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추천] 밝고 쾌활한 노래 추천 (with 자기소개 시간에 쓰기 좋은 노래)

이번에는 노래 추천으로 밝고 쾌활한 노래를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그중에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자기소개 시간에도 쓰기 좋은 그런 노래도 있으니, 나중에 자기소개 시간 갖게 될 때 영상 등의 자료에 한번 넣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에 쓰지 않더라도 자신의 정체성, 자기 색깔? (정치색 아님)에 관심이 많거나 좀 더 명랑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1. Colors - 스텔라장 (Stella Jang)

요즘에 많이 듣고 있는 노래인데, 최근에 나온 신곡은 아닙니다.

근데, 은근 매력적이고 중독성 있고 뭔가 내가 되게 다양하고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주고 힘을 주는 그런 곡입니다.

(물론 느낌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ㅎㅎ)

가사 하나하나가 내가 다양한 색깔로 바뀌어 갈 수 있는, 내가 하나가 아닌 다양한 무언가가 될 수 있는 그런 느낌을 암시하는 곡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런 가사에 은근히 자신감을 갖게 되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이 노래가 자기소개 시간 때 배경음악으로 쓰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노래입니다.

2. 활주 (나루토 한국판 오프닝) - 버즈

예전부터 종종 힘들 때 듣는 노래인데요.

강하고 활기차게 하루를 보내기 좋은 그런 곡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되게 유치하고 중2병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저는 가끔 이 곡을 들으면서 느끼는 부분 중 하나가 힘든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할 요소가 나 자신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아무리 세상이 힘들어도 내가 '나'라는 주체성을 갖고 있다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들게끔 하는 그런 노래입니다.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거지, 내가 나를 힘들게 하지는 않으니,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꾸준하게 하면서 인생을 즐기는 그런 느낌이 조금은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3. Sparkle (너의 이름은 ost) - RADWIMPS(래드윔프스)

이 노래는 영화 "너의 이름은"을 보신 분들은 아마 다 아실 겁니다.

아마 제목만 보고는 모르겠다고 해도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노래 한 소절만 들어도 아실 겁니다. ㅎㅎ

진짜 '잔잔한 밝음'이라는 느낌이 이런 곡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이번에는 밝고 명쾌한 노래들을 찾아봤는데요.

요즘 "힘들 때 힘내라"라는 느낌의 곡들이 많아서 정작 밝게 즐길 수 있는 노래는 많이 없는 거 같더라고요.

힘든 감정 요소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커져 가는 분위기? 가 있어서 그런지 '힘내'라는 느낌의 곡들이 '맑은 하늘?'같은 느낌의 곡들보다 더 많았던 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