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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추천] [커피숍 추천] 감성 넘치는 포항 카페 추천!!! 그랑 블루 (with 메뉴판)

MR.gh 2020. 5. 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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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갔다 온 곳은 그랑 블루라는 카페입니다. 이 근처에는 카페가 꽤 많이 있는데 저는 예전에 그랑 블루가 생기기 전에 그랑 블루 옆에 있던 카페를 가 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전에 갔던 카페 옆에 있던 그랑 블루라는 카페를 갔습니다.  처음에 그 많은 카페 중 그랑 블루를 가려고 결정했던 이유는 건물도 크고 감성도 있고 자리도 꽤 많아 보이고 전체적으로 괜찮아 보여서 간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 본 적이 없어서 한 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건물은 대략 이런 느낌으로 이 건물 하나가 다 카페이고 이 부근에 이런 크기의 카페가 몇 개 더 있습니다. 여러 카페 중에서 그랑 블루는 생긴 지 얼마 되지는 않은 거 같더라고요. 카페도 크고 안에서 밖으로 보면 바다가 보이며 내부도 감성이 좋아서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좋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심심해서 확대해서 찍은 거지만 나머지는 확대 한번 없이 바로 찍은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뷰가 괜찮지 않나요? 참고로 제가 갔는 날은 사람이 많아서 자리도 겨우 몇 개 정도 보일 정도라서 2층에는 못 가고 1층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진들은 주로 1층에서 찍었어요. 그래도 2층도 뷰만 조금 다르게 보이지 테이블 배치는 비슷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테라스 쪽은 그날 비가 종종 와서 그런지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가격대는 비싸다면 비싸고 적당하다면 적당한 정도의 가격대였습니다. 그래도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크로와상만큼은 크기도 크고 맛도 맛있고 지금 사진 올린 것처럼 보이는 그대로의 빛깔도 띄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가성비 정말 좋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진짜 크로와상만큼은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이 가격대에 이 맛을 낸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더라고요. 저도 마침 주문하러 갔을 때 크로와상이 있어서 시켰는데, 안 시켰으면 후회했을 거 같네요. 그래서 꼭 크로와상은 한 번 드셔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람이 좀 많아서 다 찍지는 못했지만 테이블이랑 의자는 대체로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밖의 테라스만 책상이랑 의자가 다르고 나머지는 다 비슷하더라고요.

 

주문 후 받는 방법은 사진에 있는 것을 받은 후 진동이 오면 셀프로 받으러 가는 시스템인 벨 시스템이더라고요.

 

 

이때 저희는 아메리카노 하나랑 카푸치노 하나랑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하나랑 블루베리 에이드 하나랑 크로와상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를 마셨습니다.  이곳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가 큰 특징 같은 것은 없고 굳이 뽑자면 좀 진하고 블루베리가 좀 많은 정도인 맛있는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라는 정도입니다. 맛있긴 하지만 저는 아까 위에서 말했듯 크로와상이 가장 눈에 띄고 가장 먹음직스럽고 가장 특징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여기는 크로와상이 만든 지 얼마 안 된 것처럼 바삭하고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 가면 크로와상 말고도 기대가 되기 때문에 다른 것들도 한 번 먹어보려 합니다.  물론 크로와상은 기본으로 주문해놓고요. ㅎㅎㅎ

 

위치는 환호동 쪽이고 자세한 위치는 밑에 지도로 띄워 놓겠습니다. 꼭 한 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만약 시간이 안되신다면 나중에 포항 왔을 때라도 한 번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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