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국내 여행

[부산 여행 시리즈 시즌 2-3] 부산 해운대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 숙박하고 왔습니다. (with 호텔 추천)

MR.gh 2023. 2. 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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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것은 부산 여행 시리즈 시즌 2-3인 부산 해운대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숙박한 이야기와 호텔 추천 및 호텔을 잘 선택하는 저만의 꿀팁? 같은 것을 조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호텔 추천은 최근 여행 갔다 온 곳들 중 가격대비 괜찮았던 가성비 좋았던 호텔 위주로 몇 군데 소개하려고 하고 저만의 꿀팁은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어서 참고하기 좋을 정도로 가볍게 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부산 여행 시리즈 시즌 2-3인 부산 해운대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을 소개하는 글은 다른 부산 여행 시리즈 시즌 2의 글과 같이 예전에 갔다 온 경험을 토대로 쓴 글이라 지금은 조금 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고 글을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이번에 부산 여행 시리즈 시즌 2-3으로 소개할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의 외관입니다. 나름 외관적인 부분을 전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휴대폰 광각렌즈를 최대로 땡겼는데, 이게 최대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건물의 높이를 완벽하게는 담을 수 없었습니다. ㅎㅎㅎ
 
이 건물의 높이를 최대한 담으려고 더 뒤로 가서 찍으려고 했는데,... 더 뒤로 가면 도로 쪽으로 나가는 거여서 생명의 안전을 위해서 더 뒤로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
 

 

부산 해운대의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의 프런트입니다. 프런트는 바로 들어가자마자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프런트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하셨고 저희는 체크인 시간대보다 좀 더 일찍 와서 짐만 맡기고 조금 구경하러 나갔었습니다.
 
아, 참고로 이 호텔의 장점 중 하나인데, 위치가 꽤 좋아요.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 방향이어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호텔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위치대비 꽤 좋은 편이고요. 이 정도만 해도 나름 가성비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ㅎㅎ
 

 

부산 해운대의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저희가 숙박한 방입니다. 지나가는 통로는 딱히 특별한 거 없이 평범한 편입니다. 참고로 저희 방은 기준이 2인이어서 1명 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고 총 3명에서 숙박하였습니다.
 

부산 해운대의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의 저희가 숙박한 방의 현관입니다. 약간 외국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호텔 같은 건지 현관 쪽에 신발장 같은 신발을 놔둘 곳은 보이지 않더라고요. 저는 어차피 문쪽으로 신발 치워두면 괜찮으니까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는데, 같이 간 친구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불만은 있더라고요. 이건 아마 사람에 따라 좀 의견 차이는 있겠지만 장점이 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p.s. 지금 보니까 옆쪽 장롱? 같은 가구 안에 슬리퍼를 빼고 놔두면 되겠더라고요. ㅎㅎ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저희가 숙박한 방에는 총 두 개의 화장실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현관 바로 옆에 있는 이 화장실입니다. 두 화장실 중 다른 화장실보다는 좁은 편이더라고요. 
 

 

현관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공간입니다. 약간 거실? 과 같은 분위기를 보이는데, 간단한 책상, 선반과 TV, 냉장고 그리고 쇼파 등이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커피포트를 보자마자 마음이 놓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왜 마음이 놓였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저희가 숙박한 방의 냉장고입니다. 물은 아마 원래 있었던 거 같은데, 음료수는 딱 봐도 부자연스럽게 놓여있어서 다들 눈치챘었겠지만 저희가 사서 넣어둔 것입니다.
 

현관을 들어오자마자 볼 수 있는 거실? 같은 분위기의 방의 창문입니다. 창문은 다른 방의 창문을 제외하면 이 방에는 이 창문 1개가 전부입니다.
 

창밖의 풍경입니다. 딱히 뷰는 예쁜 편은 아닙니다. 그냥 밖이 보이는 정도?입니다. ㅎㅎ

 

 

부산 해운대의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의 슬리퍼입니다. 호텔마다 방 안에서 쓸 수 있도록 지급해 주는 슬리퍼의 종류가 조금씩 다르다 보니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보았습니다.
 
이건 아마 추가인원에게 지급되는 슬리퍼인 듯하고 방안에 들어가면 일회용 슬리퍼가 아닌 듯한 일반 슬리퍼도 각 방의 기준 인원에 맞게 갖춰져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의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저희가 숙박했던 방의 현관의 전체적인 사진입니다.
 

