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배라 쿼터, 블록팩 할인 이벤트 참여 후 알게된 점, 배스킨라빈스 메뉴 블록팩 리뷰

이번에 소개할 것은 지난번에 있었던 네고왕 배라 쿼터, 블록팩 이벤트를 소개한 글 이후로 새로 알게 된 점 및 구매한 배스킨라빈스 메뉴 중 블록팩에 대한 리뷰 등을 작성해보려고 하는데요. 원래 배스킨라빈스지만 보기 쉽게 네고왕 배라이벤트에 관한 글에서는 주로 배라라고 써 놓겠습니다. 이번 네고왕 배라 이벤트는 보는 당시에는 몰랐지만 후에 알게 된 이야기에 대해서는 불만이 생기고 알바생들에 대한 배려 및 복지가 부족한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지난번에 글을 작성하고 난 후 새로 알게 된 점을 댓글로도 썼었는데, 이번에는 그 댓글에 있는 내용을 포함해서 못 쓴 내용까지 전부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네고왕 배라 이벤트로 구매한 블록팩입니다. 블록팩의 이야기는 밑에서 자세히 다루기로 하고 이번 네고왕 배라 이벤트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번에 네고왕 배라 이벤트 영상을 보고 매일매일 댓글을 보면서 알게 된 사실이니 그 점 유의해서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로 본사와 가맹점간의 이벤트 지원금이 6:4로 나뉘어서 본사 100% 지원이 아니더라고요. 그렇니까 배라 본사 입장에서는 네고왕이 와서 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평상시 가끔 행사할 때 이루어지는 듯한 느낌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 번째로 복날 또는 가끔씩? 자주? 꽤? 이벤트로 쿼터 할인은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배라를 자주 가는 편도 아니고 가끔 가서 할인을 자주 챙겨보는 편이 아니라서 몰랐는데, 쿼터 할인은 이벤트로 종종 하고 여러 쇼핑몰 사이트에서도 기프티콘 등의 형태로 쿼터가 할인된 상태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배라 직원들에 대한 배려 및 복지입니다. 댓글을 보니 배라 직원이라는 분이 매일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퍼야 해서 손목이 너무 아프시다는 분들도 계시고 실제로 구글에서 검색하다 보니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는 아니고 다른 사이트에서 배라 직원이라는 분이 손목과 손목에 가까운 팔 쪽 부분에 심하게 멍이 든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말하고 싶은 것은 네고왕 배라 행사가 끝났으니 첫 번째와 두 번째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지만 세 번째인 직원들에 대한 복지나 배려는 조금이라도 신경을 써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네고왕 배라 행사할 때는 특히 심해서 배라 직원분들이 특히나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네고왕 배라 이벤트가 아닐 경우에도 계속 아이스크림을 퍼서 주다 보면 팔과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인구가 많은 지역은 네고왕 배라 이벤트와 비슷한 양의 노동을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좀 더 부담이 갈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지난번에 말했듯이 손목 보호대라도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외에도 좀 더 부담이 덜 가는 쪽으로 배라 직원분들께 지원을 해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번에는 배스킨라빈스 메뉴 블록팩 리뷰 및 이벤트 후 제가 구매한 배라 매장 근황 등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네고왕 배라 이벤트 마지막 날 아침에 구매를 하러 갔는데요. 제가 구매한 것은 배스킨라빈스 메뉴 블록팩 중 초콜릿무스, 쿠키 앤 크림, 바람과함께사라지다, 31밀크로 총 네 가지입니다. 일단 배라 매장 근황을 간단하게 이야기해드리면 마지막 날에는 쿼터는 이미 용기가 떨어져서 못 팔고 블록팩도 맛이 많이 남지 않았지만 초콜릿무스는 많이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점심 먹고 친구한테 배라 블록팩 사주려고 갔는데, 초콜릿무스랑 체리쥬빌레 그리고 슈팅스타만 남았었고 초콜릿무스외의 메뉴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희 동네 매장만 해도 이렇게 물량이 떨어졌는데, 인구가 정말 많은 지역 및 동네는 길어봤자 이틀 안에 물량이 떨어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동네는 첫날에는 한 7~8분가량은 줄 서야 했는데 첫날치고 그렇게 오래 줄 서는 것도 아닌데, 마지막 날은 물량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도 이번에 배라 직원분들은 원래 며칠 동안 한 양을 하루 만에 해야 해서 소비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좀 더 많이 힘드셨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ㅠㅠ

 

 

제가 주문한 배스킨라빈스 메뉴 블록팩 바람과함께사라지다 맛입니다. 블루베리와 딸기 그리고 치즈케이크의 맛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 좋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엄청 선호하는 정도의 메뉴는 아니기도 하고 블록팩으로 살 때보다는 쿼터나 파인트 등의 여러 가지 맛을 함께 담아서 판매하는 메뉴를 살 때 구매하는 것이 좀 더 좋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주문한 배스킨라빈스 메뉴 블록팩 31밀크 맛입니다. 아직 먹지는 않았지만 아마 제가 배라에서 좋아하는 맛 중 하나인 31요거트랑 같은 맛이 아닐까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배스킨라빈스 메뉴 블록팩 쿠키 앤 크림 맛입니다.  그냥 일반 쿠키 앤 크림 맛이지만 부드럽게 잘 넘어가서 좋고 과자랑 같이 먹기에 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배스킨라빈스 메뉴 초콜릿무스 맛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은 맛이던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기피하는지 물량이 제일 많이 남았고 저희 동생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더라고요. 아이스크림 자체로 먹을 때는 그냥 초콜릿 맛의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칩 느낌의 초콜릿이 조금 있는 정도의 맛인데, 좀 녹고 나면 진짜 초콜릿무스라는 생각이 확 드는 맛?이었습니다. 녹았을 때 느낌? 맛? 이 개인적으로 다른 맛 아이스크림에 비해 조금 다르더라고요.

 

 

이번에는 네고왕 배라 이벤트에서 구매한 블록팩에 대해서 리뷰를 했는데요. 블록팩의 통 모양이 신기해서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을 거 같더라고요. 레고처럼 갖고 놀아도 될 것 같기도 하고 해서 더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네고왕 배라 이벤트에 대한 생각으로는 이번에 쿼터 용기가 없어질 정도로 팔렸다고 생각하니 배라 직원들이 좀 걱정되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네고왕 배라 이벤트 끝나는 날에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몰랐던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쿼터가 다 팔릴 정도라고 생각하니 그래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이미 네고가 끝나서 크게 낼 수 있는 의견은 없지만 그래도 배스킨라빈스 본사에서 조금이라도 배라 직원분들을 배려해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