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곳은 친구와 놀다가 저녁을 먹으러 간 라멘구루마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때는 친구랑 노래방도 가면서 놀다가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저녁을 먹으러 갈때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라멘을 먹으러 가자는 결정이 나서 라멘맛집을 찾다가 가게 된 곳이 라멘구루마였습니다.
여긴 라멘구루마는 아니고 스고이 라멘이라는 라멘집입니다.
제가 이 사진을 올린 이유는 원래 라멘맛집을 찾다가 처음간 곳이 스고이 라멘이었는데, 이곳이 저희가 저녁먹으러 갈때 문을 열고 있지 않은 상태여서 다음 선택지로 생각하고 있던 라멘구루마로 가게 되었다는 라멘구루마를 가게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사진을 한번 올려봤습니다.
원래는 문이 닫힌지 몰랐는데, 가보니까 브레이크 타임이더라고요. ㅋㅋ
다음에는 스고이 라멘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이곳이 포항 라멘 맛집인 라멘구루마입니다. 중간에 앉아있는 사람은 제 친구인데, 조금 걸었다고 힘들어하면서 벤치에 앉더라고요. 다음 번에 친구를 만날 때는 헬스로 단련을 좀 시켜야겠습니다. ㅋㅋㅋ
이곳도 저희가 갔을때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조금 기다리다가 들어갔었습니다. 처음에는 브레이크 타임때문에 다른 곳에 가려다가 다 비슷할 것 같아서 그냥 좀 기다리다가 들어가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저녁을 좀 일찍 먹으러 가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네요.😅😅
가게 들어가자마자 볼 수 있는 가게 내부입니다. 저희는 브레이크 타임 끝나자마자 바로 들어가서 그런지 처음에는 손님이 없었고 저녁시간쯤 되니까 점점 많아지면서 북적거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1인석처럼 되어있는 곳이 많았고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있는 곳이 1자리 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도 뭔가 카리스마 있고 멋있으셨습니다.👍👍
가게 내부는 막 그렇게 넓지는 않은 편이며 분위기 좋고 북적북적한 그런 느낌을 추구하는 식당처럼 보였습니다!!
라멘구루마의 라멘 메뉴입니다.
라멘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고 어떤 특성을 가진 라멘인지 자세하게 적혀있어서 사장님의 섬세함을 볼 수 있었고 처음 갔을 때 메뉴를 고르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라멘구루마에서 메뉴를 주문할 때 쓰는 키오스크입니다. 매장 들어오자마자 주문할 수 있게끔 들어오는 문 바로 앞에 배치되어있습니다.
저는 라멘구루마에서 아카이(부타시오)라멘을 주문했고 친구는 부타시오 라멘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태성라멘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메뉴 설명칸에 호불호가 극심하다는 말이 적혀있어서 조금 걱정되기도 했고 약간 매콤한 맛을 원해서 아카이(부타시오)라멘을 주문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는 그냥 매운 걸 아예 못 먹어서 부타시오 라멘을 주문했습니다. (친구가 진라면 매운맛도 도전해야할 정도로 매운 걸 못 먹습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바로 이렇게 셀프로 꺼내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세팅되어있습니다.
좋다고 생각했던 점은 물티슈였습니다. 생각보다 라멘집에 물티슈가 없는 경우가 꽤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라멘을 맛있게 먹는 법도 적혀있어서 저도 모르게 한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라멘구루마에서 주문한 부타시오 라멘입니다.
친구가 주문한 라멘이어서 자세한 맛은 모르겠지만 아카이 부타시오 라멘에서 매운맛만 뺐다고 생각하고 말씀드리면 되게 담백한데 과한 느낌이 없을 것 같은 라멘일 것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아카이 부타시오 라멘입니다.
약간 매콤하지만 못 먹을 것 같은 과한 매운정도가 아니라 딱 적당하게 칼칼한 정도의 매콤함이어서 장에 무리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요즘 너무 과하게 매운 것도 많아서 솔직히 약간 걱정도 했었는데, 괜히 걱정한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담백한 정도가 딱 좋았습니다. 꽤 담백하긴 한데 부담감 없는 느낌이었고 건강하게 만든 느낌도 좀 났었습니다. 요즘 감미료 들어간 걸 많이 먹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감미료? 같은 맛이 거의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계란의 익힘정도가 되게 딱 좋았습니다. ㅎㅎ
라멘구루마의 초생강절임입니다!!
이번에는 포항 라멘 맛집인 라멘구루마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라멘구루마의 특징으로는 과함없는 적당함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적당하지만 기본적으로 내야할 맛은 다 내고 있다는 부분이 좋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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