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우정 여행으로 간 여행인 여수 여행 시리즈 1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번 글이 여수 여행의 시작 글이고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가는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이번에 여수 가자마자 간단한 식사로 간 곳은 할렐루야 호떡인데, 이번에는 전라도 가성비 호떡 맛집으로 그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메뉴판도 있으니 나중에 여수 할렐루야 호떡 갈 일 있으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이번에 소개할 전라도 여수 여행 가는 길입니다.
ktx를 타면 환승을 해야 해서 버스로 이동을 했었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친구들 보니까 기분도 좋고 재미있고 맛있는 거 찾아다닐 기분도 확실히 나서 좋았습니다!!
여기가 전라도 여수에 위치한 전라도 가성비 호떡 맛집인 할렐루야 호떡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수 놀러 갈 때 여수 시외버스터미널 방면 근처에서 갈만한 곳 2곳만 꼽으라고 하면 여수 엑스포 쪽이랑 여수 시청 쪽이더라고요.
물론 오동도도 있고 많은데, 여수 시외버스터미널 를 기준으로 잡고 움직이면 그 2곳이 가기 편해서 저희도 그 2곳 위주로 움직였었어요.
참고로 저희는 여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나름 가까운 편인 여수 웅천 쪽으로 숙소를 잡았고요. ㅎㅎ
참고로 할렐루야 호떡은 여수 시청 방면에 있습니다.
간단한 놀거리나 먹거리들 찾으면 강추드립니다.
(사실 제가 조사했을 때 여수 시청이 다른 여수 여행지보다 놀거리나 먹거리가 막 그렇게 특출 나지는 않았지만 할렐루야 호떡 하나만 보고 여수 시청 쪽을 들리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 정겨운 간판!, 이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식당 같은 이 느낌!!
진짜 여행 오면 맛이 어느 정도 보장된 프랜차이즈 식당보다는 차별성, 독특함이 있는 개인식당들을 더 많이 찾게 되더라고요.
아니면 특정 지역에만 있는 프랜차이즈 매장들도 종종 찾게 되고요. ㅎㅎ
이렇게 문 앞에 매장 오픈, 마감 시간과 운영일정도 적혀있습니다.
이거 보고 참고해서 꼭 운영할 때 가길 바랍니다. ㅎㅎ
카드, 계좌, 현금 다 돼서 상황에 맞게 본인한테 맞는 결제방식을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화장실 비번이랑 영업시간 등 가게 관련 정보들이 쓰여 있어서 잘 모르시면 게시판 쪽을 한번 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아래에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주문예약도 전화로 가능하니 인근 주민분이면 전화해서 포장 예약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ㅎㅎ
보시다시피 테이블은 넓지는 않은 편이에요.
가게 전체를 찍기에는 사람도 많고 가게가 넓지 않아서 전체를 찍지는 못 했는데요.
가게 사이즈가 그리 넓지 않고 테이블과 조리구간 사이의 간격이 그리 넓은 편이 아니어서 그 공간은 사람이 지나가는 통로로써의 역할이 한계더라고요. ㅎㅎㅎ
그러니 결론은 웬만하면 포장하시고 포장 안 하실 거면 빨리 먹고 나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호떡 같은 건 나와서 길가면서 드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드디어 나오는 할렐루야 호떡의 메뉴입니다.
2024년에 호떡이 1000원인 곳이 있다??
진짜 1차로 금액에서 감탄을 했었는데,,
진짜 2차로 오레오 호떡과 뿌링클 호떡이라는 메뉴에서 더 놀라게 되었습니다.
보통 가격이 저렴하면 메뉴의 다양성이 적은 편인데, 이곳은 가격과 다양성을 다 갖추고 있더라고요. ㅎㅎ
사장님한테 허락받고 찍은 호떡 조리하는 사진입니다.
진짜 맛있게 잘 익어가는 호떡을 보니 이곳이 맛집인 이유가 바로 납득이 되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엄청 독특하지는 않지만 가성비, 다양성, 맛이 기본성들이 모여 이곳만의 개성을 만들어내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가 떡볶이도 1인분 주문했어서 호떡뿐만 아니라 떡볶이도 먹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총 주문한 게 떡볶이 1인분, 기본 호떡 3개, 오레오 호떡 1개, 뿌링클 호떡 1개입니다.
그중 사진은 기본 호떡 2개 빼고 각각 1개씩 종류별로 넣어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구운 계란도 500원에 파네요. 진짜 저렴하다~ ㅎㅎㅎ
떡볶이는 제가 배고파서 좀 먹었던 상태이고 나머지는 왼쪽부터 기본 호떡, 뿌링클 호떡, 오레오 호떡입니다.
진짜 여기 호떡 맛집 맞습니다. 진짜 맛있었어요. ㅎㅎ
이게 떡볶이 1인분입니다.
이게 3000원짜리 떡볶이 1인분이라니,,,
2024년에 말이 안 되는 가격이다....ㅋㅋㅋ
맛은 솔직히 맛집 정도의 떡볶이는 아니고 그냥 평범한 떡볶이였어요.
떡은 아쉽게 제 취향이랑은 안 맞더라고요.
떡이 쫀득쫀득 보다는 약간 흘러내리면 쫀득쫀득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어묵은 평범하게 맛있었고요. ㅎㅎ
진짜 호떡 꼭 드셔야 합니다.
옆에 보니까 주민분이신지 막 10개씩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호떡이 겉은 엄청 바삭하고 속은 쫀득합니다.
진짜 겉바속촉이 아니라 겉바속쫀이었습니다.
근데 속도 가득 차고 "어떻게 이 가격에 이 맛이 나오지?"라는 맛으로 매우 맛있었습니다. ㅎㅎ
아, 근데 이건 좀 취향 탈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두툼한 호떡보다는 조금 얇은 호떡에 가까웠어요.
두께가 막 엄청 두툼하지는 않더라고요.
근데 저는 너무 두툼하면 오히려 금방 물려서 제 취향에는 더 맞고 좋았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여수 여행 시리즈 1로 전라도 가성비 호떡 맛집인 할렐루야 호떡을 소개해보았는데요. 진짜 여기는 무조건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 호떡으로 꼭 한번 드셔보세요. 진짜 겉바속쫀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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