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노래 추천으로 어떤 노래를 이야기해볼까?,,," 라고 생각하다가 2000년 대생들의 추억 노래 추천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주제들이 많았지만 이쯤이면 슬슬 2000년 대생들의 추억 노래들을 이야기해보기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이 글을 한번 써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번에 소개할 노래들은 2000년 대생들에게는 아마 중ㆍ고등학생 때의 그리움으로 남아있을 곡일 거 같은데요. ㅎㅎ
가끔? 생각보다 꽤 자주 연령대를 불문하고 유행하고 역주행하고 의외로 잘 알려져 있는 그런 곡들도 있고 그런 곡들을 특히나 잘 아는 친구들이 매 세대마다 있는 거 같은데, 이번에는 그런 노래들은 최대한 제외하고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1. 고백 - 양다일
사실 요즘 오랜만에 쇼츠에 잠깐 뜨길래 생각난 곡인데요.
아마 2000년대생이라면 특히 기억에 더 잘 남지 않을까 싶은 곡이에요.
개인적으로 양다일 씨의 곡들 중 많은 인기를 얻은 곡이라는 생각도 드는 그런 노래로 요즘 양다일 씨의 고백 노래 쇼츠로도 다시 꽤 뜨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노래 자체는 애절함이 세기보다는 그냥 자꾸만 생각나는 그런 곡이에요.
그냥 잔잔하게 약간의 애절함과 자꾸 머릿속에 맴도는 특정가사들이 특징인 그런 느낌들의 집합으로 진심을 말하는 듯한 노래?입니다.
뭐라 표현하기 애매한데, 단순하게 표현을 하면 뭔가 자꾸 생각나는 그런 노래입니다. ㅎㅎ
노래 분위기로서의 느낌이 아닌 곡의 가사 표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면 저는 이 노래가 고백을 하기까지의 단계? 생각? 들을 표현한 곡으로 느껴졌습니다.
2. 신용재 - 하은 (라코스테남) (포맨)
이 노래 처음 나왔었을 때 진짜 노래방에서 신용재 씨의 이름이 얼마나 불리던지... ㅎㅎ
노래 자체에서는 신용재 씨의 동경, 그리움 등이 남아있었는데요.
그냥 노래의 분위기만 본다면 되게 애절하게 이전 연인이나 과거의 중요한 동료들을 기다리고 다시 보고 싶어 하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진짜 누군가를 부르는 듯한 그런 노래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네요. ㅎㅎ
3. Gloomy Star (feat. 1ho, Chan) - 공기남
이 노래는 기억 못 하는 사람도 종종 있을 거 같은데,,,
(아마 다 기억하겠죠? ㅎㅎ)
개인적으로 시간이 지나도 종종 생각나는 노래들 중 하나입니다. ㅎㅎ
노래자체는 되게 외롭고 애절한 그런 가사를 가졌지만 분위기 자체는 잔잔하고 조용한 밤거리를 걸어가는 고독을 즐기는 듯한 그런 분위기입니다. ㅎㅎ
이번에는 오랜만에 조금 지난 노래들을 가져와봤는데요.
오래된 기간으로 치면 되게 애매한 기간을 가진 곡들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누군가에게는 "어? 이게 그렇게 오래되었나?"라는 느낌이 들 거 같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어? 추억이다 ㅋㅋ"라는 생각도 들 거 같고
누군가는 이 노래 자체를 처음 들어보는 그런 사람도 있을 거 같은데요.
되게 다양한 반응을 갖기 좋은 그런 애매한 기간을 가진 곡인 것 같네요. ㅎㅎ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는 '고백 - 양다일'은 꼭 한번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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