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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시리즈 4] 카페 추천, 오션뷰의 서귀포 제주 중문 카페, 카페 2472 (with 메뉴판)

MR.gh 2024. 4. 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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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주도 카페 추천으로 소개할 곳은 제주 중문, 서귀포에 위치한 오션뷰가 보이는 카페 2472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집밥 정식을 먹고 근처에 갈만한 곳으로 괜찮은 장소 몇 군데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카페입니다.

같이 간 형이 사진이랑 약간 인스타 감성 같은 걸 잘 찾는 형이어서 좋은 사진도 얻었고 좋은 장소에 가보게 되었어요. ㅎㅎㅎ

(형, 고마워😄😄)

이번에 카페 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약간 돌담 같은 게 꽤 있더라고요. 진짜 갈수록 드디어 제주도의 감성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ㅎㅎㅎ

진짜 이 카페 가는 길이 오르막 길이 조금 있어서 그렇지,, 자연적인 느낌이 좀 있어서 개인적으로 꽤 좋았어요. ㅎㅎ

카페 2472입니다.

가게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가게 사진은 까먹고 못 찍었었습니다...ㅠㅠ

카페 2472의 음료입니다. 저는 루이보스 자몽티를 주문했습니다.

같이 간 일행이 주문한 건 자세히 기억이 안 나는데,,,ㅎㅎ

아마 아메리카노랑 딸기 라떼였을 겁니다...ㅎㅎㅎ

카페 2472의 디저트 메뉴입니다.

이때 약간 배부른 편이어서 저는 디저트를 주문하지는 않았어요.

같이 간 형은 레몬 파운드를 하나 주문했었어요.

진짜 가게 분위기나 뷰, 사장님의 친절도 뭐 하나 빠짐없이 전부 좋았었어요.

가게 내부입니다. 이렇게 누울 수 있는 좌석이랑 테이블 형 좌석 등 좌석도 다양했고 뷰도 전체적으로 트여있고 되게 오션, 스카이 등 다양한 뷰가 많았으며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강해서 좋았었습니다. ㅎㅎㅎ

테이블형의 좌석입니다.

저희는 여기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어요. ㅎㅎ

진짜 이 사진 다시 봐도 그렇지만 진짜... 이거 본 순간 너무 나른해지더라고요. 진짜 누웠으면 바로 잘 뻔했었습니다. ㅎㅎ

진짜 이 내부 분위기 뭘까요? ㅋㅋㅋ

트렌드함과 자연적인 느낌이 합쳐진 분위기!!

너무 좋았었습니다.

음료 가격도 진짜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고~

같이 간 형이 찍어 준 사진입니다. 이런 거 보면 진짜 사진 잘 찍고 싶긴 한데, 이런저런 활동들 하다 보니 생각보다 여러 가지를 다 할 수 있는 여건이 잘 안 되더라고요...ㅎㅎ

그래도 이런 사진 한 번씩 볼 때마다 조금씩 연습하고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들입니다.

루이보스 자몽티,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레몬 파운드로 총 5가지였고,,

다 서로 조금씩 바꿔서 맛보았는데, 루이보스 자몽티는 제 기준에서는 그냥 진한 자몽티인데, 다른 사람들은 생각보다 좀 많이 달다고 하더라고요.

아메리카노는 그냥 맛있는 아메리카노? 였었습니다. 쓴 정도는 그냥 스타벅스보다 조금 덜했고 커피맛 자체가 괜찮았었어요.

진짜 제주도 여행 간 날 중간중간에 앉아서 좀 쉬면서 식사 등 이런저런 것에 대한 의논이나 기타 이야기 등을 하기 위해서 카페를 꽤 자주 방문했었는데, 그럴 때마다 커피는 항상 맛보게 되었었는데, 진짜 카페 2472의 커피가 제일 안 썼어요.

여행 중 여러 카페를 방문하면서 커피를 마실 때마다 대부분 갈수록 써지는 느낌이더라고요. 진짜 어지간한 몇 군데 빼고는 갈수록 점점 더 써지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진짜 요즘에는 조금씩 덜해지고 있긴 한데, 제가 상당히 미안함을 잘 느끼는 편이거든요. 약간 "민폐는 끼치지 말자"라는 마인드여서,,

근데 형이 레몬 파운드를 자꾸 주려고 하더라고요.

1~2번 괜찮다고는 했는데, 그다음에는 고맙다고 하고 먹긴 했는데, 뭔가 괜히 얻어먹은 느낌이어서 미안하더라고요...ㅠㅠ

진짜 가끔은 너무 대담해지는 거 같으면서도 가끔은 소심해지는 거 같은 저.... 진짜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레몬 파운드의 맛은 진짜 지금까지 먹은 파운드 케익 중에 제일이라고 하긴 좀 뭐 하고 진짜 손가락에 들 정도로 맛있긴 했었습니다.

부드러운 건 당연하고 레몬 맛이 잘 느껴지는 부분이 좋았었습니다. ㅎㅎ

비주얼도 뭔가 심플한데, 마음에 드는 그런 비주얼이었어요. ㅎㅎㅎ

딸기라떼는 그냥 무난한 딸기라떼 맛?이었습니다.

뭔가 맛있고 비주얼도 독특하고 예쁘긴 한데, '막 엄청난 맛!' 이런 건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맛있는 딸기라떼였어요.

어떻게 맛있었는지는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맛이었어요. ㅎㅎㅎ

진짜 루이보스 자몽티, 계속 먹을수록 좀 달긴 했지만, 달고 짜고 쓴 걸 잘 먹는 저에게는 진짜 맛있고 분위기에 취하는 그런 맛이었어요. ㅎㅎ

너무 힐링되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진짜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도 생각보다 별로 없더라고요. ㅎㅎ

(시간대를 잘 맞췄나?? ㅎㅎㅎ)

왜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그런 카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히려 널널하니까 너무 좋았어요.

카페 분위기 자체가 느긋하고 힐링되는 분위기다 보니 사람이 많으면 오히려 안 좋았을 거 같더라고요. ㅎㅎㅎ

이번에는 제주도 여행 시리즈 4로 카페 추천을 해보았는데요. 제주 중문, 서귀포에 위치한 카페 2472, 진짜 음료랑 디저트 둘 다 너무 맛있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진짜 강추드립니다.

뷰, 분위기, 맛, 친절도, 가격 등 뭐 하나 빠질 거 없는 그런 카페였어요.

만약 가시게 된다면 너무 붐비는 시간에만 가지 않으면, 진짜 만족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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