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내용은 거제도 가성비 호텔 추천을 메인으로 하여 휴양, 호캉스 하기 좋은 가성비 호텔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이때 이곳저곳 가야 할 곳들이 있었는데, 그냥 가서 필요한 일들만 하고 오기에는 돈이랑 시간도 좀 아깝고 가는 김에 여행도 같이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행지도 몇 군데 추가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 여행지들 중 한 곳이 거제도였고 가야 할 곳들을 포함해서 총 4곳을 여행 및 목적에 의한 도착지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여러 글로 다 적어내겠지만 미리 목적지들을 소개하자면 거제도 -> 천안 -> 대전 -> 서울 순입니다.
그리고 이제 서울에서 다시 돌아가게 되는 그러한 여정?이었습니다.

일단 이번에 소개할 거제도 가성비 호텔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호텔 이름은 스터번 호텔입니다.
사실 에이치 에비뉴 호텔과 스터번 호텔 중 한 곳을 정하려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스터번 호텔로 결정하게 된 중요한 이유가 하나 있었습니다.
두 호텔 모두 여러 가지 서로의 장단점이 있어서 둘 다 가성비 쪽으로는 좋았었는데요. 하지만 스터번 호텔에는 비어캔치킨을 판매하더라고요. 나중에 세세하게 글로 이야기하겠지만 여러 가지 쿠폰 및 혜택으로 되게 저렴하게 숙박과 비어캔치킨을 얻게 되었으며 좋은 객실 그리고 경치와 분위기 좋은 루프탑까지 있어서 상당히 만족하며 보냈습니다.

사실 제가 정확히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거제도로 가고 싶어 하게 된 이유가 있었습니다. 유튜브와 여러 여행지를 찾던 중 바닷가를 가고 싶은 마음에 거제도를 가게 되었는데요.
정확히 어떤 영상을 봤는지는 기억이 안 났지만 특정 영상에 되게 꽂혀서 거제도를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이때 '숙박세일페스타'라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국내 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어서 숙박 금액(비어캔치킨+맥주 무제한 포함)을 약 6만원대 정도 지불하고 되게 저렴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숙박세일페스타는 예전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어서 제 블로그를 보시던 분들은 아마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원래 10만원이 넘는 금액이지만 숙박세일페스타와 그 외 혜택으로 인해서 거의 반값에 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미 가봤던 입장으로 얘기하자면 숙박세일페스타가 아니라도 다른 쿠폰으로 제값에서 약간만 더 저렴하게 가도 충분히 가성비 좋게 갈 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이미 스터번 호텔 자체가 가성비가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건물 외부는 조금 오래된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 근방 호텔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지어진 듯한 건물이었으며 외관을 떠나서 내부 시설이나 방 상태가 너무 깔끔하고 좋았으며 직원분들 또한 너무 친절하시고 즐거운 그런 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위치는 학동몽돌해변 쪽에 위치해 있어서 위치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바닷가 앞이다 보니 바다를 보기 좋고 조금만 걸으면 학동몽돌해변에 갈 수 있는 데다가 근처에 있는 맛집들 또한 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ㅎㅎㅎ
(진짜 위치, 가성비, 청소 상태, 퀄리티 등 거의 모든 게 다 만족스러운 그런 곳이었습니다. ㅎㅎㅎ)

제가 며칠을 걸쳐서 사진을 찍다 보니 아침, 저녁 사진이 섞여있기 때문에 그 점 인지하고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 호텔? 위치?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하자면 거제도 자체가 차 없이는 여행하기 힘들더라고요. 버스도 많이 없고 해서 차를 갖고 여행 갈 수밖에 없다는 점 빼고는 너무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좀 이상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풍경 좋고 가성비 좋은데, 사람이 많이 없더라고요. 제가 호텔 루프탑에서 비어캔치킨을 먹을 때도 연령 비율과 남녀 비율은 비슷했지만 인원수 자체는 좀 적은 편이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좋은 관광지 및 휴양지인데,,ㅎㅎㅎ)

아, 참고로 이쪽 방면으로 쭉 가게 되면 학동몽돌해수욕장에 갈 수 있고 근처에 카페 및 여러 맛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몽돌해수욕장 근처에도 가성비 좋은 그런 맛집들이 있지만 스터번 호텔에서 몽돌해수욕장 가는 길에도 가성비 좋고 맛있는 맛집들이 많아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좀 아쉬운 점은 가게들이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네이버에 나와 있는 시간보다 일찍 닫는 등 문을 여는 시간이나 날짜가 좀 적었습니다.
(주변에 가성비 좋고 맛있는 식당들이 되게 많아 보였는데,, 안타깝더라고요....ㅠㅠ)

