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추천] 어른들에게 무슨 선물을 드려야 할까?

이번에는 어버이날 선물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버이날 때 무슨 선물을 드려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겁니다.

아니면 아예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신경 안 쓰고 선물을 안주는 집들도 있더라고요.

어쨌든 원래 선물을 주던 사람들은 이번 선물을 뭘로 줄지 아니면 어떻게 줄지 등 고민을 꽤 많이 하시고 계실 것입니다.

반대로 이미 정한 분들도 있고 어버이날 전날에 급하게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ㅎㅎ

그리고 원래 선물을 안 주던 사람들도 왠지 이번에는 선물을 주고 싶어 진다던가 등 갑자기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선물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일반적인 선물들과 개인적인 의견이 담긴 선물들을 몇 가지 추천해 볼까 합니다.

1. 카네이션

지금 어린아이들에게는 개인적으로 손편지와 더불어 가장 어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게 카네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는 진짜 마음이 젤 중요하니 마음만 보여주는 것으로도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른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카네이션은 상당히 괜찮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계속하기는 그렇지만 한동안 한 번도 카네이션이나 꽃선물을 준 적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선물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좀 심심하다 싶으시면 돈다발 데코를 하거나 초콜릿 공예 같은 조금 특별하게 제작해서 드리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2. 건강식품 (홍삼 등)

뭐, 건강식품은 이미 말 다했죠. ㅎㅎ

하지만 선물을 드릴 대상인 분이 이미 섭취 중인 약이나 건강식품이 있다면 미리 알아보시고 먹어도 되는 건지 궁합이 괜찮은 건지 조사를 한 후에 선물을 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돈 (현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실 제일 좋아하긴 하는 선물이지만 계속 받으면 가끔 식상하고 조금 씁쓸하게 느껴질 법한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고민하다가 진짜 못 정하겠다 싶으면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조금 덜 식상할 수 있도록 모형 등으로 한번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접는 건 좀... 나중에 쓰는 사람이 귀찮아지기 때문에 ㅎㅎ

4. 안마기

안마 의자도 좋지만 금액적으로 좀 부담이 된다 생각이 들면 부분 안마기 같은 것도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요즘 부분 안마기 (목, 발 등) 잘 나오고 가격도 괜찮은 게 많아서 생각보다 선물로 많이 쓰이더라고요. ㅎㅎ

5. 손 편지

아까 위해서 말했던 카네이션과 더불어 제일 마음을 전달하기 좋은 선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손 편지가 생각보다 많이 안 보이기 시작하는 거 같은데, 저는 오랜만에 손 편지 한번 적어서 선물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오히려 오랜만에 받으면 감동할 수도!! ㅋㅋㅋ

1. 식사 (외식 또는 직접 만든 수제요리 등)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물 형식 중 하나입니다.

제가 맛집들을 좋아하고 잘 찾아다니다 보니, 미리 판매하는 음식 종류별로 조사한 후 선물을 줄 당일날에 선물드릴 대상분께 먹고 싶은 게 뭐 있는지 물어본 다음 그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으로 가서 식사 한 끼 맛있게 대접하는 것입니다.

물론 디저트까지 조사해서 확실하게!!

두 번째로 수제요리는 잘 안 하기는 하는데, 가끔 떠오르는 요리나 아니면 예전에 한번 해보고 싶은 요리 등을 저도 먹을 겸 조리해서 같이 먹곤 하는데요.

자가 있는 분들 외에는 가족끼리 같이 사는 집에서 하면 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ㅎㅎㅎ

(제가 어릴 때 집에서 요리하다가 그랬거든요..ㅋㅋㅋ)

2. 여행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선물이지만 아직 서로 시간대가 안 맞아서 성공하지는 못한 선물인데요.

여행이라는 좋은 추억을 가질 수도 있고 줄 수도 있는 선물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선물입니다!!

물론 계획까지 완벽하게 잘 짜놓아야 합니다. ㅋㅋㅋ

넉넉히 쉬면서 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어버이날 선물 추천을 해보았는데요.

일단 선물을 다 떠나서 자주 보는 것 자체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니 이번 어버이날, 선물을 주고 끝내기보다는 한번 가서 직접 보는 것을 먼저 실천해 보는 게 어떨까요?

물론 요즘 같은 바쁜 시기에 집을 잘 못 들르는 것을 이해는 합니다만 오히려 그럴수록 집에 자주 들르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선물을 생각한다면 자주 보는 것을, 선물을 주고 싶다면 만나서 주는 것을 실천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