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메뉴 추천 겸 와인 안주 추천으로 소개할 것은 모둠회입니다.
배달어플 등에서 모둠회랑 모듬회로 총 두 가지가 섞여 나오니까 모둠회? 모듬회?로 헷갈릴 수 있는데, 찾아보니까 모둠회가 맞는 표현이더라고요. ㅎㅎ
어쨌든 이번에는 지난번에 소개했었던 스위트와인과 같이 먹었던 와인 안주인 모둠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이번 글은 지난번에 소개한 스위트 와인 글에 이어진 내용으로 오래된, 오랫동안 보았던 친구의 집에서 회를 먹은 이야기입니다.
와인은 제가 사 왔는데, 회랑 매운탕은 다른 친구가 주문한 것입니다.
제가 주문하려 했는데, 다른 친구가 좀 더 저렴한 곳 찾을 수 있다고 해서 그 친구한테 주문을 맡겼었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제가 주문한 게 아니라 모둠회가 정확히 어떤 종류의 생선으로 왔는지 잘 알지는 못합니다. ㅎㅎ
일단 아마 광어는 있었던 거 같은데,,, ㅎㅎ
이번에 와인 안주로 먹은 모둠회는 매운탕도 같이 와서 햇반이랑 같이 저녁 메뉴로도 정한 메뉴였어요.
그래서 술 + 밥 개념으로 먹은 식사였어요. ㅎㅎ
주문한 곳의 가격은 기억나진 않는데, 가격은 배달료 포함 30000원 정도밖에 안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진짜 저렴하죠? ㅎㅎ
저녁메뉴 겸 와인 안주로 오래된 친구의 집에서 먹은 모둠회입니다.
스위트 와인과 같이 먹으니 나쁘진 않더라고요. ㅎㅎ
그럭저럭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ㅎㅎㅎ
(제가 회를 진짜 좋아하거든요!!)
(근데 생선 구이 같은 건 별로 안 좋아하는...ㅎㅎㅎ)
똑같은 와인 종류여도 와인마다 좀 다르겠지만 제가 먹었던 와인들로 비교했을 경우 스파클링 와인, 스위트 와인보다는 화이트 와인이 회 같은 음식에 좀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먹은 매운탕입니다.
아, 참고로 매운탕은 친구집에 있는 용기로 옮겨 담은 거예요. 회는 포장된 용기 그대로 뜯은 거고요. ㅎㅎ
매운탕 맛은 칼칼하고 해서 나쁘지 않았는데, 건더기가 그리 많지는 않더라고요..ㅠㅠ
그래도 가격대비 맛있고 가성비 좋았었습니다. ㅎㅎㅎ
회랑 매운탕 전체적으로 봤을 때 3명은 먹을 수 있는 양이더라고요. ㅎㅎ
오랜만에 본 진짜 오래된 ㅂㅇ친구집에서 회랑 와인을 간단하게 먹어본 이야기에 대해서 소개해보았는데요.
이때 친구를 오랜만에 봤다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이때 느낀 한 가지! 와인 추천을 참고하는 행위는 진짜 엄~청나게 의미 있는 행위이다...ㅎㅎㅎ
추천받아서 먹은 와인이랑 그냥 궁금증으로 사본 같은 가격대의 와인의 차이는 생각보다 어느 정도 차이가 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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