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것은 약 2달간 진행한 다이어트의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이전부터 종종 몸무게가 일정한 수준을 넘어가면 몸무게를 줄이려고 다이어트를 중간중간마다 짧으면 한달+반달~다섯달이상 정도 했었거든요. 학교에 있을 때는 주로 시험기간이나 그 외 여러 가지 이것저것 하다 보니 시간대가 많이 겹쳐서 오래 하지는 못하고 방학기간에는 방학기간 + 방학 끝나고 학교 다니는 동안의 짧은 시간 동안 다이어트를 해서 방학기간보다 조금 더 오래 한 적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작년 11월 중순이나 말에서 12월 초 사이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1달정도 바짝 했거든요. 그 후 설날이나 여러 가지 날이 겹치면서 반달 좀 안되게 쉬고 나중에 다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해서 지금 약 6kg 정도 빠졌는데, 오늘은 이번 다이어트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 꿀팁이랑 학교 다닐 때 하기 좋았던 다이어트나 그 외 여러 운동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와 같은 학생분들은 주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물론 헬창이나 운동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 기준입니다!!
일단 예전에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반반 병행하다 보니 몸무게는 빠지는데, 되려 근육이 좀 많이 느는 것 같아서 오히려 살쪄보이는 듯한 현상이 있더라고요. 얼굴은 살이 빠졌는데, 몸만 살찐 느낌이랄까?
그래서 이번에는 운동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처음 첫달동안은 이전과 큰 차이 없이 근력과 유산소 운동 비율을 조금 비슷하게 했지만 그래도 윗몸일으키기 등 복근 운동을 조금 더 하고 팔 운동을 좀 줄이며 근력 운동을 이전에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반반 했을 때보다 한세트를 줄이고 런닝머신을 이전보다 10분 정도 조금 덜 뛰었지만 런닝머신을 덜 뛰는 대신에 헬스장 거리가 좀 있는 곳으로 잡아서 집에서 왕복으로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왔다 갔다 했습니다. 갈 때는 몸풀이로 천천히 걸어가고 올 때는 계속 뛰다가 힘들면 30초에서 1분 정도 천천히 걷고 또 뛰고 하는 식으로 반복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걷고 뛴 것까지 합치면 유산소 운동은 약 2시간 10분~ 2시간 40분 정도 했네요. ㅎㅎ
그 외에도 집이 고층인데, 집까지 계단 타고 올라갔습니다. 예전에 김종국 씨께서 방송에서 계단으로 운동할 때 다이어트가 된다는 것을 보고 인터넷으로 조금 더 알아본 뒤 내려갈 때는 무릎이 안 좋아질 수 있으니 올라갈 때만 계단을 탔습니다. 이건 계단 탈 때 개인적인 꿀팁인데, 이어폰 끼고 노래 들으면서 가면 하나도 안 힘들어요. ㅎㅎ그리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알아낸 꿀팁이 계단을 탄다고 해서 계속 계단만 타는 것보다 운동장을 도는 등의 조금 뛰어주고 걷는 것도 같이 병행해야지 좋을 것 같더라고요. 똑같이 1시간 동안 계단 타는 것보다 1시간 동안 계단 조금 타고 조금 뛰고 조금 걷고 하는 게 몸무게도 더 빠지고 좀 덜 지루한 것 같아요. "아마 한 운동을 계속하면 몸이 익숙해져서 덜 힘들어서 그러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처음 한 달 동안 한 운동을 종합적으로 정리해보자면!! (하루 기준)-
걷기 및 런닝 2시간 10분~2시간 40분 (이전보다 1시간 10분~ 1시간 40분 증가, 런닝머신은 40분 뛰었음)
덤벨 운동(여러 가지) 약 30분, 운동 종류별로 1~3세트 정도 (이전보다 1~3세트씩 감소, 개인적인 1세트 횟수 기준 : 12개)
턱걸이 총합 30개 이상 (이전이랑 크게 달라진 점 없음)
그 외 여러 웨이트 트레이닝 약 30~40분 정도 (대부분 이전보다 1~2세트씩 줄음)
-첫 번째 달의 식단-
운동은 위에서 말한 듯이 했고 솔직히 웨이트 트레이닝은 시간을 잘 모르겠네요. 주로 세트로 세어가지고 유산소 운동 빼고는 시간대가 정확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식사는 첫달에는 아직 학교를 가고 있는 상태여서 급식으로 먹었어요. 아침은 그냥 딱히... 집밥으로 먹었고 저녁을 조금 저칼로리식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좀 줄이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을 위주로 먹었는데, 솔직히 식단은 크게 상관이 없었던 게, 매일 주어진 대로 먹는 것도 아니고 학교 급식에다가 저녁도 변수가 있다 보니 생각보다 식단을 오랫동안 꾸준하게 할 수는 없더라고요. 그래도 다른 건 몰라도 저녁을 최대한 저칼로리로 먹기는 했어요. 그리고 식단 할 때 제일 중요한 점은 저녁에는 일찍 자는 게 좋습니다. 계속 일어나 있으면 배고파요. ㅋㅋㅋ
