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대구 술집 추천] 대구 치킨집, 호프집 추천, 국민마늘치킨 (with 친구가 알바하는 곳 찾아가기, 메뉴)

MR.gh 2024. 10. 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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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나러 간 날, 친구와 놀다가 친구가 알바하러 갈 시간이라고 해서 친구집에서 기다릴지 뭐 할지 고민하다가 친구 알바하는 곳 가서 가게 매출도 조금 내주고 친구 일하는 것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때 친구가 알바하러 간 곳에 쫓아간 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때 친구가 알바하러 간 곳은 치킨집으로 국민마늘치킨이라는 곳인데, 새벽까지 하는 프랜차이즈 형식의 술집으로 치킨집, 호프집 스타일의 술집입니다.

이때 간 국민마늘치킨은 이런 형식으로 보통 4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총 5개 정도 있었습니다.

내부 느낌이나 디자인?은 그냥 bhc 등 다른 치킨집과 같은 느낌의 일반 치킨집의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에 치킨뼈 버리는 통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ㅎㅎ

이때 알바하는 친구뿐만 아니라 가게 점장님도 계셨는데, 나중에 알바하는 친구의 친구인 걸 알아보시고 감자튀김을 서비스로 주시더라고요. ㅎㅎ

(점장님, 감사합니다.)

이날 친구 알바하는 모습 봤는데,, 진짜 일 더럽게 못 하더라고요. ㅋㅋㅋ

설거지도 느리고 행동도 느리고..ㅋㅋ

마감이 거의 2~3시간 걸렸던 거 같아요.

(배달도 많이 없었고 여기가 배달을 많이 하는 업체인지 홀은 더 없었는데도 불가하고요...ㅎㅎ)

국민마늘치킨의 메뉴입니다.

여기 치킨을 먹고 나서 느낀 건데, 제가 좀 늦게 가기는 했지만 컨디션도 안 좋고 저녁을 먹고 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의 치킨은 술보다는 약간 식사로 먹기 좋은 치킨이었습니다.

진짜 배가 금방 불러오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마늘 치킨을 주문했었는데, 진짜 밥을 부르는 그런 마늘 치킨이었어요.

그리고 이때 친구 알바하는 거 보러 갔을 때가 진짜 거의 새벽인데,, 전날도 그렇고 이 친구 봤을 때부터 이 친구 생활패턴에 맞춰 움직이다 보니까 낮밤이 바뀌더라고요.

여러 사정이 있어서 자세히는 말 못 하지만,, 친구 정말 많이 도와주느라 잠을 거의 못 자고 하느라 정신없었습니다.

이 얘기를 왜 하느냐?

이때 피곤함이 너무 심해서 치킨을 다 못 먹었다는 것을 어필하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절대 맛없거나 배가 작아서 다 못 먹은 게 아닙니다...ㅎㅎ)

그래서 제가 주문한 마늘 치킨 맛과 양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양은 겉보기에는 그냥저냥 평범해 보이는데, 막상 먹으니까 은근 배가 불러오더라고요.

그리고 조각조각이 큰 편이어서 닭고기 양자체가 많은 것 같기도 했어요.

마늘 치킨의 맛은 깔끔한 튀김옷에 달짝지근한 양념의 맛으로 밥을 부르는 맛이더라고요.

조금 아쉬운 점은 마늘치킨치고는 조금 빨리 물리는 느낌도 있었어요. ㅎㅎ

진짜 이 마늘 치킨의 큰 특징을 한 가지만 꼽자면 깔끔한 느낌의 튀김옷이었습니다. ㅎㅎ

이날 컨디션이 안 좋아서 맛이나 양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진짜 튀김옷이 깔끔했던 것 하나만큼은 확실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감자튀김입니다.

진짜 여기 튀김맛집이더라고요.

맘스터치 느낌의 양념된 감자튀김 맛인데, 좀 더 깔끔하게 튀겨진 그런 맛이었어요.

아, 근데 이때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음식 자체가 조금 빨리 물리는 것 같기는 했습니다.

맛은 치킨이나 감자튀김이나 둘 다 맛있고 좋았어요.

특히 감자튀김이 맛있었어요. 케찹도 감자튀김 찍어먹으니 진하고 맛있었어요. ㅎㅎ

근데 치킨과 감자튀김 둘 다 맛있었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감자튀김이 진짜 꿀맛이었습니다. ㅎㅎ

이번에 친구가 알바하는 곳을 찾아가는 이야기와 더불어 국민마늘치킨이라는 치킨집도 소개를 해보았는데요.

친구가 일 드럽게 못해서 나중에 마감칠 때 조금 도와줬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

(이쯤 되면 나한테도 시급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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