스터번호텔 뒤쪽 주차장입니다. 보통 앞쪽에 주차를 많이 하기는 하지만 자리가 없으면 뒤쪽에도 주차를 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주차장 자체는 앞, 뒤를 합쳐서 꽤 큰 편이니 주차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근데 그렇게 많이 심하지는 않지만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어두워지니 살짝 무서운 느낌이 들기는 했습니다. ㅋㅋㅋ

옆쪽에는 편의점도 있어서 진짜 그래도 있을 건 다 있고 외관이 좀 오래되어 보인다는 점 빼고는 진짜 전부 장점 밖에 안보였습니다.
(진짜 숙박세일페스타까지 이용해서 가면,,, 너무 가성비 그 자체여서 머릿속에서 혼동이 오더라고요..ㅎㅎㅎ)

이쪽은 스터번 호텔 앞쪽입니다. 솔직히 휴양 및 여행 또는 호캉스 어떤 이유로 오던 간에 이쪽 방면의 의자에는 굳이 앉을 이유는 없더라고요. ㅋㅋㅋ
그래도 바닷가는 잘 보이고 분위기 좋은 의자이지만 오션뷰로 신청한 방이면 크게 의미는 없을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저희도 이곳에 앉은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ㅎㅎㅎ

거제도 휴양 호캉스 추천으로 소개하는 스터번 호텔의 입구 쪽의 계단 양쪽 모두 다 이런 식으로 형성이 되어있어서 아침, 저녁 모두 분위기는 좋더라고요. ㅎㅎ
(분위기가 좋다 보니 호텔 올 때마다 기분도 좋았습니다. ㅎㅎㅎ)

진짜 분위기랑 풍경 너무 좋아 보이지 않나요!? ㅎㅎ

호텔 직원분들은 계시지만 거의 안 보이는 편이며 체크인은 기계로 셀프로 하거나 카톡으로 받는 형식이더라고요.
혹시 무슨 일이 생기면 전화로 문의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었습니다.
전화이지만 대응이 되게 빠르기도 했고 되게 친절했습니다.
(제가 둘째 날에 까먹고 호텔 객실키를 방에 놔두고 와서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들어가려는데, 비밀번호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호텔 측에 연락해서 금방 해결할 수 있었어요. ㅎㅎㅎ)
(아마 둘째 날이어서 비밀번호가 자동으로 리셋된 것 같더라고요. ㅎㅎㅎ)

아침에 찍은 호텔 로비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이쁘고 마음에 들더라고요. ㅎㅎㅎ
진짜 시간 넘쳐났으면 여기 의자에 앉아서 바깥쪽 바닷가 풍경을 좀 즐기다가 나갔을 텐데,,ㅎㅎ 하지만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서 금방 나갔습니다.
밥도 먹어야 되고 가고 싶은 곳도 있다 보니...ㅎㅎㅎ
(이날 비도 와서 다니기 좀 힘들었습니다. ㅎㅎ)

저녁의 스터번 호텔 로비 내부입니다. 색깔이 조금씩 바뀌다 보니 아침보다는 저녁이 좀 더 눈에 띄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ㅎㅎㅎ
저녁이 좀 더 이쁘게 느껴졌습니다. ㅎㅎㅎㅎㅎ

진짜 가성비 좋게 가긴 했지만 원래 금액 생각해도 너무 좋은 가성비 호텔인 거 같아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이때 거제도 여행을 통해 거제도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많이 남았습니다. ^^


진짜 인테리어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
뭔가 요즘의 너무 형식적인 고급의 디자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상하거나 오래된 그런 디자인도 아닌 그냥 예쁨 그 자체더라고요!!

(하지만 이 사진에서는 그냥 바깥의 비가 더 신경 쓰일 뿐! ㅋㅋㅋㅋㅋㅋㅋ)

색깔도 바뀌고 위에서 물도 떨어져서 가까이서 볼 때는 아침이 더 이쁜 느낌이었습니다.
멀리서 볼 때는 저녁이 더 이뻤고요. ㅎㅎ

이곳은 스터번 호텔의 1층 로비 쪽 조식당입니다. 프런트에 해당하기도 하는데요. 저는 솔직히 나올 때 이곳이 프런트인지 처음 알았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처음 체크인할 때는 사람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체크아웃 시간 당시에는 프런트에 사람이 있더라고요. ㅎㅎㅎ

