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은 대전 여행 코스로 대전 갈만한 곳 몇 군데를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간 곳들을 위주로 소개하긴 할 건데,, 그 외에도 어떤 느낌으로 다니면 좋을 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요즘 좀 바쁘기도 하지만 자잘자잘하게 좀 다치기도 해서 글을 쓸 시간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글 쓰는 게 나름 재밌기도 하고 해서 조금씩 일기 쓰듯이 쓰려고 하는 편인데,, 예전만큼 자주 쓰이지는 않더라고요. ㅎㅎㅎ
어쨌든 그건 그렇고 좀 늦었지만 대전 이야기들을 마저 이어서 써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대전 성심당이 위치한 곳 근처 부근인데, 대전 시내의 느낌이 살짝 들어서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대전 시내라고 불리는 곳이 몇 군데 있더라고요. 그중 하나가 이곳인 중앙로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보통 대전에 오면 성심당 같은 대표적인 관광지 외에는 주로 공원이나 아니면 집 근처에서 놀듯이 숨은 맛집이나 오락 관련을 많이 찾는 편인 거 같더라고요. ㅎㅎ
저는 시간이 많은 편은 아니어서 공원이랑 성심당 그리고 공원 근처에 꽤 괜찮다고 소문난 베이커리집 한 군데를 갔다 왔습니다.


제가 간 곳인 유림 공원입니다. 일단 성심당은 지난번에 소개했으니 생략하고 공원 근처 빵집은 이 다음 글에서 소개를 할 거여서 이번 글에서는 주로 유림공원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사실 유림 공원은 그리 유명한 곳은 아닌 거 같았습니다. 그냥 주변에서 갈만한 곳들을 가까운 순으로 찾다가 괜찮은 빵집 가까이에 있는 공원 위주로 검색을 하다 보니 발견한 곳인데요.
그래서 빵집도 들릴 겸 공원에서 산책도 하려고 들리게 되었습니다.
만약 대전에서 관광 목적으로 공원을 갈 생각이 있다면 굳이 유림공원을 가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지만 간단하게 산책만을 하기 위해서 공원을 찾는 다면 유림공원 꽤 추천드립니다.
관광을 위해서 찾는 것이라면 인터넷에 꽤 유명한 공원들이 많으니 그곳으로 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대전의 유림공원입니다.
그냥 전반적으로 산책하기 좋은 공원인데, 잘 꾸며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좀 걸어가다 보면 관광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산다는 느낌의 로컬 분위기가 많이 보였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술집이 모여있는 거리도 있더라고요.
뭔가 관광보다는 일반 동네 같은 느낌이 좀 있어서 관광 목적으로 가는 걸 그리 추천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번 들려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았습니다. 로컬 느낌이 있다 보니 주변 가게들의 가성비도 꽤 좋게 느껴지는 거 같더라고요.


이건 아마 유림공원의 버스정류장 같은데, 그냥 이쁘고 간결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대전 유림공원에서 근처 빵집까지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중간중간에 다리가 좀 보이더라고요. 다른 건 모르겠는데, 오랜만에 돌다리를 보니까 되게 이쁘게 느껴지더라고요. ㅎㅎ
뭔가 평범하게 이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그런 분위기의 풍경과 다리였습니다. ㅎㅎ
(돌다리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ㅎㅎ)

이런 분위기의 길도 있고 여러 가지 이쁜 배경의 장소들이 많아서 사진만 잘 찍으면 이쁜 사진이 나올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ㅎㅎ


근데,,, 진짜 풍경 위주이다 보니 할 말이 크게 없네요. ㅎㅎㅎ
그래도 약간 대전의 전형적인 관광 위주의 장소들을 다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런 곳도 한번 와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이런 장소들이 관광 명소와는 다른 맛으로 대전의 또 다른 부분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이 새는 처음에 봤을 때는 진짜 새가 아닌 조형물 같은 것인 줄 알았는데, 계속 보니까 진짜 새더라고요. 거의 안 움직이긴 하는데, 중간에 한두 번씩 움직이더라고요. ㅎㅎ
근데,,,,, 저 새는 진짜 왜 안 움직이고 저기서 저런 자세로 가만히 있었을까요?
갑자기 글을 쓰다 보니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이날은 비도 좀 오고 했어서 그런 생각할 겨를이 없었는데, 이번에 글 쓰면서 또 새로운 궁금증이 생겼네요. ㅎㅎㅎ





유림 공원이 산책로라는 느낌이 꽤 있는 공원이긴 하지만 중간중간에 꽤 여러 볼거리? 등으로 이쁜 풍경을 자아내는 그런 공원이더라고요. 산책로라는 한 가지 특성에 고립된 것이 아닌 눈으로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여러 이쁜 풍경을 보여주는 약간 수목원 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참고로 사진 순서를 간단하게 알려주자면 거의 대부분의 사진들을 근처 빵집을 갔다가 돌아오는 순으로 배치를 해두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조금 다르게 배치하기도 했지만 배치 순서는 왔다 갔다 하면서 찍은 시간 순서대로 배치를 해두었습니다.
크게 의미 있는 정보는 아니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나중에 길 찾을 때나 기타 등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적어보았습니다. ㅎㅎ
아마 제가 지나간 곳 이외에도 여러 가지 길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 유림공원에 가게 된다면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대전 여행 코스로 관광지? 여행지? 겸 대전 갈만한 곳은 어떤 곳이 있는지 등을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한 곳은 그냥 제가 즉흥적으로 찾아서 간 곳이긴 하지만 중간에 잠깐 이야기했던 부분인 숨은 맛집, 공원, 숨은 유흥? 오락? 관련 등의 장소들을 주로 간다는 정보는 여러 리뷰나 주변 사람들의 경험담으로부터 들은 것이니 관광할 때 참고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대전 여행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광지 외에는 주로 공원이나 집 근처에서 놀 때와 같은 느낌으로 많이 움직이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일상 >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의 한식, 마지막 여행지] 서울 용산역 가성비 한식 맛집 - 장독대 김치찜 김치찌개 (with 메뉴) (0) | 2025.02.22 |
---|---|
[천안 여행지 추천] 천안 역사 관련 관광지 - 독립기념관 (with 군인 휴가증 받는 법) (0) | 2025.02.20 |
[대전 가성비 맛집 추천] 성심당 식당 - 테라스 키친 (TERRACE KITCHEN) (with 대전 여행) (1) | 2025.02.08 |
[대전 가성비 호텔 추천] 대전 성심당에서 가까운 숙박, 숙소 - 로지호텔 (ROSY HOTEL) (with 2025 숙박 대전 추천) (1) | 2025.02.06 |
[거제도 해산물 맛집 추천] 거제 여행 관광 맛집 - 바다맛선장집에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먹었습니다. (1) | 2025.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