장롱? 같이 보이는 옷을 보관할 수 있는 가구가 하나 있습니다. 아래에는 슬리퍼가 있고요. 
 

 

 

안에 금고도 있는데, 딱히 사용할 일은 없었습니다. 아래에는 슬리퍼가 2개 있는데, 슬리퍼를 빼고 이 안에 신발 넣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실? 같은 방의 TV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 되게 좋아합니다. ㅋㅋㅋ
 

추가 인원의 금액만큼 결재하고 받은 침구류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을 전체적으로 나름 만족했었지만 조금 아쉬웠던 점? 문제점? 은 이 침구류였습니다. 
 

 

추가인원의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받은 침구류에 찢어진 흔적이 있더라고요....ㅠㅠ 처음에는 크게 찢어진 것도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갔는데, 저녁에 자려고 보니 이불의 얼굴이 닿는 위쪽 부분이 그냥 쫘~악 다 찢어져 있더라고요. 늦은 밤에 침구류를 다시 바꾸기 귀찮아서 프런트에 얘기는 안 했지만 호텔에서 침구류를 세탁하고 관리할 텐데, 위 사진처럼 작은 흔적도 아니고 좀 큰 흔적을 발견하지 못하고 대처 못한 건 좀 아쉽더라고요.
 
제가 이런 것을 미리 찾아보지 않고 대처하지 않은 것에도 책임이 있겠지만 호텔에서 이런 것에 대해서 관리가 안된 건 좀....ㅎㅎ 그래도 프런트의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아마 말했으면 별 트러블 없이 바꿔주셨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가 이 얘기를 하는 것은 물론 리뷰에 대한 것도 있지만 다른 타인들이 이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저처럼 미리 확인 안 하고 가지 말고 미리미리 확인하고 가시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재수가 없어서 어디서 이런 일을 당할지는 잘 모르니까요... ㅎㅎ
 

추가 인원의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받은 침구류를 사용하여 잠자리를 정리해놓은 모습니다. 조금 쉬면서 다시 나가기 전까지 간단하게 정리라도 해놨었는데, 이때까지 작은 흔적만 발견하면서 큰 찢어진 흔적을 발견하지 못하고 자기 전에 흔적을 발견한 저도..... 참 놀랍네요 ㅋㅋㅋ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찍은 방의 구조 사진입니다. 방은 두 개로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문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숙박한 방의 조명 전원 등입니다.
 

방키가 담겨있는 케이스 및 프런트 운영시간 등의 각종 정보가 적혀 있는 종이입니다.
 

 

부산 해운대의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저희가 숙박한 방의 거실? 같은 방이 아닌 다른 두 번째 방입니다.
 

두 번째 방의 TV입니다. 
 

두 번째 방의 전체적인 구조입니다.
 

두 번째 방 안에 있는 침대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여기서 자려고 했는데, 세명에서 다 같이 한 침대에서 잘 수는 없으니까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제가 졌습니다........ㅎ..ㅎ
 

 

부산 해운대의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저희가 숙박한 방의 두 번째 방 쪽인 곳의 화장실인데, 딱히 어떤 스토리도 없고 보이는 게 전부라서 크게 설명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기준에서 사소한 것이라도 설명하지면 수압은 보통에서 조금 센 정도였습니다. 어메니티도 기본적으로 있을 건 다 있었습니다.
 

 

이건 여행 가기 전에 간단하게 먹을 간식 등을 장 볼 때 사놓은 몰티져스입니다. 솔직히 잘 안 나가는 편이어서 바다보고 주변 좀 돌아다니며 밥 먹을 때 빼고는 거의 안 나가서, 저녁에는 밥 먹고 들어와서 이렇게 간식 먹으면서 쉬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이제부터는 호텔에 대해서는 크게 이야기할 건 없을 것 같으니, 그냥 간식 먹으면서 찍은 사진과 함께 아까 위에서 말한 호텔 추천과 개인적인 호텔 선택법? 같은 것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호텔 고르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몇 성급 호텔같이 1,2,3,4,5 등의 숫자가 붙은 호텔들 중에서는 4 또는 5 이상을 제외한 호텔들은 거르는 편입니다. 이유는 100% 전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예전에 3성과 4성의 호텔들에 갔는데, 모기도 많이 물리고 프런트는 영,... 불친절하고, 호텔은 겉만 웅장하고 속은 조금 오래된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어떤 곳은 웬만한 어매니티들을 돈 내고 사용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을 호텔 정보에 미리 표시해두지 않더라고요. 저는 후기보고 미리 알고 가긴 했었습니다... 그리고 불이 너무 어두워서 저녁 되면 불을 다 켜놔도 방이 너무 캄캄했어요...ㅠㅠ
 