예전에 닭가슴살도 한 달 정도 사서 먹어봤는데, 진짜 20일 정도는 오기로 먹을 수 있거든요. 근데 20일 정도가 지나면 그때부터는 좀 미친다고 해야 하나? ㅋㅋㅋ 약간 다른 음식을 보면 되게 힘들어요. 심지어 열 받는 게 그때 주문한 닭가슴살 중 하나가 다이어트용 저칼로리 칠리소스가 뿌려져 있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칠리소스는 커녕 그냥 김치 국물 맛 같았는데, 김치 국물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런... 이상한 맛이었어요. 나름 유명한 닭가슴살 몰에서 구매했는데.... ㅎㅎㅎ 이건 그냥 여담인데, 예전에 친했던 친구가 좀 헬창의 느낌이 있어서 헬스 대회에서 2위를 했던 친구였는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다른 친구들 급식 먹을 때 옆에 앉아서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서 혼자 닭가슴살 뜯고 있더라고요. ㅎㅎ
-두 번째 달 동안 한 운동들 및 식단-
이번에는 두번째 달에 한 운동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두번째 달은 첫번째 달보다 유산소 운동과 복근 운동 위주로 좀 더 신경을 썼는데요. 근데, 유산소 운동에 신경 썼다고는 하지만 첫번째 달에 집에서 헬스장까지 왔다 갔다 왕복만 한 게 시간이 좀 있다 보니 두번째 달도 종합적으로 보면 첫번째 달과 크게 다를 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달은 이제 학교를 안 가는 방학기간이 와서 좀 더 식단에 신경 쓸 수 있었는데요. 아침은 주로 빵 하나랑 다이어트용 시리얼에 우유 부어서 먹었습니다. 점심은 먹고 싶은 걸 먹되 적당한 선에서 먹었습니다. 저녁은 초반에는 호주산 소고기 부채살과 샐러드 팩, 그리고 요거트를 구매한 후 집에서 레몬을 꿀에 절인 것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근데, 막상 이렇게 하니 손이 좀 더 가고 해서 번거로운 데다가 저녁마다 고기를 구우려니 부담스럽기도 하고 계속 호주산을 먹다 보니 좀... 그렇더라고요. ㅎㅎㅎ 그래도 샐러드는 꾸준히 먹고 항상 저녁에는 탄수화물을 안 먹던가 거의 안 먹었습니다. 굳이 활동할 게 없는 저녁에는 딱히 탄수화물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라고요. 살만 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탄수화물은 주로 아침, 점심에 먹었습니다. 지금은 식단을 그만두고 적당한 운동을 종종 하면서 적당한 선에서 최대한 먹으려고는 하는데, 너무 먹는 거에 스트레스받지 않으려고 먹는 거에 대해서는 크게 구애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물론 과하게 먹지는 않겠지만요. ㅋㅋㅋ
아, 이건 그냥 재미로 이야기하는 건데, 레몬을 꿀에 절인 것은 피로도 회복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식단 할 때 운동 끝나고 저녁에 몇 개 먹었는데, 맛있고 좋아요. 제일 좋았던 것은 다 먹고 남은 꿀을 차로 끓여서 먹으면 달달한 맛이 60~70%고 약간 새콤함도 있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건 식단 끝나고도 먹으면 맛있고 좋을 것 같았어요. ㅎㅎ
-두 번째 달 동안 한 운동들!! (하루 기준)-
런닝머신 40분~50분 (첫달보다 약 10분 증가)
근력운동(팔운동 포함, 턱걸이 제외) 1시간 (초반은 첫달보다 1세트 하락, 중반부터 2~3세트 증가)
턱걸이 (30개 이상, 달라진 점: 한 번에 할 수 있는 횟수가 늘어서 첫달보다 금방 끝남)
훌라후프 (중간중간 쉴 때마다 약 5분씩, 총합 약 3~4회로 약 15분~ 20분 정도 소요)
줄넘기 (중간중간 5~10분, 총합 약 3회 정도로 15~25분 정도 소요)
이번에는 근력운동이 초반에 비해서 세트가 조금 늘었었는데, 이유는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다 보니 조금씩 말라가는 몸을 보다 보니까 근육이 좀 적은? 것 같은 느낌으로 몸이 좀 볼품없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설날에 팔씨름하는데 힘이 좀 약해진 것 같기도 해서 근력운동을 늘렸습니다. ㅋㅋㅋ 솔직히 설날에 팔씨름하고 근력 약해진 것 같다고 느낀 게 제일 충격이긴 했어요. ㅋㅋㅋ
근력운동 시간은 중반부터 2~3세트 증가한 것을 기준으로 해서 1시간입니다.
