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추천] 요즘 들을 만한 노래 추천 (with 좀 슬픈 노래들...)
이번에 노래 추천으로 소개할 것은 요즘 들을 만한 노래들입니다.
요즘 날도 덥고 피곤하고 여러 힘든 일들도 있다 보니 좀 슬픈 노래들을 많이 소개할 거 같네요. ㅎㅎ
팝송이나 k-pop 등 따로 장르 관계없이 3곡 정도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1. See you again - Charlie puth (찰리 푸스)
이 곡은 원래 추모곡으로 만들어진 걸로 아는데, 슬프지만 뭔가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 격려?의 의미도 있는 거 같아서 한번 추천해보려 합니다.
마냥 슬픈 느낌만 있는 게 아니라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담겨있는 느낌을 줘서 자주 듣는 곡인데요.
개인적으로 진짜 감동적으로 잘 들었어서 다른 분들도 이 곡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추천해 보게 되었습니다.
올해 찰리 푸스 내한 공연한다는 말도 있던데, 혹시 가까운 지역 사시거나 찰리 푸스 팬이신 분들은 티켓팅 성공해서 내한 공연 가는 것도 고려하면 좋을 거 같네요. ㅎㅎ
2. 고해 - 임재범
이 곡은 고해라는 곡으로 말 그대로 고해하는 형식으로 쓰여진 곡인데요.
요즘보다는 예전에 진짜 많이 들었던 곡이지만 요즘따라 생각이 많이 나는 곡이어서 추천곡으로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 노래 가사 등이 좋은 이유도 있지만 노래의 분위기나 '고해'라는 이미지가 뭔가 요즘따라 더 절실하게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ㅎㅎ
그래서 개인적으로 타인 때문에 힘들지만 누구에게도 말하기 힘든 경우라면 이 곡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짜 사람이 의도치 않게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그걸로 인해서 상처받거나 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이런 곡들 한 번씩 들어주면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누구든지 잘못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특정 상황에 대해 더 신경을 쓰는 사람이 있고 금방 잊어버리는 사람이 있듯이 '다름과 차이'는 어디든지 존재하니까 누구를 탓하지도 말고 누군가가 더 낫다고 생각하지도 않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모두 스트레스를 덜 받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3. 너를 위해 - 임재범
개인적으로 이 노래는 자주 듣긴 했는데, 딱히 노래 가사를 잘 보지는 않아서 자세한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되게 슬픈 느낌과 '너에게 감사한다.'라는 느낌을 주는 그런 곡이었습니다.
세상 모두가 '너를 위해'라는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면 '너를 위해'는 '모두를 위해'가 될 수 있겠죠. ㅎㅎ
진짜 '너를 위해'가 간단하지만 매번 하기는 어려운 그런 힘들고 고단한 길이지만 서로를 위해서는 가져야 하고 서로에게 감사할 줄 아는 그런 마음가짐이 항상 필요한 거 같네요. ㅎㅎㅎ
이 노래에서의 '너를 위해'는 나의 소중한 사람이자 은인이며 연인인 그런 사람에게 하는 말인 거 같았습니다. ^^
이번에는 노래 추천으로 좀 슬픈 3가지 곡들을 추천해 보았는데요.
슬픈 노래들은 항상 격려를 주거나 오히려 슬픔을 부풀려 울고 난 후의 개운함을 주는 느낌이 있고 생각을 정리하게 해주는 좋은 장점들이 있는 거 같아요. ㅎㅎ