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내 놀거리와 먹거리 2]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매장에서 애플망고치즈빙수를 먹었습니다. (with 메뉴판)

이번에 소개할 것은 포항 시내에서 놀았던 이야기, 포항 시내 놀거리와 먹거리의 2번째 시리즈인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지난번 첫 번째 시리즈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이번 포항 시내 놀거리와 먹거리 시리즈는 2020년 11월 1일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인 포항 시내에 위치한 코리안 디저트 카페인 설빙입니다. 이날 당시에는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이날 사진을 다시 보니 현수막 같은 것이 정말 많이 있었네요. 지금은 바쁘기도 하고 포항 시내 쪽으로 갈 일이 없어서 지금은 어떻게 되어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포항 시내에 있는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의 내부입니다. 내부가 깔끔하기도 하고 꽤 넓은 편이어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꽤 넉넉한 편인 것 같아요.

 

포항 시내에 위치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의 화장실 가는 길입니다. 저는 설빙 내부가 어느 정도 크기가 있길래 당연히 같은 층에 화장실을 갈 수 있게 해 놨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2층에 화장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2층에 화장실이 있다는 것이 조금 특이하기도 하고 나중에 포항 시내에 있는 설빙을 가서 급하게 화장실을 찾으실 분들을 위해서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정수기랑 휴지 등이 배치되어있는 장소입니다. 화장실 가는 길 쪽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이번에 제가 간 포항 시내에 있는 코리안 디저트 카페인 설빙의 메뉴판입니다. 지난 부산여행 시리즈도 그렇고 이번 포항 시내 시리즈도 그렇고 설빙 매장마다 설빙 전체 빙수 메뉴 중 안 파는 메뉴들이 있더라고요. 심지어 안 파는 메뉴의 종류가 모든 매장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중에서 애플망고치즈빙수를 선택해서 주문했습니다. 애플망고치즈빙수의 가격은 11,900원입니다. 원래는 인절미빙수, 블루베리치즈빙수, 그린티초코빙수 등 좋아하는 빙수가 많지만 이날은 블루베리치즈빙수와 애플망고치즈빙수가 땡기는 날이더라고요. 그래서 다수결로 무엇을 먹을지 의논했는데 애플망고치즈빙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간 상태라 배가 어느 정도 차 있다 보니 하나밖에 주문을 못 했는데 배만 덜 찼어도 두 개 주문해서 나눠먹었을 텐데.....ㅠㅠ 

 

이번에 포항 시내에 있는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에서 주문한 애플망고치즈빙수입니다. 위에 아이스크림은 먹다가 쓰러질 수 있어서 먼저 먹고 빙수를 먹었는데요. 아이스크림이 쫀득하고 달달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나중에 작은 컵에 따로 팔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빙수는 망고가 시원하고 맛도 맛있었지만 치즈 맛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어요. 달달한 망고랑 큐브 치즈의 조합은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유는 애플망고치즈빙수의 토핑이 다 각각의 맛이 어느 정도 있었기 때문에 빙수와 위에 있는 토핑을 좀 먹다가 다 먹어갈 때쯤 부었습니다. 먼저 붓고 드시는 분들도 보이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웬만한 빙수들은 어느 정도 먹다가 나중에 연유를 붓는 편이에요.

 

이번에는 포항 시내 놀거리와 먹거리의 2번째 시리즈로 포항 시내에 있는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포항 시내에서 빙수 먹으려면 설빙이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날 시간이 좀 늦기도 하고 주말이다 보니 프랜차이즈점이 아닌 일반 맛집을 소개하기는 무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늦은 저녁에 먹을 수 있는 것들 위주로 소개를 해보았습니다. 그래도 설빙은 전국에 있는 프랜차이즈점으로 웬만한 사람들이 어느 정도 아는 맛이지만 항상 지겹지 않고 맛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포항 시내에 있는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곳 중에서 빙수 먹기에는 가장 적합한 곳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