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추천] 요즘 새롭게 듣는 노래들 (with 최신 곡들)

이번에 소개할 것은 음악 추천으로 요즘 새롭게 듣는 노래들로 몇 가지 추천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최신 곡들도 1~2곡 정도 포함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조금 마음이 살짝 지쳤다가 다시 힘내서 또 열심히 달려보려고 하는 그런 시기라 특정한 분위기의 곡뿐만이 아닌 약간 이런저런 다양한 곡들을 듣고 있는 편인데요. ㅎㅎ

특히 에너지 넘치는 곡이나 약간 애니메이션 계열의 곡들 위주로 많이 듣고 있는 편입니다. ㅎㅎ

1. 고민중독 - QWER

솔직히 QWER은 디스코드 때부터 이미 잘 듣고 있었지만 이번에 나온 고민중독이란 곡도 너무 좋아서 전체적으로 잘 듣고 있는 편이에요.

뭔가 한국에는 잘 없는 애니메이션? 만화? 같은 느낌의 곡들이 되게 많아서 좋았고 익숙하면서도 다양한 변화를 가진 부분이 되게 좋았어요.

그리고 노래 자체가 그냥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약간 이해하기 쉬운, 살짝은 뻔하다면 뻔하지만, 그냥 마음 편하게 듣기 좋은 스토리적인 부분이 제일 좋았어요.

2. I'm invincible - Mrs. GREEN APPLE

사실 이곡은 이미 ado 등 몇몇 가수가 불렀던 것들을 들었었는데, 예전에는 다른 가수 버전을 좋아했지만 요즘에는 Mrs. GREEN APPLE의 버전이 뭔가 청량해서 좋더라고요. ㅎㅎ

깔끔한데 심심하지는 않고 듣기 좋은 그런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간단하게 ado 버전과 비교를 하자면 ado는 좀 강렬한 느낌이 들었다면 Mrs. GREEN APPLE은 그냥 시원하게 지나가는 느낌이 좀 더 강했었습니다.

3. 천상연 - 이창섭

진짜 이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마음을 뭉클거리게 하는 그런 곡이더라고요. 그리고 이창섭 씨께서 너무 감정선이 잘 나타나게 불러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진짜 여러 나라의 곡들을 들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활발하고 강인한 곡들은 다른 나라의 것들도 좋은 게 많지만 개인적으로 뭉클하고 따뜻하고 위로되는 그런 곡들은 우리나라의 곡들에서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당연한 말이지만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한국곡에서 감정에 대한 영향을 특히나 많이 받네요. ㅎㅎ

4. Neko - DISH

솔직히 이 노래도 꽤 많이 듣기는 했지만 가사를 볼 정도로 많이 듣지는 않아서 아직 가사의 의미를 전부 알 정도는 아니어서 노래에서 주는 의미를 착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Neko는 진짜 저에게 특히나 맞는 곡이 아닐까 싶어요. 매번 착각과 고뇌, 변화 속에서 불안한 순간이 확 올 때 갈피를 못 잡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 되게 치유되는 그런 느낌이더라고요. ㅎㅎ

진짜 마음의 불안이 조금이나마 치유되는 그런 곡이었습니다..

가끔 생각하는 거지만 공감으로 위로가 될 때도 있고 일반적인 위로의 한마디가 위로가 될 때도 있는데, 참,... 상황마다 위로가 되는 말들이 달라지니 마음이라는 게 알다가도 모르는 거더라고요. ㅎㅎ

이 세상이 자신을 전부 받아주지는 않으니 자신의 마음도 파악하기 힘들 때가 종종 있는 거 같아요. ㅋㅋㅋ

그래서 마음이라는 게 파악하기 참 힘든 거 같기도 하고요. ㅎㅎㅎ

어쨌든 이번에는 음악추천으로 최신 곡들을 포함해서 요즘에 듣는 노래들로 이런저런 곡들을 추천해 보았는데요. 요즘 갑자기 괜찮은 노래들이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