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안 여행지 추천 겸 천안 역사 관련 관광지 소개로 독립기념관을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여행지로서의 매력에 대해서 소개를 하기 전에 군인 독립기념관 휴가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먼저 자세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예전에 독립기념관에서 군인 휴가를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국군 장병들이 독립기념관을 많이 방문해서 여러 가지 지식도 조금 더 쌓고 휴가도 많이 받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여행지에 대한 소개도 있지만 군인들의 독립기념관 휴가에 대해서 먼저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독립기념관 소개를 앞서 간단하게 충청북도의 지도를 먼저 보여주겠습니다. 독립기념관을 가게 되면 볼 수 있는 충청북도의 지도입니다. 여행지나 여러 역사 관련 관광지들을 찾아볼 거면 한번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자, 이제 군인 독립기념관 휴가에 대해서 빠르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군인 독립기념관 휴가를 쓰는 방식은 각 부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본인이 선임이다 간부를 통해 먼저 휴가 사용법에 대해서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천안 독립기념관의 휴가를 얻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현충 시설 기념관 안내'라는 앱을 다운로드하여야 하는데요.
애플이나 삼성 둘 다 다운 가능하니 앱스토어나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휴가를 받기 위해서는 각 전시관 별로 앱을 켜두고 일정시간 동안 관람을 한 후 문제를 풀어서 통과를 하면 됩니다.
이때 일정 시간이 지나기 전에는 전시관을 나가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문제는 틀리면 다시 풀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되면 수료증 형식으로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데, 이건 프린트해서 부대에 제출하는 형식으로 휴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과정은 이런 느낌이라고 보면 되고 몇 가지 꿀팁이나 조언?을 해드리자면.....
일단 각 전시관 별로 관람해야 하는 시간이 좀 다릅니다. 더 많은 곳도 있고 적은 곳도 있지만 대략 평균적으로 15~20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ㅎㅎ
그래서 총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를 생각하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현충 시설 기념관 안내 앱을 사용하는 동안 다른 앱 사용이 안되지만 삼성은 홈 화면을 누른 후 다른 앱을 사용해도 관람 시간이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은 만약 다른 앱을 사용해야 한다면 망설임 없이 사용해도 상관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다른 꿀팁은 저는 이곳에서 프린트를 하지 않았지만 다른 블로그나 다른 친구들의 후기를 들어보니 관광안내소에서 프린트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프린트가 급한 사람은 그곳에서 프린트를 하면 좋을 거 같았습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꿀팁보다는 조언 쪽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독립기념관 전시실까지 거리가 좀 있습니다. 입구 쪽에서는 당연히 좀 걸어야 하는 정도이고 주차장에서도 어느 정도 걸어야 하는 편입니다. 그리 멀지는 않으나 그리 가깝지도 않으니 좀 번거로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독립기념관 주차장을 이용해 본 후기로서 이야기하자면 군인이어도 따로 할인 같은 건 없고 주차비가 발생하니 그 점 어느 정도 유의하고 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일단 여행지로서의 소개 전에 군인 독립기념관 휴가를 받는 방법을 빠르게 간단하게 소개해보았는데요. 그래도 최대한의 정보를 담으려고 하다 보니 내용이 길어졌는데,,, 간단히 요약해서 이야기하자면,,
1. 현충 시설 기념관 안내 앱 다운 -> 2. 각 전시관 관람 (앱 켜두고 일정시간 지난 후 문제 풀기) -> 3. 다하고 수료증 발급 후 프린트
이 세 가지 과정이 독립기념관 휴가를 받는 방법을 최대한 간단히 나타낸 방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꿀팁을 하나 주자면 이건 저도 들은 이야기로 확인은 안 되었는데,,, 천안역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독립기념관까지 바로 간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그러니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편하고 빠르게 도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ㅎㅎ




천안 독립기념관의 주차장입니다. 주차장 크기는 진짜 "왜 이렇게 넓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짜 여유롭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주차장 크기 걱정은 따로 안 하고 와도 될 정도로 크기가 넓으니 주차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종합안내센터라고 약간 관광안내소 같은 곳이 있습니다. 이곳을 기준으로 이곳저곳 둘러보면 길 찾기도 쉽고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기 쉬우니 일단 길을 모르겠으면 종합안내센터를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주차비는 차 크기 등 소형, 대형에 따라 다르지만 저희가 갔을 때 기준으로는 소형 기준 2000원이 나왔습니다.




