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여수 여행 시리즈 16편으로 비 오는 날에 간 여수 놀이공원, 유월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처음 갔을 때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하려고 하고 가격과 어떤 식으로 입장권이 구성되어 있는지 등의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중간중간에 자잘한 꿀팁들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여수 놀이공원 유월드 글은 소개편이랑 어트랙션, 액티비티 편으로 2개로 나눠서 쓰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여수 놀이공원, 유월드는 전체적인 테마가 공룡으로 디자인되어 있는데요.
그리고 세부적인 테마들을 건물별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표소가 따로 있고 루지 타는 곳이 따로 있고 테디베어 박물관이랑 레이저 아레나 (총 게임)을 운영하는 곳이 따로 있더라고요.
기본적으로 건물별 테마는 다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나 배경은 공룡이나 괴수를 주로 하는 놀이 공원이었습니다. ㅎㅎ
이날 비가 와서 혹시 야외 어트랙션들이 운영 안 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아서 운영을 하는 거 같더라고요. ㅎㅎ
아, 소개에 앞서 간단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친구들과 루지랑 레이저 아레나 밖에 안 해봐서 나머지는 어디에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잘 몰라요. ㅎㅎ
그래도 아래에 지도 올려둘 테니, 나중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참고로 사진상 왼쪽 건물이 루지 타는 건물이고 오른쪽이 테디베어 박물관이랑 레이저 아레나를 하는 곳입니다.
혹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미리 설명하자면 루지는 경사 있는 곳에서 카트라이더의 카트처럼 소형 자동차?를 타는 곳이라고 이해하면 될 거 같아요.
레이저 아레나는 다른 곳에서는 레이저 사이트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레이저 아레나는 그냥 레이저 총으로 하는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정 실내구역에서 여러 명이 움직이면서 레이저 총으로 사람을 맞춰 점수를 내는 게임입니다.
참고로 루지는 대부분 야외인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진짜 스키탈 때도 리프트 타는 게 무서운 저에게는 루지 탈 때의 리프트도 무섭더라고요..
진짜 높은 곳은 좀...
(위 사진은 루지를 다 타고 다시 루지 타는 곳으로 올라올 때 타는 리프트의 사진입니다.)
여수 유월드에 있는 공룡 모형인데, 정교하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저녁에 오면 좀 깜짝깜짝 놀라고 무서울 거 같았어요. ㅎㅎ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의 지도입니다.
나중에 움직이실 때 참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지도 옆에는 맛집이나 여러 여행 코스도 있습니다.
혹시 여행 계획 안 짜오신 분들은 한번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의 가격표(요금표)입니다.
여러 가지 상품이 있는데요.
저희는 온라인으로 예매해서 와서 매표소에서 티켓수령만 받았었어요.
진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타고 싶은 것들 잘 찾아서 맞춰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모든 구성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특별한 현장 할인이 붙지 않는 이상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게 가장 저렴하더라고요. ㅎㅎ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통 여수 사시는 주민들 보다는 여행객들이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를 방문할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마 단품권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콤보권으로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하게 구매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친구 추천 콤보권입니다.
대부분 구성이 테디베어 뮤지엄이 끼워져 있어서 테디베어 뮤지엄을 안 가실 분들은 그리 유심히 안 봐도 될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가족 추천 콤보도 마찬가지로 테디베어 뮤지엄이 끼워져 있어서 테디베어 뮤지엄에 관심 없는 분들은 패스하면 될 거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테디베어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유월드 콤보권을 조금 더 유심히 보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레나 콤보를 구입해서 루지 2회 레이저서바이벌(레이저 아레나) 1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매표소 앞쪽에는 가격표(요금표), 루지 타는 건물 쪽에는 유월드 맵이 있었는데요.
매표소 옆쪽에는 이렇게 기념품 등을 파는 샵이 있습니다.
기념품 샵 옆에는 물품보관소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꿀팁이 기념품 샵에서 여러 편의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저는 이날 비가 와서 우의를 구매했습니다.
아, 그리고 기념품 샵에서 편의용품 구매 외에도 유월드 안에서 대여가능한 용품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번 찾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기념품 샵에서 구매한 휴대용 우의입니다.
참고로 가격은 놀이공원에서 구매한 것치고는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다만 단점이 한번 단추를 잠그면 단추를 다시 풀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단추를 풀려고 하면 우의 옷이 찢어지려고 하더라고요. ㅎㅎ
그러니 처음 입을 때 신중하게 입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레이저 서바이벌 같은 경우는 아우터를 벗고 들어가는 편이어서 레이저 서바이벌을 하실 분들은 레이저 서바이벌 하고 우의 입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여기는 기념품샵 옆에 있는 카페인데, 음료 맛이랑 가격은 무난했어요.
근데 매표소 근처에 물건 놓고 정리할 테이블 같은 게 없어서 여기서 잠깐 음료 마시면서 물건 정리하면 좋을 거 같았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매표소에서 핫팩도 주시더라고요. ㅎㅎ
놀이기구 이용하기 위한 티켓은 팔찌 형식으로 바코드가 달린 종이 팔찌를 주십니다.
그리고 놀이기구 이용 티켓을 받을 때 그 외 부가적인 쿠폰 같은 것들도 주십니다.
이번에는 여수에 있는 놀이공원인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여러 꿀팁들이 자잘하게 숨어있으니 미리 조사 좀 해서 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저처럼 비가 갑자기 쏟아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우의 파는 곳도 미리 알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이번 편은 간단한 소개를 위한 1편이고 그다음 2편에서는 여러 어트렉션 및 액티비티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