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작년 이맘때쯤의 기억을 되새겨 새로운 부산 여행 시리즈의 1일 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이때 간 여행은 뭔가 이곳저곳의 관광지를 구경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놀고먹는 그런 여행이었어요.그래서 배움의 여행보다는 놀기 위한 여행에 가까운 그런 여행이 되었죠.ㅎㅎ이번 여행의 코스는 부산 ->대구 ->서울 순으로 진행되었어요.첫날 부산 서면에 도착했을 때입니다.사실 저희가 원래 서울에서 4일? 정도 놀면서 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같이 가는 친구들 중 한 명이 꼭 대구를 가야 된다고 해서,,대구가 아닌 부산으로 합의하다 보니 이상하게 부산->대구->서울 순으로 진행이 되었어요...ㅠㅠ사실 대구에 오래 지냈었다 보니 뭔가 새로움이 덜하다 해야 하나.... 암튼 그래서 이미 서울로 얘기가 거의 진행된 상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