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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샤브 무한리필 맛집 추천]포항 장성동에 있는 샤브 20 본점에 갔다왔습니다.(with 샤브 20 할인 꿀팁과 메뉴판)

MR.gh 2020. 8. 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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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샤브를 배 터지게 먹으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마침 샤브 무한리필로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듣고 찾아가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 갈 곳은 샤브 20 본점인데요. 위치는 포항 장성점에 위치했으며 주차장은 있긴 한데, 그리 넓지는 않고 12시에서 1시 사이는 무조건 주차장이 꽉 차 있기 때문에 되도록 차를 세워둘 곳을 알아놓고 가던가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걸어가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자, 그래서 지금 중요한 것은 가격이랑 어떻게 나오는지가 되게 중요한 요소인 것 같은데요. 제목에 가성비 무한리필이라 했던 만큼 가격은 괜찮습니다. 물론 좀 적게 먹는 사람은 가격이 조금 셀 수도 있지만 아마 보통 정도나 그 이상을 먹는 분이시라면 가격은 저렴하던가 적당할 것입니다.

 

이렇게 들어가기 전에 메뉴판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물론 안에 들어가서도 메뉴판이 있지만 이렇게 안에 들어가기 전에 메뉴와 가격과 메뉴 구성이 어떤 식으로 되어 있는지 볼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3시에서 5시 사이이며 그 전과 후로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이 나누어져 있어서 유의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에서 볼 수 있듯이 스페셜 육수와 오리지널 육수는 가격 차이가 있는데, 그냥 본인이 드시고 싶으신 데로 하시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오리지널에서 스페셜 육수로 바꿀 때 드는 1000원이니 본인이 스페셜을 드시고 싶다면 1000원만 더 내고 드시면 되고 오리지널을 드시고 싶다면 오리지널을 드시면 되니 좋은 가격 형성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처음보다 많이 빠졌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꽤 있어서 자리를 다 찍지는 못했지만 자리는 대체로 이런 느낌이고 이거보다 한 2,3배 정도의 자리가 더 많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매장 규모도 나름 크더라고요.

 

 

고기의 영롱한 보습을 보니 다시 한번 빠져드네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록 고기가 국내산은 아니지만 소고기 같은 경우는 미국산 등급 중 좋은 등급인 프라임 등급을 사용합니다. 실제로 여기서 돼지고기는 안 먹어봐서 확신은 못하겠지만 소고기는 진짜 괜찮더라고요. 부드럽고 맛있어요.

 

 

고기만 무한리필이 아닌 채소랑 음료, 커피 그리고 심지어 아이스크림까지 무한리필에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음료는 탄산뿐만 아닌 일반 주스도 있습니다. 커피는 나갈 때 테이크 아웃으로 직접 들고나갈 수 있고 아이스크림을 이용해 아포가토를 만들어도 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아포가토 만들려다가 아이스크림이 자꾸 커피 쪽으로 쏟겨서 잘 안 되길래 한 번 도전했다가 그냥 커피 마셨습니다. 혹시 만드는 데 자신 있으신 분은 한 번 만들어서 드셔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전에 소개했던 것들이 샤브샤브 먹을 때 같이 먹던 것들이면 이번에는 샤브샤브랑 같이 먹는 메뉴보다는 따로 먹는 메뉴를 소개해 드릴 건데요. 물론 다른 것들도 있겠지만 주요로 이런 메뉴들이 있습니다. 사진 3가지 순서는 제가 먹어봤을 때 개인적으로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던 순서입니다. 닭강정 같은 경우는 무한리필임에도 불구하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겉바속촉이더라고요. 닭살이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볶음밥은 특징이 고슬고슬 한 밥이어서 좋았고 떡볶이는 그냥 일반 뷔페에 있을 법한 떡볶이더라고요. 그래도 떡볶이도 떡이 쫄깃하니 맛이 괜찮았습니다.

 

메뉴판은 따로 있는데, 옆에 이렇게 맛있게 먹는 방법과 이용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용방법을 몰라도 직원 분께서 처음 오는지 물어보며 친절하게 이용방법을 설명해주십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에 선택한 것은 오리지널 육수인 콩 육수와 가쓰오부시 육수를 선택했습니다. 왼쪽이 콩 육수고 오른쪽이 가쓰오부시 육수입니다. 그리고 몇몇 개를 덜 찍었을지도 모르지만 위와 같이 간단한 세팅은 미리 해주시며 처음에는 고기를 직접 들고 오지 않아도 직원분이 가져다주십니다. 

 

그리고 아까 위에서 보셨듯이 본인이 원하는 채소들을 가져와서 육수에 넣어 직접 불을 켜서 기다리시다가 적당할 때에 고기를 넣어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죽을 먹었는데요. 주변을 대충 어느 정도 살펴보니 죽은 잘 안 드시는 분도 좀 많더라고요. 특히 한 20~30대 정도로 보이시는 분들은 죽을 잘 안 드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먹었습니다. ㅎㅎㅎ 죽은 아까 위에 있던 사진에서 보이는 중앙 디저트 부분 근처에서 달걀과 밥을 가져가서 직접 넣어서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아마 찾기 쉽게 적혀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육수를 리필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죽 만들어 드실 때는 육수가 좀 많이 남아있으면 어느 정도 졸여서 육수의 양을 줄인 다음 만드시면 됩니다. 만약 잘 모르시는 부분이 있다면 직원분한테 여쭤 보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십니다.

 

이렇게 오늘은 샤브 20을 리뷰해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할인 꿀팁을 드리자면 샤브 20 수성못점/발산역점/향남점은 매달 세 번째 수요일 런치타임에 만원으로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셋째 주 수용일이 공휴일일 경우는 둘째 주 수요일에 한다고 하네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니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에 홈페이지 주소를 올려 놀 테니 들어가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p.s. 왜 본점은 이런 행사 안 할까요? 본점도 하면 좋겠네요. ㅠㅠ

 

샤브 20 홈페이지

 

샤브20

'스토리가 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트렌디한 분위기와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 풍부한 노하우와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고객 만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상품의 개발로 프랜차이즈

www.shabu2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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