그래서 저는 3성 또는 4성 이하의 호텔로 정할 바에는 주로 비즈니스 호텔 등 몇 성이라고 붙어있지 않는 호텔을 선택합니다. 아니면 약간 호텔급 모텔? 같은 곳도 명칭만 다르지 괜찮은 곳들이 몇몇 있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본인이 원하는 위치보다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텔로 정하는 것입니다. 이건 뭐.... 당연하게 원하는 위치와 가까울수록 관광지이다 보니 금액적으로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정하게 되면 같은 가격대여도 조금 더 가성비 있는 좋은 환경인 호텔일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한 2~3가지 꿀팁이 더 있기는 한데,... 지금은 여행 가는 날이 없다 보니 딱히 생각나지는 않네요.ㅎㅎ
 
물론 많은 금액을 내면 좋은 호텔을 갈 확률이 높겠지만 가성비 있는 호텔을 원할 경우는 위와 같은 사항들을 참고하는 것도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가성비 호텔 추천은 인천에서는 송도 쪽에 위치한 인천 스테이 호텔이 가격대비 너무 좋았습니다. 방도 괜찮고 호텔 건물 자체도 괜찮았으며, 아침 조식도 금액대비 너무 좋았습니다. 프런트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재밌으셨습니다. 아침에 체크아웃하러 나올 때 인천 스테이 호텔의 프런트 직원분이 약간 킹스맨같은 느낌의 분위기여서 되게 멋있고 신기하고 재밌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가성비 호텔 추천은 부산 쪽이지만 약간 외각 쪽에 위치한 호텔라움이라는 곳입니다. 근데, 아마 이건 찾기 힘들어서 포기하시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라움이라는 이름을 가진 호텔이 꽤 있더라고요. 제가 갔었던 호텔 라움은 방 크기는 조금 좁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비대면으로 무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더라고요. 그리고 1층에는 간단한 스낵이 있으며 가격이 너무 저렴하고 주차장도 넓고 차가 들어올 때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곳인데, 왠지 모르게 문 열릴 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부산 서면에 위치한 라라비안코 비즈니스 호텔도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야놀자에서는 모텔로 분류되어 있기는 하지만 호텔 건물자체와 내부 방이 너무 좋고 가격대도 위치대비 너무 좋았으며, 이 위치가 아니었어도 가격대가 꽤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패밀리 스위트를 이용했는데, 방 가격대비 너무 잘 이용해서 좋았습니다. 나가면 바로 서면이니 위치도 좋았고요. ㅎㅎ
 
가성비 좋은 호텔을 제외하고도 괜찮은 호텔이 하나가 있었는데, 서울과 인천에 하나씩 있는 오크우드라는 호텔입니다. 개인적으로 가격대가 가성비 호텔보다는 좀 있으니 방 자체가 넓고 꽤 좋았습니다. 호텔 시설도 꽤 좋았습니다. 다만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크우드라는 이름을 가진 두 호텔이 화장실에서 물이 잘 안 빠지고 오래 남아있는 게 아쉽더라고요. 심지어 슬리퍼는 면슬리퍼 밖에 없어서 맨발로 들어가야 했는데, 물이 안 빠져 있을 때 들어가면 조금.... 찝찝하더라고요. 그거 하나 빼고는 너무 만족했었습니다. ㅎㅎ
 
다른 좋은 호텔들도 많이 있었지만 제가 최근에 기록해 둔 좋은 호텔들은 이게 끝입니다. ^^
 
이번에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의 리뷰 및 호텔 추천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호텔을 고르는 법을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추가로 생각난 개인적인 꿀팁을 하나 더 이야기해 보자면 호텔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새로 개업한 곳들이 친절하고 좋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니, 새로 개업한 곳도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리뷰가 적으니 조금은 도박과 같이 운이 크게 작용하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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