마침내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길가면서 바다랑 배가 보이니 이제 거의 도착했다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원래 버스 멀미가 좀 있어서 버스 타는 동안 고생 좀 했습니다......ㅎㅎ) 그리고 바다랑 배가 보이니 마음도 탁 트이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의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이네요. 이때는 햇빛이 정말 밝았는데, 다행히도 사진도 잘 찍혔네요.^^

 

 

입구랑 출구는 같은 곳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찍은 쪽의 승강기는 1층과 2층만 연결되어있고 3층과 4층은 갈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뒤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는 1층과 2층은 물론 3층과 4층도 갈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안내도이며 안내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1,3,4층이 주요 전시실이나 볼것들이 모여있으며 2층은 휴게공간들이나 식당이 있습니다. 1층에도 들어가는 입구 쪽에 식당은 있지만 주요로 파는 음식들이 한식과 양식으로 나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사진과 같이 전시실 입구에는 전시실에 관련된 단어들이 써져 있으며 어떤 것을 전시하는 전시실인지를 알 수 있게 잘 표시되어있습니다.

 

상설 전시실 2에 있던 해저열수광상에 관련된 글 옆에 있던 다양한 생명체의 이름인데요. 보기 쉽게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전시된 물품들은 책과 여러 자료가 많았지만 제일 관심 있게 보았던 것은 배입니다. 옛날 배들부터 현대의 배들까지 잘 정리되어있었고 다양한 배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어서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상설전시실 2에 전시되어있던 군함이 제일 신기했고 흥미로웠습니다. 

 

여러 위인들에 대한 정보가 정리되어 적혀있었고 그 위인들에 대한 설명 및 업적에 관해서 알기 쉽게 적혀있어서  한눈에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3층과 4층 사이의 이동경로인데, 이동할 때 보이는 배와 어떤 걸 먼저 볼지를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층에 있던 수족관입니다. 흡사 미니 아쿠아리움 같은 느낌으로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해마도 귀엽고 가오리도 있고 아이들이 오면은 많이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첫 번째 사진에 있는 통로의 입구는 단체사진이나 가족사진 또는 개인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어떤 곳인 지 궁금해서 들어간 오션 바이오아트관은 전체적으로 화면으로 재생되는 물고기들의 영상이었습니다. 이곳 또한 셀카나 여러 사진으로 찍기에는 적합한 장소라고 여겨졌습니다.

 

마지막으로 1층에 있는 강치야 독도야라는 문구와 함께 맞은편에 있는 전시실을 찍어봤는데요. 전시실 내부에는 베트남에 관한 물건과 베트남 전통 선박 등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치야 독도야라는 문구를 보고 독도에서 멸종된 강치에 대한 안타까움이 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우리 땅 독도에 대해서 더욱 많은 관심과 동물들이 멸종되지 않도록 조금씩이라도 더 많은 노력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부산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자 부산 당일치기의 첫 번째 여행 장소인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 대해서 소개해보았는데요. 지금 소개해드린 부분은 극히 일부분이지만 개인적인 부분에서 필수적으로 어느 정도 중요하다 싶은 것으로 최대한 줄여서 소개해보았는데요. 혹시 더 보고 싶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 가서 구경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소개드릴 시리즈는 총 3가지로 남은 두 가지는 먹거리와 여행 장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지금 가실 분들은 인터넷으로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시간과 날짜를 정하여 예약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국립해양박물관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로는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국립해양박물관 안에서는 마스크를 꼭 코까지 쓰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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