-학교 다이어트 꿀팁 (학생들 주목!!)-
솔직히 일반적으로 좋은 다이어트 방법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많이 나오고 해서 저는 제 생각에 건강한 다이어트라고 생각되는 방법으로 먹을 거 적당한 선에서 좀 먹고 운동하면서 한 다이어트를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지금부터는 학교에서 하기 좋은 운동 및 다이어트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매점 운영이 학교별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매점을 안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만약 가게 되더라고요. 마실 거 정도만 구매하지 먹을 건 웬만해서는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운동은 주로 턱걸이나 운동장 뛰는 것 또는 각종 스포츠(축구, 농구 등)를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턱걸이와 계단 타는 것과 농구를 했습니다. 운동장은 점심시간 말고는 뛸 시간이 없는데, 점심시간은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ㅋㅋㅋ 그러다 보니 못 뛰었습니다.(변명)
솔직히 학생들은 운동 관련을 목표로 하는 사람 빼고는 딱히 식단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저녁에 야식 줄이고 패스트푸드랑 매점 음식만 줄여도 몸무게 꽤 빠집니다. 이건 지금도 종종 저한테 해당하는 편인데, 저도 원래는 패스트푸드 거의 매일에 가까운 수준으로 먹었던 적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씩 먹은 적도 있고 한 달 동안 아예 안 먹은 적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을 겪어봤는데, 그냥 별도 운동 안 하고 패스트푸드만 줄여도 몸무게가 1달 동안 2~3kg 정도 빠지는 것 같더라고요.
예전에 여러 스트레스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려고 햄버거를 거의 매일 한 번씩은 먹다시피 했거든요. 아, 참고로 매점 햄버거 말고 일반적인 음식점에 파는 햄버거입니다. 그래서 거의 매일 먹던 것을 다음 달부터 한 달 정도 안 먹으니 몸무게가 2~3kg 정도 빠졌습니다. 솔직히 이거 거의 매일 먹다가 끊기가 되게 힘들어요. 매일이 아닌 종종 먹으면 좀 빨리 끊기 쉬운데,... ㅎㅎ 그러니까 패스트푸드 섭취 횟수를 한 달에 1~2번 정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요즘에 웬만하면 그렇게 하려고 하며 많아도 3번까지는 허용하는 편입니다. 한 번에 끊는 게 힘든 사람들은 횟수를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1달 동안 최대한 먹을 횟수를 딱 정해놓고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이번에는 다이어트 일지 및 다이어트 꿀팁을 소개해보았는데요. 일반인 기준으로 작성해보아서 전문성은 떨어질지 몰라도 어느 정도 공감이 가시는 분들도 적지 않아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솔직히 예전부터 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해보았는데요. 식단을 완전 다이어트식으로 해보기도 했고 운동을 다양한 방법과 비율을 맞춰서 해보기도 했는데, 제 기준에서는 식단은 적당한 선에서 저녁에 저칼로리식으로만 하고 운동은 근력 30~40% 유산소 60~70% 정도 한 것이 제일 효율 좋은 다이어트가 된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는 그런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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