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여수 여행 시리즈 20으로 친구나 가족 선물 사기 좋은 여수 소품샵, 기념품샵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여수 소품샵, 기념품샵은 여행집입니다.
이번에도 같은 숙소에서 지난번에 갔던 길을 다시 한번 가게 되었는데요.
이전 여수 여행 시리즈 글들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전에도 골목식당에 나왔던 파스타도 먹고 이것저것 하기 위해서 이순신 광장에 갔었거든요.
이번에도 다시 이순신 광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다시 똑같은 길을 버스 타고 가느라 가는 동안의 풍경은 거의 같았어요.
하지만 여행이기도 하고 지난번에 갔을 때와 날씨도 조금 달라서 그런지 풍경이 새로워 보이더라고 요. ㅎㅎ
다시 보는 바다 풍경이어도 여행 와서 좋은 추억 쌓으면서 보니 새롭고 이쁘고 마냥 그냥 좋았어요. ㅎㅎ
여수 밤바다도 좋고 그냥 여수 바다 풍경 자체가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다시 온 이순신 광장입니다. 주말이어서 그런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어떻게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지,,, ㅋㅋㅋ
평일이랑 주말의 차이가 너무 심했어요. ㅋㅋ
좀 늦게 말하는 감이 있지만...
사실 제가 이순신 광장을 다시 방문하려고 하는 이유는 지난번에 여수 엑스포를 갔다가 저녁으로 먹으려 했던 순이네 밥상을 다시 방문하려고 해서 이순신 광장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지난번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때 아쉽게 순이네 밥상에서 밥을 못 먹었어서,, 이번에 다시 순이네 밥상을 방문해서 게장을 먹어보고 싶어서 이순신 광장을 다시 한번 가게 되었습니다.
여수의 게장 맛집 순이네 밥상입니다.
진짜 여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주말이어서 그런지 대기 중인 팀들이 꽤 있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바빠서 못 먹었어요. ㅋㅋㅋ
대신 다른 맛집을 찾아서 갔는데, 그건 다음 글에서 이야기하겠습니다. ㅎㅎ
순이네 밥상의 메인은 게장이고 게장을 비롯해서 여러 음식들을 같이 판매하는데요.
먹어보지는 못해서 맛은 따로 얘기할 수는 없지만 여수 게장 맛집들 중 한 곳으로 여수 가면 가볼 만한 맛집입니다.
가성비도 나쁘지 않아서 저는 여수 가게 되면 여기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게 사이즈는 적당하거나 적당히 큰 편이었는데, 워낙 인기가 있다 보니 가게 사이즈가 작아 보이더라고요. ㅋㅋㅋ
주차장은 자리가 그렇게 적은 편은 아니지만 많은 편도 아니어서 인기에 비하면 오히려 적은 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장 자리는 너무 기대 안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수 소품샵, 기념품샵인 여행집 입구입니다.
여행 가기 전 블로그, 유튜브 등 여러 곳에서 둘러보다가 유튜브 브이로그 영상을 보고 찾게 된 곳인데, 입구가 작아서 처음 이곳 지나갈 때는 몰랐어요.
나중에 여행집의 유무를 알고 가니 그제서야 보이는 입구더라고요.
위치는 구봉만두 옆에 있는 조그마한 입구를 통해서 올라가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 ㅎㅎ
위로 올라가면 이렇게 문이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기념품, 소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되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보기 좋았어요.
약간 무슨 체험 같은 거 하기 좋은 분위기이더라고요. ㅎㅎ
볼펜 등 좀 구매가 망설여지는 제품들도 있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막 엄청 눈에 띄는 제품이 있지 않아서 뭐 구매할까 싶더라고요.
어느 순간부터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서 여행가게 되면 저렴하든 비싸든 어느 정도의 선에서 기념품을 꼭 하나씩 구매하는데, 이번 여수 여행에서는 뭘 구매할지 망설여지더라고요. ㅎㅎ
솔직히 같이 온 친구들은 금방 흥미를 잊어버려서 좀 보다가 계속 저만 기다리더라고요.
그래서 좀 미안해져서 최대한 빠르게 고르려고 했는데, 그래도 그렇게 눈에 띄는 물건이 없어서 좀 시간이 걸렸어요.
(가족 선물도 사가야 해서 시간이 더 걸렸던 거 같아요. ㅎㅎ)
결국 여기 있는 그립톡으로 결정했어요.
가족들에게 선물할 거여서 조금이라도 실용성 있는 걸 찾다가 그립톡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그립톡이 다른 물품들보다 마음에 들기도 했고요. ㅎㅎ)
여러 가지 이쁘고 아기자기한 제품들은 많았어요.
(막 그렇게 눈에 띄는 제품이 없었을 뿐)
진짜 제품 종류는 다양하더라고요.
제가 구매한 제품들은 이쪽 부근에 있었어요. ㅎㅎ
여기서 좀 많이 골랐고
여기서 1개 골랐었어요. ㅎㅎ
그립톡으로 여러 가지 골랐는데, 우드 그립톡이 제일 비싸더라고요.
역시 '심플 is best'라고 심플한 게 가장 비쌌어요. ㅎㅎ
이번에는 친구나 가족 선물 사기 좋은 여수 소품샵, 기념품샵인 여행집을 소개해보았는데요.
뭔가 작은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많아서 간단하게 들고 다니기 좋은 물건들이 많았었어요.
그리고 뭔가 숨겨진 집을 찾은 거 같아서 뿌듯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