사실 저는 이 호텔을 예매했을 때 비어캔치킨 플레이트만 같이 했어서 조식은 먹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식에 대한 얘기는 못 하겠지만 다른 블로그나 리뷰글들을 보면 조식 또한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ㅎㅎㅎ
확실하지는 않지만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 이야기를 하자면 그전에는 이곳에서 뷔페식 조식을 운영했는데, 지금은 그냥 스테이크랑 그 외 여러 가지 들을 같이 한상으로 차려놓는 느낌으로 제공을 하더라고요. 그래도 그 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로 보였었습니다. ㅎㅎ
조식은 1인당 약 25000원 정도였으며 비어캔치킨 플레이트는 약 50000원 정도였습니다.
조식은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로 개인적으로 딱 가격에 맞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비어캔치킨 플레이트는 적혀있는 것 기준으로는 2인 기준이지만 개인적으로 양이 굉장히 많아서 3인까지도 먹을 수 있을 듯한 양이었습니다. 조식, 비어캔치킨 가격 모두 합리적으로 적당한 가격이었으며 호텔에서 제공하는 등 관점에 따라서는 나름 저렴해 보이기도 하는 금액이었습니다.
(참고로 금액은 모두 호텔에서 계산하는 등 할인을 받지 않았을 때 기준의 가격입니다. 숙박 예약앱 등을 통해 룸과 같이 묶어서 할인 쿠폰으로 할인을 받으면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굳이 계단을 통해서 올라갈 일은 없지만 비상시 이용할 목적 등의 면에서 봤을 때 계단이 있다는 점은 참 마음이 든든해지는 점이더라고요. ㅎㅎㅎ
계단은 엘리베이터 바로 옆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ㅎㅎㅎ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호텔 내부 곳곳과 룸 내부에서도 느낀 점인데, 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이 꽤 잘 되어 있는 편으로 보였었습니다.)

스터번 호텔의 복도입니다.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심하게 좁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건 별도의 이야기이긴 한데, 사실 제가 산전망으로 예약을 했는데, 직원분이 바다전망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주셨더라고요. ㅎㅎ
(진짜........ 여기, 나한테 얼마다 더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줘야 만족하는지...)
비어캔치킨 관련으로 몇 시에 음식을 먹을지 등에 관한 전화가 왔어서 전화를 받고 여러 가지 문의점 등을 이야기하다가 마지막에 오션뷰로 업그레이드 됐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이곳의 객실키는 방 내부에 꽂혀 있는데, 저는 아마 어떤 이유로 비어캔치킨을 먹는 루프탑에서 추가 여분 키를 받았었던 것 같습니다.
정확히 왜 받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데,,, 아마 연박해서 비밀번호 바뀌는 것 때문에 받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1박을 하게 되면 객실키를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그 점 인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체크인할 때 비밀번호가 제공되는 시스템이거든요. ㅎㅎㅎ)
객실키를 제공하지 않고 비밀번호를 주게 되면 호텔 측이나 손님 측 둘 다 개인적으로는 이득인 면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 측은 분실 위험을 줄이고 손님 측은 방안에 객실키를 놔두고 오는 그런 걱정을 줄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더라고요. ㅎㅎ

스터번 호텔 객실 내에 있는 침대입니다. 지금 사진 기준 침대 오른쪽에는 에이스 침대를 사용했다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요.
침대 자체가 막 엄청 편하고 천국 같다는 말은 좀 거짓말인 거 같고 ㅋㅋㅋ 그래도 불편함 없이 편하게 잘 잔 좋은 침대였습니다!! ㅎㅎ

침대 왼쪽에는 금연 안내판, 블라인드 스위치, 호텔 프로모션 안내판 등이 있었는데요. 여러 가지 설명이 있다는 점이 되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담배를 안 피우는 입장이다 보니 금연실이라는 점이 좀 더 기분을 좋아지게 하더라고요.

이것도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알아보기로 이 호텔 프로모션은 종종 바뀌는 것 같더라고요. 아마 약 1년 정도의 주기로 바뀌는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그냥 이 가격대에 이렇게 호텔 프로모션 자체가 있다는 점이 되게 신기하고 멋지고 그냥... 말로 다 표현이 안되는데, 좋은 감정과 좋은 생각들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일단 저희가 갔을 때는 프로모션으로 1인당 1잔씩 하이볼을 무료로 마실 수 있었어요. 소량의 나쵸 비슷한 안주거리도 제공이 되었고요. 하이볼도 종류별로 다르게 해서 1잔씩 주시니 너무 맛있고 좋았어요. ㅎㅎㅎ
진짜 비어캔치킨과 맥주, 하이볼까지 전부 먹은 날은 진짜 기분도 좋고 가성비도 좋고 경치도 좋고 다 먹고 바로 밑으로 내려가서 씻고 잘 수 있다는 점까지 너무 좋더라고요.
(진짜 이렇게 가성비 좋은 호캉스가 있었나 싶어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이 가격대에 자동 블라인드까지 생각을 못해서 블라인드를 수동으로 올리는 스위치?를 찾고 있었는데, 보니까 침대 옆에 자동으로 블라인드를 올릴 수 있는 스위치가 있더라고요.
(진짜... 끝도 없이 나를 미치게 만드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메니티는 솔직히 다른 호텔에서 쓰는 거만큼만 쓰다 보니 뭐가 있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적어도 모자람 없이 다양하게 잘 되어 있었다는 점 하나는 기억이 나네요. ㅎㅎ
어메니티가 있는 부분 아래에는 작은 냉장고도 하나 있었어요.

