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국집 추천] 대구 달서구 "짬뽕짜장이떴다"에서 1인 세트메뉴를 배달주문 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구 중국집 추천으로 소개할 대구 달서구의 "짬뽕짜장이떴다"입니다. 이번에 점심 먹기 전에 간단하게 운동하다가 중국집 음식이 땡겨서 1인 세트메뉴를 주문하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대체로 마음에 들었지만 별로 안 좋아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느낌이라 좀 있다 이야기하면서 간단하게 정리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대구 달서구의 중국집 중 하나인 "짬뽕짜장이떴다"에서 주문한 1인 세트메뉴+곱빼기입니다. 면 메뉴로 주문할 때는 원래 짬뽕국물이 안 오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리뷰 이벤트로 짬뽕국물을 선택했습니다.

 

와~ 처음에 엄청 고민되더라고요. 혼자 먹으려는데, 짬뽕까지 주문하면 너무 많고 짬짜면 주문하려니 뭔가 금액차이가 꽤 나는 거 같아서 돈 아깝기도 하고 저는 원래 짬뽕 면보다 국물 쪽만 먹을 거여서 어떻게 할지 생각하다가 리뷰 이벤트에 짬뽕국물이 있는 거 보고 그냥 리뷰 이벤트로 짬뽕국물을 바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구성 중 짬뽕국물은 리뷰 이벤트로 받은 거여서 원래 세트의 구성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이번에 대구 달서구 중국집 "짬뽕짜장이떴다"에서 주문한 1인 세트메뉴의 구성인 짜장면입니다. 개인적으로 다 좋았는데, 춘장의 단 맛이랑 간이 좀 약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제가 아까 위에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는 내용이 바로 이 내용인데, 배달 리뷰를 보니 다른 사람은 짜장면이 좀 많이 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입맛 차이인지 아니면 가게에서 짜장면을 조리하다가 조금 다르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확률적으로는 사람의 입맛 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곱빼기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평소에 원래 먹던 중국집에서 곱빼기를 주문해서 먹으면 일반 양의 2배라고 치면 여기는 한 1.5배나 그거보다 조금 많은 정도더라고요. 원래 제가 짜장면 곱빼기가 아닌 일반 짜장면 양을 먹으면 좀 적다고 느끼고 짜장면 곱빼기를 주문하면 양이 조금 많게 느껴지는데, 여기는 딱 맞았습니다. 약간 많게는 느껴지기는 하는데, 막 그렇게 많게 느껴지지는 않고 딱 적당한 수준에 가깝더라고요. 그래도 너무 많으면 탕수육이랑 같이 먹기 힘든데, 제 입장에서는 먹기 적당해서 딱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짜장면 위의 계란 후라이 개수를 금액을 추가로 내고 원하는 개수만큼 채울 수 있다는 것인데요. 제가 원래 계란 후라이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사람의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위에 콘이 좀 올라가 있는 부분도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 배달어플 리뷰 이벤트로 받은 짬뽕국물입니다. 생각보다 해산물도 꽤 많고 건더기가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꿋꿋한 짬뽕국물파로 짬뽕국물만 거의 다 먹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짬뽕국물을 먹어보니 여긴 짜장면보다 짬뽕을 더 잘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는 짬뽕으로 주문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대구 달서구의 중국집 "짬뽕짜장이떴다"에서 주문한 1인 세트메뉴의 구성인 탕수육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탕수육은 되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꿔바로우 같은 류는 아닌데, 바삭하지만 겉이 까끌? 하지는 않더라고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보통 다른 중국집을 가면 탕수육을 한입에 넣으면 탕수육이 입안에서 자꾸 걸려서 약간 입안이 아픈? 데, "짬뽕짜장이떴다"의 탕수육은 바삭한데, 탕수육을 한입에 넣어도 입안이 아픈듯한 그런 느낌이 없어서 편하고 좋았고 탕수육 소스도 전체적으로 무난해서 좋았습니다.

 

 

단무지는 뭔가 밍밍하게 느껴졌는데, "그냥 내가 요즘 간이 쎈걸 많이 먹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단무지는 솔직히 웬만하면 차이가 거의 안 느껴지는 게 정상인데, 좀 느껴지다 보니 요즘 내 입맛이 변했거나 간이 쏀 음식을 맛이 먹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이번에는 대구 달서구의 중국집인 "짬뽕짜장이떴다"에 대해서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짜장면 맛이 좀 약하게 느껴졌던 거 빼면 나머지는 다 맛있고 좋았습니다. 짬뽕국물이랑 탕수육 넘 맛있었어요~

 

아,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질문인데, 여러분들은 중국집에서 배달주문 후 포장된 랩을 어떻게 뜯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항상 뜯을 때 국물류가 확 튀어나올까봐 조심해서 뜯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전체 랩을 다 뜯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더라고요. 혹시 뜯는 팁 같은 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