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전에 낙곱새 이야기에 이어서 간단하게 놀고먹은 이야기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솔직히 놀기는 했는데, 놀 때는 집중하느라 사진을 못 찍고 먹을 때 거의 사진을 찍어서 실질적으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것은 먹거리들 밖에 없네요. 하지만 먹거리 외에도 놀았던 것들이나 그 외의 이야기도 사진으로 남기는 것 못지않게 글로 써보겠습니다. 자, 이제 제가 놀았던 이야기와 해운대에서 먹었던 일 외에도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한 번 들어보시죠.^^ 일단 처음으로 낙곱새를 먹은 후에 어디를 갈지 고민 좀 했습니다. 처음에는 낙곱새 집에서 밥을 먹으면서 어디를 갈지 살펴보았는데, 딱히 놀러 가고 싶은 곳이 없었습니다. 해운대 끝나고 다음으로 놀러 갈 장소에 출발할 때까지 약 1,2시간 정도 있어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