어메니티는 이런 식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아, 중간에 잠깐 이야기하자면 제가 예약했을 때 지불한 구매 가격은 평일 기준이니 주말이면 더 비씨질 수는 있습니다. 날짜 잘 잡아서 가성비 좋게 저렴하게 잘 즐기다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거제도 생각보다 관광지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으니 사람 없는 조용한 곳에서 가성비 좋게 휴양, 호캉스 잘 즐기고 싶으시다면 거제도 추천드립니다.

냉장고 옆에는 이렇게 가운과 헤어드라이기가 들어있었습니다.
옆쪽에 기댈 수 있도록 쿠션이 있는 것 또한 되게 배려심이 느껴졌고 신기했어요.

오션뷰로 업그레이드받고 보게 된 뷰입니다. 진짜 오션뷰는 도파민마냥 처음 볼 때는 즐겁지만 계속 보게 되면 감흥이 떨어지더라고요. 하지만 그 후 하늘을 보니 진짜 힐링되고 멍 때리기 좋았습니다. ㅋㅋㅋ
(이대로 한 2시간은 누워있었던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인스타 같은 곳에서 방을 어둡게 한 후 네모난 창에서 보이는 오션뷰와 본인의 몸체를 찍어서 올리는 그러한 사진들이 많은데, 여기도 잘만 조절하면 그런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인스타를 많이 안 해서 안 찍었지만요. ㅋㅋㅋ)

스터번 호텔의 객실 화장실입니다. 전반적으로 내부 크기는 그냥 적당한 편이고 공간 자체를 잘 살린 그런 화장실이었습니다.
단점을 하나 꼽자면 욕조가 없고 샤워실과 세면대가 분리되지 않은 점인데요. 그 점 빼고는 굳이 단점이라고 할 것들은 없었습니다. 샤워하는 공간과 변기가 있는 공간이 잘 분리되어 있어서 물 튀길 일도 없고 전반적으로 괜찮게 쓰기 좋은 화장실이었습니다. ㅎㅎ

재밌었던 부분이 샤워기 헤드가 그냥 샤워기랑 일체형이더라고요. 그래서 좀 신기했었습니다. 쓰는 데 불편함은 없었으니 그 부분은 걱정 안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벽에 걸쳐진 세 가지 통은 어메니티의 일종입니다. 샴푸, 바디워시 등이 있습니다. 그 점도 다른 호텔이랑 좀 다른 점이어서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샴푸와 바디워시를 사용하는 방법은 그냥 통을 좀 짜서 누르면 아래로 샴푸랑 바디워시가 떨어집니다.
혹시 버튼이 있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버튼은 따로 없더라고요. ㅋㅋ

화장실에 있는 수건도 인원대비 넉넉한 편이어서 아침까지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거제도 가성비 휴양, 호캉스 호텔 추천으로 스터번 호텔을 추천해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거제도의 바다나 여러 먹거리 그리고 사람 많은 걸 기대하고 온 것과는 조금 달랐지만 여러모로 여행오기 좋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바다, 먹거리는 되게 만족할 정도로 괜찮았지만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고요. 오히려 되게 적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조용하게 호캉스나 휴양 오기는 더 좋았던 거 같았습니다. ㅎㅎ
'일상 >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제도 맛집 추천] 거제 여행 갈만한 곳, 거제 고현시장 (with 가성비 음식, 맛집 골목, 한라 튀김분식) (2) | 2025.01.10 |
---|---|
[새로운 맛을 주는 국내 여행] 여유로운 분위기의 거제 학동 흑진주 몽돌 해변 (with 산, 바다, 근처 맛집 추천) (0) | 2025.01.07 |
[여수 여행 시리즈 23] 여수 여행 마지막 이야기, 여수 카페 맛집, 전라도 카페 프랜차이즈 조선다방 (with 메뉴) (31) | 2024.09.10 |
[여수 여행 시리즈 21] 여수 숨은 명소 추천, 점심 먹으러 가는 길 (with 해변가) (24) | 2024.08.27 |
[여수 여행 시리즈 20] 친구, 가족 선물 사기 좋은 여수 소품샵, 기념품샵 추천, 여행집 (travel goods) (1) | 2024.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