천안 독립기념관의 종합 안내센터입니다. 이곳에서 궁금한 것을 물어봐도 되고 그냥 길을 잃어버려도 길을 찾을 때 기준으로 보기 좋은 그런 장소이니 일단 천안 독립기념관을 가면 이곳을 먼저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편의점, 카페, 식당 등도 이 주위에 많습니다.
참고로 천안에 여러 맛집들이 많이 있겠지만 여행객 입장에서 천안 독립기념관 근처 맛집을 찾아본다면 그리 많이 보이지는 않으니 간단하게 이 종합 안내센터 근처에서 먹고 다른 곳으로 이동 후 맛집을 찾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종합 안내센터 앞에는 이렇게 자전거 주차장도 있습니다. 근데 거리가 거리이고 이곳에 올 목적성 등을 생각하면 자전거를 타고 올 일은 그리 많지 않을 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이날 돌아다니면서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을 한 명 정도 보기는 했었습니다. ㅎㅎㅎ

이 종합안내센터에서 군인 독립기념관 휴가도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 외 부분에 대해서도 이곳에서 여쭤보거나 찾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군인 독립기념관 휴가 - 국군휴가보상프로그램 안내 패널입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이곳에서 보면 될 거 같습니다. ㅎㅎ

내부는 이런 느낌이니 궁금하거나 필요한 게 있으면 이곳 종합안내센터에서 찾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곳은 독립기념관 전시실로 가는 방향입니다. 역사 전시관 관광 또는 군인 휴가를 목적으로 여행 온 사람들은 이곳을 먼저 찾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가는 길이나 근처에 화장실도 있으니 미리 화장실 위치 확인하고 움직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간에 화장실 찾으면 잘 못 찾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화장실 위치를 찾아두세요!!

이렇게 중간에 빵이랑 호두과자를 파는 곳도 있더라고요. ㅎㅎ
(생각보다 먹을거리가 좀 있는 편이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군인 휴가를 주다 보니 군인 분들도 좀 보이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독립기념관의 지도도 있으니 길 못 찾겠으면 이 지도를 참고하거나 아까 위에서 말한 대로 종합 안내센터를 먼저 찾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천안 독립기념관 전시실로 가는 길의 입구 쪽입니다. 이곳까지 도착했으면 거의 다 왔는 것이니 안심?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거리가 좀 있다 보니 약간 가는 길이 좀 지겹긴 하더라고요.. ㅎㅎㅎ)
여러 가지 금지사항도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시고 금지사항을 어느 정도 인지해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 탑을 종종 사진만 찍고 갔다가 나중에 궁금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제가 찾아보기로는 이 탑의 이름은 겨레의 탑으로 이 탑의 의미는 한민족의 기상과 자주와 독립, 통일과 번영에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뭐,,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정보가 있으니 가게 된다면 한번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이곳에도 안내도가 있고 중간중간에 안내도가 있으니 길 잃을 거 같으면 근처에 있는 안내도를 찾아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ㅎㅎㅎ


독립 기념관 전시실 바로 앞입니다. 이곳의 이름은 겨레의 집으로 이 바로 뒤에는 전시실이 있습니다. ㅎㅎ


의미성은 잘 모르겠지만 겨레의 집에는 여러 모형? 등이 있더라고요.

겨레의 집 안에는 전시관을 포함하여 전체적인 지리의 지도가 있으니 전시실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곳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ㅎㅎ

저는 가보지는 않았지만 겨레의 집 안에는 고객지원센터도 있으니 갑자기 여쭤볼 것이 있거나 그 외 기타 용무가 있으면 이곳을 이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역사적인 의미성이 담긴 전시품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시관 외부와 겨레의 집은 '촬영불가'라는 말이 없어서 이것저것 촬영을 했지만 전시관 내부는 '촬영불가'라는 말이 있어서 따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전시관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 사진 순서대로 가게 되면 첫 번째 전시관인 '겨래의 뿌리'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독립기념관 전시관이긴 하지만 독립 관련 외에도 전반적인 한국사 자체를 다룬 느낌이 있는 전시관도 있었습니다.

천안 독립기념관의 첫 번째 전시실인 겨레의 뿌리입니다. 전시관들은 순서대로 연결이 되어있고 주로 역사순으로 관람이 진행되는 편입니다.
주의 사항과 군대 독립기념관 휴가 등의 사항을 입구에서부터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제2 전시관은 겨레의 시련으로 제1 전시관의 출구에서 이어져 있는 길을 가다 보면 제2 전시관의 입구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제2 전시관이 끝나면 또 이렇게 제3 전시관으로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모든 전시관들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그전의 전시관의 출구와 다음 전시관의 입구가 이어져 있다는 점은 같습니다.

다 끝나고 다시 종합 안내센터로 가다 보면 이렇게 식당이나 카페가 있는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종합 안내센터 근처에는 맨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식당이나 카페가 많으니 그 점 참고해서 여러 군데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맘스터치도 있고 여러 가지 프랜차이즈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 중앙에는 분수대도 있으니 여름에 가도 시원한 분위기가 날 거 같았습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천안 여행지 추천이자 역사 관련 관광지 소개로 독립기념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군인 독립기념관 휴가증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독립기념관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진 못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한국사의 내용을 어느 정도 아는 것에 대해서는 좋다고 생각하니 굳이 군인 독립기념관 휴가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려보는 것은 참 좋은 경험이 될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