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디저트 39의 메뉴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평소 디저트 39에서 주로 간단한 디저트나 음료 등을 주로 먹어봤었는데, 오늘 소개할 메뉴는 망고 빙수랑 음료입니다.
음료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서,, 무슨 음료인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마 아메리카노나 복숭아 아이스티일 것입니다. 제가 주로 마시는 음료들 중에서 이 음료 색깔은 아메리카노나 복숭아 아이스티일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ㅎㅎ
그래서 오늘 메인으로 소개할 메뉴는 망고빙수입니다. 이날 갑자기 망고 빙수가 땡겨서 설빙에서 구매할까 하다가 디저트 39로 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디저트 39에서 주문한 망고빙수와 음료입니다.
밑에 흰색컵은 약간 크림형에 가까운 소스?인데, 설빙으로치면 연유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약간 크리미하고 달아서 위에 망고 다 먹어 갈 때쯤 뿌려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디저트 39 포항 양덕점에서 구매한 망고빙수의 맛은 위에는 망고가 많이 올라가 있고 견과류?도 같이 올라가 있어서 식감도 좋고 망고 양에 만족감도 더 좋았습니다.
근데, 견과류? 같은 것은 조금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위에 올라간 망고는 망고잼 같은 느낌의 망고즙?이 있어서 좀 더 단 맛을 느낄 수 있고 망고를 다 먹어도 좀 더 길게 단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남은 빙수에는 아까 위에서 말한 크림형 소스를 뿌려 먹으면 달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크림형 소스의 맛은 연유보다는 좀 덜 부담스럽게 달았고 부드러운 느낌과 아주 약간의 산미?도 조금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유보다 약간 고급스러운 맛이었어서 좀 더 마음에는 들었지만 그때그때에 따라 마음에 드는 소스가 좀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는 연유가 더 맛있게 느껴질 것 같고 언제는 이 크림형 소스가 더 맛있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정확한 건 아니어서 지금에서야 얘기하지만 제 기억에는 이 크림형 소스 이름이 치즈 프로마쥬 소스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빙수의 얼음 부분은 우유 얼음이었지만 설빙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질감이 약간 좀 더 모양새가 있는? 좀 덜 부드러운?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사람에 따라 선호도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우유 얼음이다보니 확실히 일반 얼음보다는 더 부드럽고 더 달고 고소한 맛이 났었습니다. ㅎㅎ
(우유 얼음 최고!!!!!!)
지금은 아마 망고 빙수는 판매 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긴 한데,, 혹시 망고 빙수 땡긴다면 디저트 39의 망고 빙수를 추천드립니다.
설빙과의 차이점을 말씀드리자면 설빙은 전체적인 토핑 등 망고랑 얼음 이외의 부분도 신경을 쓰지만 디저트 39는 망고랑 얼음에 주로 집중한 듯한 경향이 있어서 다른 것도 만족스럽지만 망고의 양과 맛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제일 만족스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오늘은 디저트 39 (dissert 39) 메뉴 추천으로 디저트 39 포항 양덕점에서 구매했었던 망고 빙수를 메인으로 소개를 해보았습니다. 음료는 소개하려 했지만 정확하게 무엇을 주문했는지 기억이 안 나서,,,,,,ㅎㅎㅎ
개인적으로 상황에 따라 선호도는 달라지겠지만 다른 부분보다 망고 맛과 양을 중요시 여기는 분이라면 디저트 39의 망고 빙수 추천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